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업주가 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식당 안에서 오줌을 싸고 다른 손님에게 행패를 부린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사기와 업무방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모(51)씨에게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박씨는...
○…울산 울주경찰서는 가스배달 업체를 바꾼 것에 앙심을 품고 식당의 LP가스통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33·가스배달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서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9시께 울주군 온양읍의 오모(64)씨가 운영하는 식당 건물 뒤에 있던 오씨 소유의 LP가스통 한 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아내와 2개월된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이들의 몸에 등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 집단·흉기등상해죄, 아동복지법위반죄 등으로 기소된 이모(33)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고철을 팔아주거나 공급하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챙긴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모(43)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이씨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부산 공사현장의 철거작업을 맡게 됐는데 현장에...
○…생후 두달된 딸을 길거리에 버린 무정한 친모가 아동복지법위반 혐의(아동유기·방임)로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방검찰청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남편과 별거하고 혼자서 딸을 양육하다가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200여m 떨어진 길거리에 내버...
○…술에 취해 시내버스 안에서 등교하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50대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에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안에서 ...
○…대소변을 못가린다는 이유로 입양한 고양이를 청소기와 파이프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동물보호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울산동부경찰서는 대소변을 못 가리고 기존에 키우던 고양이를 괴롭힌다는 이유로 입양한 고양이를 ...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만난 ‘꽃뱀’ 미성년자들에게 조건만남식의 성매매를 제안했다가 미수에 그친 경찰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성매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치료강의...
○…아버지가 아들을 훈계하던 중 머리를 쥐어박자 아들이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오후 9시께 울산동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아빠가 때린다”며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와 동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A(10)군은 게임을 그만하라고 아버지가 훈계를 하던 중 머리를 한대 쥐어박은 것을 두고
○…울산 울주경찰서는 식당에서 문신을 보여주며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김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혼자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상의를 벗고 양팔에 새겨진 문신을 내보이며 욕...
○…불법 개조차량으로 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시속 3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고 관련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에 따르면 김모(50)씨는 지난해 11월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휴게소에서 언양나들목까지 12㎞ 구간을 최고 시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보장성 보험에 집중가입한 뒤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김모(여·51·무직)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부산과 양산지역 병원 두 곳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12개 보험사로부터 총 1억...
○…술에 취해 울산의 대표 누각인 태화루 돌담을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울산 중부경찰서는 김모(48)씨를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10분께 중구 태화루에서 약 1m 높이의 돌담 기왓장 28장을 손으로 밀어 ...
○…주행중인 승용차 앞으로 고라니가 튀어 나와 운전자가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7시5분께 울산시 중구 장현동 동천서로에서 중구청 방면으로 운전하던 권모(여·38)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고라니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
○…자신을 신고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흉기를 들고 찾아와 행패를 부린 동네조폭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께 북구 당사동의 한 횟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주인부부를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흉기 상해 등)로 김모(55)씨를 구속했...
○…지난 2010년 CTS공정 점거사건 등으로 해고를 당한데 대해 앙심을 품고 원청업체 법무팀 직원들에게 ‘화풀이성’ 보복폭행을 가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조합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대차 비정규직...
○…“돈을 내놓지 않으면 후배들을 불러 산에 파묻어 버리겠다”며 위협해 지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동네조폭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공갈, 상해, 절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하모(31)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하씨는 지난 4월...
○…한 남성이 울산시청 청사 옥상에서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유인물을 뿌리고 달아나는 소동을 벌였다.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30분께 울산시청 옥상에서 한 남성이 유인물 200여장을 뿌렸다. 유인물에는 자신을 ‘독도수호운동 관련 단체 임원 최모’라고 소개하고...
○…“배가 아파 화장실 다녀오겠다”며 속여 검찰청 밖으로 도망친 20대 수배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도주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29)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지법에서 상습상해죄 등으로 벌금 700만원을 ...
○…내년 담배값 인상을 앞두고 사재기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담배 한갑 때문에 서로를 폭행한 손님과 종업원이 폭력혐의로 함께 경찰에 입건됐다.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20분께 중구 태화동 한 마트에서 “담배를 왜 한 갑만 파느냐”며 욕설과 함께 종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