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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4월12일까지 8주 동안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허리 튼튼 요통 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구부정한 자세, 운동 부족 등으로 척추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요통으로 인한 2차 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요통에 관한 올바른 지식 보급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운동법 실습을 진행한다. △요통 예방을 위한 자가 운동법 △허리 이완 스트레칭 △신체 중심 안정화 운동 △허리 통증 유발점과 자가 치료 방법 △허리 건강을 지키는 일상 동작 등 참여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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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의료공백 방지와 빈틈없는 응급진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에 따라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해 시민들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대량환자와 응급환자 발생도 철저한 대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에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 병·의원 100곳, 약국 318곳이 연휴기간 문 여는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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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불균형으로 난소에 많은 작은 낭종(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기억·노화센터 산부인과·생식과학과의 히서 허들스톤 교수 연구팀이 28~30세 여성 907명을 대상으로 1985~1986년에 시작돼 이후 30년간 진행된 연구(CARDIA)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연구 30년째 되는 해에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 △레이 청각·언어 학습 테스트(RAV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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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생존자들의 우울증, 불안장애 치료에 투여되는 두 가지 신세대 항우울제인 선별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선별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가 출혈 위험을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재활의학 전문의 켄트 시몬즈 교수 연구팀이 전국 70개 대형 의료센터에서 뇌경색 치료를 받은 환자 66만6150명의 전자 의료기록(2003~2023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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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8일까지 코로나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엑스비비(XBB)1.5. 단가 백신이다. 그동안 1~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92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백신까지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설명절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건강N의료
석현주 기자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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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던 임산부일수록 호흡곤란으로 고통받는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BC뉴스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이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연구팀은 이날 임신 중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린 임산부가 낳은 아기들이 호흡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백신을 접종한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보다 최대 3배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코로나에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151명을 포함해 총 221명의 임산부가 지난 2020년 4월부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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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심부전 환자의 치매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홍콩 대학 의대 심장 전문의 유카이항 교수 연구팀이 홍콩 임상자료 분석 보고 시스템(CDARS)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심부전 환자 10만4295명(평균연령 74.2세, 남성 50.3%)의 평균 9.9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 기간에 1만31명(9.6%)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그중 2250명은 알츠하이머 치매, 1831명은 혈관성 치매, 나머지 595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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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과 인하대병원 등 3곳이 보건복지부가 25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지역으로 회송하고 중증, 고난도 환자에 대해 적시에 더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할수록 성과평가를 통해 기관 단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병원들은 환자들의 중증도에 따라 환자의 주소지 가까운 곳에 있는 협력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회송하고, 중증, 희귀난치질환, 고난도 진료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며 이를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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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23일 겨울방학을 맞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virus)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과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등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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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남구 한의사회(회장 김황)와 연계해 지역 내 한의원 83곳과 협약을 맺고, 한방진료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방진료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만 65세(1959년생 포함) 이상 남구 주민이면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 계층을 제외한 생계급여, 주거급여 대상이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2월 중 600명을 신청받아, 대상자가 신청한 협약 의료기관에서 3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4개월간 침, 뜸, 부항 등 건강보험 적용항목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1.2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