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가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정례회’에 들어갔다.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남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10건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통과시켰다.5분 자유발언에서는
종합
강민형 기자
2023.06.13 00:10
-
-
울산 중구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정례회에서 2022년 회계연도 결산승인을 통해 지난해 중구가 집행한 예산의 실적과 재정운영성과를 분석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 향후 예산편성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종합
정혜윤 기자
2023.06.09 00:10
-
-
울산시가 250억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려는 기업인 흉상건립 사업계획 두고 울산 정치권이 시끌시끌하다. ‘사업비 250억원은 과다하다’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 ‘평가가 엇갈릴 수 있는 기업인을 우상화할 우려가 있다’라거나 ‘특정 인물을 강조하는 흉상 자체가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다’라는 의견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3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요금이 폭등하고 물가로 급증하는 시기에 이런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눈과 귀를 의심하고 있다”며 “추경 예산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시급한
종합
이형중
2023.06.01 00:10
-
-
이영해 울산시의원은 25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시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홍보방안 모색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영해 의원은 “우리 사회 미래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도 시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 등 청소년안전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종합
이형중
2023.05.26 00:10
-
-
울산 중구의회가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부실공사 원천 차단에 나선다. 중구의회는 23일 열린 복지건설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09년 마련된 조례를 현실 상황에 맞춰 용어를 일부 정비하고 부실공사의 원천 차단을 위한 새로운 조문을 신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조례에는 제8조(공사표지판 등의 설치)를 신설해 구에서 발주하는 5000만원 이상의 각종 공사시 주민들에게 공사명과 발주자, 시공자 등
종합
정혜윤 기자
2023.05.24 00:10
-
-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지금은 경제가 안보, 안보가 경제인 시대”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IGE)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콘퍼런스 축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는 일은 급변하는 세계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영민하게 전략을 수립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이어 “대전환의 시대를 헤쳐 나가려면 올바른 국가정책과 분명한 비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목표로 성장, 투자, 기술
종합
연합뉴스
2023.04.27 00:10
-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지난해 3일에 한번꼴로 교권침해 행위가 발생했다. 일선학교에서 모욕이나 폭행, 업무방해 등과 같은 교권침해가 끊이지 않아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어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5일 ‘교권침해 행위 대응방안’과 관련한 권순용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에 나서 최근 5년간 교권침해 행위 건수와 학생 처분결과 등을 공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교권침해 건수는 117건이다. 학생에 의한 침해가 114건, 나머지는 학부모 등에 의한 교권침해다.
종합
이형중
2023.04.26 00:10
-
-
-
-
-
-
-
올 2분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다.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추이와 인상 변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 좌담회 등 여론 수렴을 좀 더 해서 추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정책위의장은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면서도 “다만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산업부가 제시한 복수의 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에
종합
연합뉴스
2023.03.31 1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