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콘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3일 (사)봉석재단 울산양육원에 750만원 상당의 기금(500만원)과 후원물품(250만원)을 전달했다. 제이콘은 매년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울산 양육원에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D현대가 MZ 사원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을 꾸리고 울산과 분당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을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HD현대 MZ봉사단’이 울산과 분당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MZ봉사단은 HD현대 그룹사 임직원 중 20~30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내 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출범했다. MZ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툴러 자녀에게 책 읽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23일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버스킹 음향기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에 관한 방재교육도 진행했다.
울산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는 23일 울산숙련기술인협회(회장 손덕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정봉주), 울산미래사회봉사단(부단장 유정희), 헤어디자인봉사단(단장 김설옥)과 함께 남구 신정4동 소정경로당에서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이고, 가정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임종경)는 23일 신용카드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남구 도산노인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지사장 이주황)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23일 위기가정 맞춤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울산시 재향경우회 제27차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북구 더파티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재향경우회를 맡았던 김창규 회장이 이임하고, 오병국 부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병국 신임 회장은 “상부상조하는 협동정신으로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봉사, 치안활동 등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경찰대학교 1기로 경주, 울산 중·남부, 부산남부경찰서장, 울산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울산 나눔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휴먼파워(주)의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으로부터 ‘사랑의 바스켓’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바스켓’ 사업은 현대모비스의 연고지인 울산의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당 사업은 특정 선수들의 시즌 내 개인 기록과 홈경기 승리 적립금, 그리고 구장 내에 마련된 기부 이벤트 존에서 관객들의 자발적 참여 적립금 등으로 진행된다. 2023~2024시즌 내 구단, 선수,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기
울산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동)가 23일 온양읍 동상리 비옥산에 위치한 비옥산성 옛길 탐방 및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이웃(회장 김현진·신명환경 대표)은 23일 울산시 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재정 센터장에게 사회복귀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울산대학교는 23일 울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높이는 울산시민학사 프로그램인 ‘울산지역학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23일 지역 내 다자녀가구에 의류 건조기 구입 비용 12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했다고 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한국을 다시 건드리지 않을 것으로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주장했다.컨설팅업체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파트너인 에릭 알트바흐는 22일(현지시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미국 대선 전망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미국과의 양자 교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내는 국가들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가
주요 설탕 수출국 태국의 사탕수수 수확량이 가뭄으로 크게 줄어 설탕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사탕수수원당위원회(OCSB)는 2023~2024 작부연도 태국 사탕수수 수확량이 2022~2023년 9390만t보다 12.5% 감소한 8220만t이라며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OCSB는 사탕수수 수확량 감소에 따라 설탕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며 세계 시장 설탕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태국은 브라질에 이은 세계 2위
일본 여야 국회의원 94명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서 집단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예대제(제사)를 맞아 이날 오전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이들은 집권 자민당을 비롯해 일본유신회 등 소속이다.이 모임 부회장인 아이사와 이치로 자민당 의원은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대다수의 일본 국민이 전후에 태어난 새로운 시대가 됐다”며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며 후세에 전해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2일(현지시간) 7거래일째 하락해 140달러 선에 턱걸이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0% 내린 142.05달러에 마감했다. 작년 1월24일(143.89달러) 이래 약 15개월 만의 최저치다.이날 오전 한때는 전 거래일보다 5.6% 내린 138.80달러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낙폭은 약 43%에 달한다.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524억달러(약 623조8600억원) 수준으로 쪼그라
미국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22일(현지시간) 철도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랜초쿠카몽가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까지 이어지는 총 351㎞ 길이의 고속철도 공사가 이날 공식적으로 시작됐다.회사 측은 이 철도 위를 달리는 고속열차가 최대 시속 200마일(약 322㎞)로 운행돼 약 2시간 만에 전 구간을 주파한다고 설명했다.고속철도의 캘리포니아 종착역인 랜초쿠카몽가 역은 LA 시내로 가는 지역철도(메트로링크) 역과도
식재 디자인에도 조형의 원리가 적용된다. 색상, 형태, 질감을 장소에 맞게 적절히 운용하면 사계절 지루하지 않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색상이 단연 시각적 효과가 크다. 하지만 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은 원하는 것처럼 길지 않다. 꽃이 지고 나서도 매력적인 공간을 유지하려면 줄기와 잎의 색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정원에서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색이 끊임없이 다르게 인식된다. 시간의 역동성을 즐길 수 있는 이유다. 화가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빛이 가장 일정한 곳은 북향이다. 안타깝게도 북향에서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은 제한
최근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신중년’ 세대, 즉 50·60세대의 급격한 증가를 목도하고 있다. ‘신중년’이라는 용어는 2017년 8월 정부의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 구축 계획’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계획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대수명 확대로 노동연령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베이비부머 효과 등으로 50~60대가 급격하게 증가한 데 따른 정부의 정책적 대응으로 나온 것이다.과거와 달리 이들 신중년 세대는 건강하고 교육 수준도 높아 향후에도 계속해서 경제활동을 수행할 능력이 충분하다. 그리고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