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부분의 시내 버스는 적자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시내버스는 적자든 흑자든 공공의 편의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운행해야 한다.특히 교통약자들을 위해서 반드시 제공되어야만 하는 공공 서비스 사업이다.하지만 버스회사는 손실이 나는 노선을 계속 운행할 수 없고 요금을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어서 지자체에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게 되었고 지자체는 재정 지
UN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는 지금 일자리 전쟁 중이라고 한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일자리 문제가 국가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일자리 문제가 더욱 악화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실업률은 고도성장기에 2%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6월 지역 기술 중소기업들이 협력하여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울산 ‘이예로’ 도로 위를 달렸다. 전국 각지에서 자율차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실제 주행상황에서 처음으로 테스트 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렇게 울산에서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율 셔틀버스는 몇년내 세종시에 전달되어 국내 최초로 상용화 될 것이다.또한, 울산형 초소형 전기차 모
경상일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진섭) 월례회가 지난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제, 문화, 교통, 지역발전 등 다방면의 이슈를 쟁점화시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이에 맞는 적절한 취재와 보도를 주문했다. 특히 국책·시책 사업으로 시행되는 굵직한 사업들이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보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글은 의심할 여지없이 인류의 가장 위대한 지적 성취 중 하나이다.” 영국의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은 한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정도 표현은 예사다 싶을 정도로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에 대해 극찬하는 학자가 많다. 심지어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처럼 고유의 문자가 없는 나라에 보급되어 문맹을 깨우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도 근대화 과정에서 한글사용을 긍정적
경상일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진섭) 월례회가 지난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울산시가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안에 대해 심층 취재를 주문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보도를 지속해주길 당부했다.
경상일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진섭) 7월 월례회가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지역언론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지역 현안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슈를 발굴, 심층 취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국제면 개설이나 연재물 등 신문 편집 방향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언론이 향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
동족 상잔의 6·25전쟁 후 피폐한 한국 사회를,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개발 5개년으로 인해서 저희 고향 울산은 큰 변화의 소용돌이 중심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1970년대 초부터 자동차, 조선, 석유 화학의 대규모 투자 및 개발로 전국의 청춘들이 일자리를 찾아 낯선 울산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봇짐 하나로 삶의 터전을 꾸려 밤낮 없이 열심히 일하고, 전쟁
경상일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진섭) 첫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 지역언론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지역사회 현안과 독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이슈를 발굴 및 심층 분석하는데 더 공을 들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젊은층 독자공략을 위해 핵심만 다룬 기사를 기민하게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건강을 위해 ‘걷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운동처럼 특별히 장비가 필요하지도 않고, 바쁜 일상에 잠깐의 여유를 주기도 한다. 핸드폰에 걷기 어플을 다운받아서 하루 걷는 목표를 설정해 놓으면 달성여부와 매일, 월간단위 누계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고, 함께하는 동료를 설정해서 걷기 시합도 할수 있다.걷기를 장기간 하는 것은 달리기를 단기간 하는 효과
얼마 전 우연히 유튜브의 똑똑하고 신기한 알고리즘 덕분에 우연히 보게된 영화 ‘챈스 일병의 귀환(Taking Chance)’이 주는 울림은 의외로 컸다. 좋은 음악이나 영화를 알게 되면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또 그 느낌을 나누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데 이 영화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이땅의 모든 청소년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2009년 개봉하여 한달만에 관
우리들의 고향은 울주군 청량면 중리마을/ 남으로는 대운산과 화장산 북으로는 문수산/ 서로는 소팔산 그 소팔산 아래로 흐르는 냇물에서/ 시작되어 울산의 젖줄이 된 회야강이 있어/ 마을주변이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갈아입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던 우리고향 중리/ 원중리와 월천 신전 신리를 묶어 중리라 하던/ 산 높고 과수밭 많아 청량의 곡창지라 불리던 부유
경상일보 제17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원군) 5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창간 31주년 특집호에 대한 의견과 함께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이 당면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했고, 추가 취재를 주문했다. 이날 엄주호 본사 사장은 독자위원 임기를 마친 정원군, 이필희, 권구배, 차오철, 김영호, 이종권 등 6명의 위
때 이른 더위로 5월임에도 봄이 실종된 지 오래다. 이번 여름 역시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폭염연구센터에 따르면 이상고온과 폭염이 올 여름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지난해부터 정부는 이런 폭염 속에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기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
경상일보 제17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원군) 4월 월례회의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만에 열린 첫 대면 회의였다. 위원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 분위기와 언론 보도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했고, 추가 취...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언스트 영(Ernst & Young)한영’이 지난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산업별 영향 및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GDP 성장률이 대폭 하락(글로벌 -0.1%, 한국 -0.2%)할 것으로 전망되고, 연말까지(U자형)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L자형) 경기 악화 전망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한다.
경상일보 제17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원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2월 월례회의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신종코로나 보도 등 지역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했고, 이에 대한 심층 취재·보도를 주문했다.신종코로나 피해예방 캠페인 기사 주문◇정원군 위원장(케이디엠텍 대표·울산
경상일보 제17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원군) 1월 월례회의가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지역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했고, 이에 대한 심층 취재·보도를 주문했다. 총선 균형 잡힌 시각에서 공정 보도 당부◇정원군 위원장(케이디엠텍 대표·울...
경상일보 제17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원군) 11월 월례회의가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신문지면 편집방향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구성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발견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또 사회·경제 등 분야별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취재·보도를 주문했다.◇정원군 위원장(케이디엠텍 대표·울산상의 의원)= 지난 11일자 경제면에 10년
경상일보 제17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원군) 10월 월례회의가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등 10월 한달간 울산지역에서 마련된 다양한 행사 및 이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사회·경제 등 분야별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 취재·보도를 주문하는 한편 지면 구성에 대한 전략적 고민을 당부하기도 했다.시민에게 희망·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