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응(28·뉴욕 메츠)도 트레이드 대상에 올랐을 것이라는 뉴욕 지역 신문의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 지역신문 "뉴스데이"는 21일(한국시간) "트레이드될 지도 모르는 서재응이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주가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호투가 뉴욕 메츠 내에서의 자리 경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야구
경상일보
2005.03.21 17:53
-
울산지역 아마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백구한마음 리그전"이 20일 개막, 11월 초까지 10개여월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울산시야구협회 울산백구연맹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리그에는 LS, 현대중공업, SK 등 15개 직장 동호회팀이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둔치 야구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제2회 울주군수기 야구대회도 20일 오전 10시
야구
경상일보
2005.03.20 17:53
-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눈부신 호투를 했다. 박찬호는 2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와 3분의 2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3실점했으나 자책점은 단 1점 뿐이었고 2점은 모두 수비 에러 때문에 빼앗긴 비자책점이었다. 탈삼진 4개를 잡은 반면 볼넷은 1개도 없어 시범 경기 13과 3분의
야구
경상일보
2005.03.20 17:53
-
"방망이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일본프로야구 진출 2년째인 올 시즌 정규리그 시험대인 시범경기에서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허덕이고 있는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은 요즘 이런 주문이라도 외우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지금까지 시범 5경기 성적은 홈런과 타점없이 타율 0.071(14타수 1안타). 지난달 28일 가고시마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 외야 펜스와
야구
경상일보
2005.03.20 17:53
-
서재응(28·뉴욕 메츠)이 4이닝을 무실점의 환벽 피칭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의 불씨를 되살렸다. 서재응은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포트세인트루시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로 등판, 4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재응은 4이닝 동안 투구수 50개만을 기록하며 특유의 자로 잰듯한 컨트롤을 뽐
야구
경상일보
2005.03.20 17:53
-
-
울산지역 29개 야구팀이 참가하는 제2회 울주군수기 야구대회가 20일 오전 10시 S-OiL 야구장에서 열릴 개막식에 이어 3주동안 매주 토·일요일마다 열전을 펼친다. 선수 출신이 3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1부 7개팀, 순수 아마추어 3부 2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울주군야구협회(회장 안수환)가 지난 2003년 11월 발족한 뒤 지난해 3월 처음 열렸
야구
경상일보
2005.03.18 17:53
-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라얀 드리스를 기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 지역 신문 "댈러스-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8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올시즌 개막전에 내세울 선발 투수를 놓고 지난해 18승을 거둔 왼손 에이스 케니 로저스 대신 14승을 올린 라얀 드리스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시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개막전
야구
경상일보
2005.03.18 17:53
-
지난해 "먹튀 투수" 오명을 썼던 진필중(33·LG)과 이상목(34·롯데)이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나란히 명예회복에 나섰으나 명암이 교차됐다. 올해 선발 전환을 꾀하는 진필중은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PAVV 2005 프로야구 SK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2안타 무실점의 위력투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야구
경상일보
2005.03.18 17:53
-
"서니" 김선우(28·워싱턴 내셔널스)가 끝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워싱턴의 짐 보덴 단장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김선우를 마이너리그 캠프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우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에서 올 시즌을 시작, 선발진 공백이 생겼을 때 빅리그 재진입을 노릴 수 밖에 없게 됐다. 워싱턴은 리반 에르난데스와 토니 아르마
야구
경상일보
2005.03.18 17:53
-
울산지역 29개 야구팀이 참가하는 제2회 울주군수기 야구대회가 20일 오전 10시 S-OiL 야구장에서 열릴 개막식에 이어 3주동안 매주 토·일요일마다 열전을 펼친다. 선수 출신이 3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1부 7개팀, 순수 아마추어 3부 2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울주군야구협회(회장 안수환)가 지난 2003년 11월 발족한 뒤 지난해 3월 처음 열렸
야구
경상일보
2005.03.18 17:53
-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16일 대전구장에서 계속된 2005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K의 "영건 마운드"를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로 두들겨 11-1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쳤던 한화는 이로써 3승1무를 기록, 이날 현대와 비긴 롯데와 공동 1위를 지켰다. 한화는 지난 해와 전혀
야구
경상일보
2005.03.16 17:53
-
-
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아마추어 사상 최초로 우수 고교 초청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야구협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17일로 예정된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야구대회"를 앞두고 1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대회 설명회 및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야구 100년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명문팀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중앙
야구
경상일보
2005.03.14 17:53
-
올해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를 예약한 최희섭(26)과 일본인 타자 나카무라 노리히로(31)의 명암이 교차됐다. 최희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홀맨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3타수 무안타에 이은 이틀 연속 방
야구
경상일보
2005.03.14 17:53
-
이호준(SK)이 홈런 2개를 터뜨리며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는 쾌조의 장타력을 과시했고, 지난해 구원왕(36세이브) 임창용(삼성)은 첫 선발등판에서 속죄의 위력투 시위를 벌였다. 이호준은 1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PAVV 2005 프로야구 기아와의 시범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초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존슨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
야구
경상일보
2005.03.14 17:53
-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는 구위에 자신감을 되찾았지만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는 주춤했다. 박찬호는 10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 난조로 3이닝동안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
야구
경상일보
2005.03.10 17:53
-
-
일본 프로야구 팀들이 한국에서 열 계획이었던 공식경기 일정이 전격 취소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월28일과 29일 부산과 인천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 공식경기가 취소됐음을 일본 롯데측이 알려왔다고 9일 밝혔다. 롯데 마린스는 현지 사정 등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공식전
야구
경상일보
2005.03.09 17:53
-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가 또 다시 2루타 한 방을 포함한 4타수 2안타의 불꽃 방망이를 휘둘렀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던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센터 펜스를 때리는 2루타 한 방 등 4타수 2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전날 팔꿈치 근육통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않을 예
야구
경상일보
2005.03.0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