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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8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부산의 해운대(海雲臺)가 각종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너른 백사장이 일품인 해운대해수욕장 외에 시네마테크 부산과 김성종추리문학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해운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봄 해운대는 시네마테크 부산이 오는 18일부터 4월7일까지 예술영화제를 개
생활과여성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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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향유권 신장을 위해 마련한 문화복지 행정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007년 5월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기부행위에 대한 선거법 적용을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했던 문화관광부는 각종 지역 행사의 차질을 피하기 위해 선관
종합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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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you fill in this answer sheet? 이 답지 좀 써 주세요? Sang-min: Mom, will you help me? 상민 : 엄마 저 좀 도와 주실래요? Sunny : What is it? 써니 : 뭔데? Sang-min: These are very hard, but I solved them myself. 상민 : 이게 많이
아줌마영어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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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국수채화협회전에 나원찬(50)·김선주(47)씨 등 지역작가 2명이 참가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관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협회전이 끝나면 서울 가원미술관에서 24일부터 5월2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협회전은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에서 지난해에 독립한 한국수채화협회가 갖는 첫 번째 회원전으로 모두 141명이 출품했다. 울산수채화협회 회장
종합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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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84년생 학문에 대한 열의가 좋다. 72년생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60년생 우유부단함이 문제, 과단성이 필요. 48년생 법적 하자가 없는 한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 36년생 미적거리다 손해 볼 수도.丑 85년생 탈법은 관재구설을 부른다. 73년생 의욕만 너무 앞서면 쉽게 지칠 수도. 61년생 소모적인 논쟁에 말려들지 말도록. 49년생 공동 관심사에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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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통해 오늘날 미국처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힘을 자랑해온 국가는 아마 없을 것이다. 한 때 맹위를 떨쳤던 "해가 지지 않은 영국"이나 "무적함대의 스페인"도 미국 앞에서는 왠지 초라해 보인다. 미국은 어떻게 세계 최강이 되었을까. 그 해답의 반은 19세기 발발한 두 개의 전쟁에서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861년에 발발한 남북전쟁은 당시
문화엿보기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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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김섭 교수가 서울 삼청동 김현주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 중진작가 9인 초대전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 문을 연 김현주 갤러리가 서울대, 홍익대 재직 교수들과 김 교수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개관 기념전. 김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지상낙원" 등 2점을 내놓고 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된다.
종합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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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원장 이두철)이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예술행사와 심포지엄, 전통민속놀이 재현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친다. 올해 개최할 주요사업으로는 화전놀이, 시조 및 한시백일장(작천정), 간절곶 동요제, 푸른음악회을 비롯해 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가 사적 제332호 검단리 선사유적의 관광자원화 심포지엄과 전통 어로행위인 멸치후리 그
종합
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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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으로 고독해진 젊은 사나이가 절망 속에서 눈보라치는 겨울에 방황하는 모습을 묘사한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는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전부 24곡으로 되어있다. 마지막인 24번째 곡은 3박자, 가단조로 된 "거리의 악사"라는 노래이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우울하면서도 로맨틱하며, 가사는 주인공의 독백이다. "마을 변두리에 손풍금을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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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84년생 벅찬 일에 시달릴 수도 있다. 72년생 미인계나 친분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60년생 위상이 격상될 듯. 48년생 카리스마에 대한 위력이 더해진다. 36년생 좋은 일 끝에 속상한 일 있을 수도.丑 85년생 힘든 일은 친구와 의논 하도록. 73년생 금전적으로는 불리한 위치에 있다. 61년생 자금 지원이나 인적 지원을 받는다. 49년생 마음만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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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때 동반 부진을 겪었던 "마사회(현 KRA) 올림픽 대표 3인방" 장성호와 김성범(이상 KRA), 황희태(상무)가 제31회 회장기유도대회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100㎏급 결승에서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성호는 남광우(한국철도)와 연장 접전 끝에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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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라는 이 곳에도 삶이 있고 역사가 있습니다. 지역 연극인으로서 이것을 포착해 극으로 형상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8회 울산연극제에서 유일하게 창작극 〈극경회유해면〉을 무대에 올리는 연극인 박용하(42)씨는 위대한 영웅과 역사적 사건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서도 극적인 구조나 이야기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씨의 〈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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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템플스테이 참가 희망자의 선택 폭이 지난해보다 한층 넓어진다. 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5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05년 템플스테이 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사찰로 지난해보다 8개 늘어난 전국 44개(기존 29, 신규 15) 사찰이 선정됐다. 신규 사찰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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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즘 집 단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햇볕 좋은 주말을 이용해 거실, 욕실, 주방 등 겨우내 손길이 닿지 않았던 집안 구석구석을 가족과 함께 말끔히 치워보자. 봄맞이 청소할 때 유용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묶은 때 털어 내기 = 집 단장에 앞서 겨우내 묶은 먼지를 털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유리창의 먼지는 집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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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앞둔 여심은 즐거운 기다림이다. 개나리 목련 진달래 벚꽃". 산천을 가득 수놓을 봄꽃은 언제나 마음 벅찬 기다림을 부른다. 꽃샘추위가 여전히 심술을 부리고 있지만 차창속 따사로운 햇볕은 완연한 봄을 재촉한다. 철 지난 진눈깨비를 껴안았던 울산 주변의 산천은 이미 봄기운을 가득 머금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동백꽃은 여수 오동도에서 벌써 축제를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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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3#등산 장소 출발시간 주관단체·연락처문수산 야간산행 16일 오후 7시 백리산악회 011·9502·2230고흥 팔영산 19일 오전 7시 영남알프스 271·8949합천 감안산 19일 오전 8시 정상특파원 242·8848경주 단석산 19일 오후 1시 정상특파원 242·8848경북 울릉도 19~20일 오전 7시30분 청맥산악회 245·0747원주 치악산 2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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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ill get the bounce. 넌 해고 될거야. Mr. Kim : What is the matter with you? 미스터 김 : 뭐가 잘못됐어요? Miss Lee : I don`t want to work any more here. I will quit the work. 미스리 ; 여기서 더 이상 일하고 싶지 않아요. 난 그만 둘 거예요.
아줌마영어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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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연출가 손진책(극단 미추 대표)씨가 제1회 허규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규예술상은 마당극, 창극 등 전통극 발전에 헌신한 허규 선생의 타계 5주기를 맞아 제정된 상으로, 공연예술 분야에서 독특한 자기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5시 문예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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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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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회장 곽영화·울산민예총) 정기총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중구 반구동 강동한의원 건물 1층 울산민예총 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울산민예총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 결산안 처리를 비롯해 내부조직 강화 및 외부활동 강화방안, 재정확보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5.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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