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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장 직위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교육청은 24일 관내 중등 학교장(교육전문직 경력 포함) 경력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1일자 강북교육장 직위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현직 중등학교장 8명과 교육전문직 5명 등 총 1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교육장 공모에 후보자가 대거 몰린 것은 지역교육장 직위가 역대 교육
종합
경상일보
2006.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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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은 24일 "직접대화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우리와 회담 주최국인 중국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북한과 미국이) 서로 전제조건을 달지 말고 폭넓게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실장은 이날 오후 KBS 1라디오에 출연, '지금이야말로 북미 직접대화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6.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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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24일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 기존의 당내 특위를 통합 관리하는 '국민통합실천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밝혔다. 국민통합실천본부는 직능, 종교, 대외협력, 시민사회 등 큰 틀의 활동분야를 정하고 그 산하에 특정이슈를 담당하는 특위를 운영하게 되며, 본부장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낸 3선의 배기선 의원이 맡을
종합
경상일보
2006.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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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4일 집중호우 등 재해규모가 날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2조6천억원 수준인 재해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재해대책안을 마련했다고 조일현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당정은 이에
종합
경상일보
2006.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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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무회의가 끝난 뒤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함에 따라 후임 장관 내정자가 정식 임명될 때까지 차관대행 체제로 법무부를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법무장관 후임 인선시기에 대해 "준비되는대로 발표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시기를 못박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며 다음달
종합
경상일보
2006.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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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계감리교대회(WMC)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 의장인 발터 카스퍼 추기경을 접견했다. 독일 출신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에 이어 교황청 내 서열 2위이며, 세계 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로 꼽히는 카스퍼 추기경의 청와대 접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과 김수환 추기경이 자리를
종합
경상일보
2006.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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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내달 예정 3별관 착공 보류청사 이전 연계…논란 가속화될 듯울산시 울주군의회가 군청사 이전문제를 공론화하고 나섰다.울주군도 당초 다음달 중 착공 예정이던 제3별관 증축을 청사 이전 문제와 연계, 사실상 중단키로 해 군청사 이전 논란이 가속될 전망이다.울주군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행정·재정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종합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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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4년 부인 고영희씨가 사망한 이후 비서출신의 김옥(42)씨를 새 부인으로 맞아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소식통은 23일 "김정일 위원장은 2년 전 고영희씨가 사망하자 비서업무를 담당하던 기술서기 김옥이라는 여성과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상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라고 전했다. 김옥씨와
북한/통일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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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고속도로는 재검토 결정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옥동~농소간 국도 7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경쟁노선인 울산~포항 고속도로 보다 우선 건설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특히 건선교통부는 옥동~농소간 국도 7호선 대체우회도로를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포함시켜 국비를 지원키로 확정한 반면 기획예산처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를 타당성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해
종합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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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산화탄소(CO₂) 감축을 위한 연구가 본격 착수된다.시는 23일 "환경부로부터 이산화탄소(CO₂) 감축 연구지역으로 서울, 전주, 영등포구 등과 함께 선정됨에 따라 내년 1월까지 감축계획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감축계획을 포함한 기후변화 협약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아 울산대 산학협력단에 용역키로 했
종합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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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들의 반발로 관심이 집중됐던 울산다운2 국민임대주택단지지구 지정에 대한 울산시 최종 의견이 당초 예정됐던 21일 제출기한을 넘겨 1주일가량 늦춰진 가운데 울주군 지역 지주들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울산시는 "21일로 예정됐던 울산다운2 국민임대주택단지지구 지정에 대한 의견제출은 시의 최종의견을 결정한 뒤 28일~29일께 건설교통부에 제출할 것"
종합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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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건설교통부의 국토개발과 환경부의 환경보전 기능의 통합방안을 검토하도록 관련부처에 처음으로 지시했다.청와대 관계자는 23일 "노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환경부 환경보전 기능과 건교부 국토개발 기능의 통합이 가능한지 를 검토·연구하라고 정부혁신지방분권위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지시와 관련, "
청와대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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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번주중 천정배 법무장관의 공식 사직서가 절차를 밟아 도착하는대로 이를 수리하고, 후임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때까지 법무부는 '차관대행 체제'로 운영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주 중 천 장관 사직서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후임 장관 내정자 발표 시기는 천
종합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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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통화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역내 긴장과 미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한 대북 압박 움직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한국과 중국 두 정상은 지난 21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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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예정기지 13곳 토양·8곳 지하수 오염여당 우원식·최재천·정성호 의원 기자회견"오염처리 비용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을 판 "우리나라에 반환됐거나 반환될 예정인 주한미군 기지의 오염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열린우리당 내에서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우원식·최재천·정성호 의원은 23일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요구사항만 일방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6.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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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울산시당, 타도시까지 대상 확대 주장"가족 직업·소속단체까지 공개 투명성 제고해야"민주노동당 최고위원회가 울산지역 대기업 소속 민노당 지방의원들의 겸직 문제와 관련, 지난 19일 '무급휴직'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다른 시·구·군 의원들에게도 가족까지 겸직 현황을 공개토록 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민주노동당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7.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