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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내년 2월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목표를 금메달 1~2개, 종합 순위 15위권이라고 제시했다.체육회가 23일 펴낸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료를 보면, 한국 선수단의 기대치는 4년 전 안방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때보다 많이 낮아졌다.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전체 17개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순위로는 7위, 전체 메달 순위로는 6위에 올랐다.그러나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리는 내년 동계올림픽의 전망은 밝지 않다. 체육회는 평창의 성과를 이뤄낸 코
올림픽
연합뉴스
2021.12.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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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빛 스매시를 날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배드민턴은 태권도와 함께 이번 대회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1일 남녀 단식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중구청 김묘정 감독이 이번 패럴림픽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도쿄에 입성해 현지 적응과 훈련을 이어왔다.김묘정 감독은 “고대하던 도쿄에 드디어 왔다. 떨린다. 좋은 모습으로 성적을 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면서 “선수들도 패럴림픽 출전을 염원해 왔다. 도쿄에 오니 동기부여가 더 되는 분위기다”
올림픽
정세홍
2021.09.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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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 81번째로 입장한다.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23일 회의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개회식 입장 순서는 전체 162개 참가팀 중 중간인 81번째다.이번 개회식 입장 순번은 개최국 일본의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결정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한국 대표팀에서는 주원홍 선수단장을 포함한 일부 선수단만 참석할 예정이다.기수는 최예진(보치아)과 그의 경기
올림픽
연합뉴스
2021.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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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울산 선수단이 배드민턴과 탁구에서 금 1개와 은 3개, 동 4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울산 소속으로 이번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지도자와 선수는 배드민턴과 역도, 탁구 등 3개 종목에 지도자 2명(배드민턴 1명, 역도 1명), 선수 5명(배드민턴 3명, 탁구 2명) 등 총 7명이다. 가장 기대를 받는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에서 세계랭킹 1위인 김정준(중구청)이 WH2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정준은 올해 스페인에서
올림픽
정세홍
2021.08.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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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체조의 위상을 높인 신재환(23·제천시청)과 여서정(19·수원시청), 류성현(19·한국체대)이 올림픽의 여운을 뒤로 하고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이들이 나란히 출격할 무대는 10월18∼24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50회 국제체조연맹(FIG)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다.대한체조협회는 도쿄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를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어가고자 올림픽에 출전한 정예급 선수들을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다.도쿄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012 런던 대회 양학선(
올림픽
연합뉴스
2021.08.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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