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가브리엘이 2024시즌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추가 골을 터뜨려 광주의 2대0 완승에 앞장선 가브리엘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가브리엘은 광주가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가브리엘은 이상헌(강원), 정호연(광주), 아타루(울산)와 더불어 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232024 ACL 8강 1차전에 임한다. 울산은 2024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달 J리그2 반포레 고후(일본)를 상대로 합계 스코어 5대1(1차전 3대0, 2차전 2대1)로 승리를 따내며 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전 공격수 주민규가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K리그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약 두 달 만에 골 맛을 보며 소속팀 토트넘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팀이 2대1로 앞선 후반 43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13호 골이다.손흥민은 영국 현지시간 지난해 12월31일, 한국시간으로는 올해 1월1일 새벽 열린 본머스와의 20라운드에서 12호 골을 터뜨린 뒤 약 두 달 만에 토트넘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구단 사상 개막전 홈 경기 역대 최다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K리그1 3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울산은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아타루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문수축구경기장에는 2만8683명 관중이 몰렸다.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 울산의 개막전 홈 경기 역대 최다 관중이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을 들고
울산시민축구단이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민축구단은 3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1라운드 양평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민훈기, 구종욱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시민축구단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김진현을 배치했고, 이한새, 김동윤, 구종욱이 2선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 부성혁과 윤대원이 중원을 책임졌고 민훈기, 박동혁, 김재현, 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선일이 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개막전에서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K리그1 3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아타루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지난해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개막전에서 만난 ‘지난해 FA컵 챔피언’ 포항을 꺾고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도전의 서막을 밝혔다.지난해 K리그1 챔피언과 FA컵 챔피언의 맞대결이자 전통의 ‘동해안 더비’로 눈길을 끈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달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 4차전 태국과의 2연전 중 홈 경기는 내달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이어 “한국시간으로 내달 26일 오후 9시30분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고 덧붙였다.황선홍 감독은 다음달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울산시축구협회(회장 정태석)는 28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주요 내빈 및 축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시축구협회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 및 17개 시도축구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축구 발전 동영상 시청, 시상식, 장학금 전달, 리스펙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입구부터 인조잔디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오는 3월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4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울산 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울산 HD FC’로 팀명을 교체하고, 엠블럼 변경을 단행한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 내외부에 새로 바뀐 엠블럼과 구단 브랜딩 요소를 적용했다. 팬들과 관계자들로 호평을 얻으며, 목표 수익을 초과 달성한 F&B 서비스도 향상됐다. 울산과 지역 브루어리인 ‘트레비어’가 함께한 ‘울산 맥주’는 물론 마스코트 미타가 새겨진 디저트들도 준비돼있다. UHD SHOP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은 13세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리틀프렌즈 멤버십 세트가 어린이 팬층을 겨냥해 선물 박스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혜택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리틀프렌즈 멤버십 키즈 박스 패키징에는 어린이 유니폼, 단추 머플러, 마스코트 미타 가방, 미니볼, 멤버십 카드 세트가 들어 있다.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이파이브와 함께 매 경기 추첨을 통한 매치볼 딜리버리, 일일 볼보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울산은 추춘제로 바뀐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로 인해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다. 울산은 지난 15일 홈에서 반포레 고후(일본)에 3대0, 21일 원정에서 2대1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연승을 챙긴 울산은 밝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로컬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 맥주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라거는 울산에서만 생산되는 햅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맥주 캔 디자인에는 구단 상징인 호랑이와 문수축구경기장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울산은 “울산 라거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일품”이라면서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판매가 용이하게끔 패키징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지난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등 식음료 사업을 본격화했다.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는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사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축구협회 소속 지휘자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최근 성과도 보여줬으며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 이해도를 갖췄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관심을 받는 와중에도 토트넘(잉글랜드)과 물밑에서 새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영국 스포츠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6일(현지시간) 토트넘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새 계약을 위해 올여름 공식적으로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토트넘과 손흥민의 현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보도대로 계약을 갱신한다면 손흥민은 2025년 이후에도 한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이 매체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새 계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축구협회 소속 지휘자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최근 성과도 보여줬으며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 이해도를 갖췄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구단 사상 최초 리그 3연패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홍 감독은 최근 거론되는 국가대표팀 감독 차출설에 대해 “이런 문제로 대립하는 게 안타깝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K리그1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K리그1 1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오는 3월에만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구단 사상 최초 리그 3연패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울산의 입장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할 전망이다. 울산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일본 프로축구 J리그2 반포레 고후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내 공격수인 김지현과 주민규가 전·후반 각각 골 맛을 봤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사상 첫 디지털 포토 카드 사업에 도전한다. 22일 울산은 “구단과 선수단의 다양한 기록, 명승부 등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모아 담은 한정판 수집형 디지털 포토 카드 ‘모먼츠’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먼츠’는 구단의 공식 디지털 포토 카드 애플리케이션 ‘울산 HD 언락(Unlock)’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모먼츠’를 구매한 팬들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1층 S9 게이트 근처 ‘선수 포토 카드 존’에서 실물 카드로 출력할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판매되는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한국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가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한국 축구의 ‘신구 에이스’는 2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잇따라 글을 올렸다.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먼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손흥민(토트넘)은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라며 후배를 품었다.이강인은 사진 없이 그냥 검은 화면만 올렸다. 손흥민은 이강인과 웃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탁구게이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전 0대2 참패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임시 감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정식 사령탑 체제로 운영될 거로 보인다.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 선임 배경과 새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1차 회의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당장 오는 3월 A매치 기간(18~26일)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러야 하는 가운데 축구협회가 일단 임시 감독 체제로 태국전을 준비할 가능성이 제기돼왔다.하지만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해 3시간30분가량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