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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성용)가 시상하는 2004 메세나 대상(대통령상) 수상자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선정됐다. 오랫동안 문화예술계의 전후방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쳐온 삼성전자는 최근 문화예술 인프라 지원, 소외지역에서 문화를 통한 봉사활동 등 메세나 활동의 지평을 넓히면서 지속적 후원을 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메세나 공로상(문화관광부
종합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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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바다와 희망의 상징입니다. 이 고래가 환경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푸른고래"는 고래를 보호하고 바다를 살리기 위해 노래로 환경과 생명운동을 하는 모임입니다" 울산시랑 시노래회 푸른고래(회장 정일근)의 마지막 전국 순회공연이 7일 오후 1시 장생포항 해경전용부두 "방재16호정"에서 300~4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합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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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복지재단의 "사랑과 감동 그리고 희망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6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이희아, 소프라노 곽민경, 테너 박봉곤씨가 출연해 유명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 영화음악 등을 출연진들의 해설과 함께 들려줬다. 이희아양은 자신의 대표곡 쇼팽의 "즉흥
종합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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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 이 세 룡감옥 속에는 죄인들이 가득하다.머리통만 커다랗고몸들이 형편없이 야위었다.세계를 불태우려고기회를 엿보는 어릿광대들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일생을감옥에서 보낸다.11월은 가을의 끝자락.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 가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농부들의 일손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를 읽는 재미는 시인의 상상력을 읽는 그 순간, 일탈하는데 있다
시가있는금요일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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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찾아와 결국 생명까지 앗아가는 뇌졸중은 국내 사망률 2위를 기록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다. 국내 인구 10만명 당 73.2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진다. 기온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돼 혈관 파열이나 막힘 등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뇌졸중은 예방이 더
건강N의료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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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에 40여년만에 연어가 돌아왔다. 태화강에서 연어가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발견된 것은 울산이 공업도시로 본격 개발되기 시작한 지난 1960년대 중반이후 거의 40년만이다. 태화강에서 연어가 발견된 것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연어 치어 방류사업이 성공적이었다는 사실과 태화강 수질이 1급 수준으로 깨끗해졌다는 것을 의미
살기좋은울산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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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01시 05분, 울산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울산민족미술협회(회장 김근숙)가 "울산의 밤"을 주제로 한 〈울산 01시 05분〉전을 9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연다. 김근숙 회장은 "꺼지지 않는 석유화학 공단, 3교대 근무 등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밤은 더이상 밤이 아니다"며 "우리가 살고있는 울산
종합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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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에는 소프라노 가수로도 데뷔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꿈 많은 열아홉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의 작은 소망이다. 그는 어울림복지재단이 장애인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과 감동 그리고 희망 콘서트"에 출연,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불렀다. 그의 소망을 위한 첫 걸음에 공연장
종합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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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석의료재단 온산보람병원과 울주군보건소는 "뇌졸중의 날(11월6일)"을 기념해 9일 오전 9시 울산시립노인병원 카네이션홀에서 "2004 주민건강 캠페인 뇌졸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뇌졸중, 미리 준비하면 피할 수 있다"는 주제로 뇌졸중의 예방과 진단, 치료, 관리 등 뇌졸중 환자와 그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N의료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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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n : Mom. this Ramyeon is not delicious. It is too hot and rough. 상민 : 엄마, 이 라면 맛없어. 너무 뜨겁고 질겨. Sunny : It is tasty. You said it was so hot and I added ice to the Ramyeon. 써니 : 맛있어. 뜨겁다고 그래서 내가
아줌마영어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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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84년생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72년생 상대방의 의도에 말려들지 말라. 60년생 잘못된 계약관계는 바로 잡을 수 있다. 48년생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 하라. 36년생 과대 포장된 것에 넘어가기 쉽다.丑 85년생 일시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라. 73년생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다. 61년생 목표를 너무 높게 정하지 말라. 49년생 공동으로 이익을 구하는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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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당신?=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윤성희(31)씨의 두번째 소설집. 첫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이후 3년 만에 낸 것으로, 표제작을 비롯해 "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어린이 암산왕" "봉자네 분식집" "잘 가, 또 보자" 등 10편이 실렸다. 어머니와 쌍둥이 언니, 아버지를 차례로 잃고 혼자 남은 "나"가 기차
도서음반
경상일보
2004.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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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84년생 맡은 일이 힘에 부친다. 72년생 문제 해결에 드는 비용을 무시할 수 없다. 60년생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아진다. 48년생 스스로를 낮추면 매사가 순조롭다. 36년생 품위 유지비가 만만찮다. 丑 85년생 힘을 실어주는 친구가 있다. 73년생 친구가 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61년생 사업에 대한 기반 넓힌다. 49년생 내 주장을 너무 세우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4.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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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도서관(관장 정용성)은 6일부터 12일까지 도서관 내 울산문화의집에서 김택씨 만평전을 마련한다. 서울·부산·인천 등지의 언론을 통해 왕성한 만평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대의 은유와 풍자, 비평이 담긴 그림인 "만평"과 "카툰"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6일 오후 2시 가야금 단소 공연으로 시작으로 이번 전시회는 울산에서
종합
경상일보
2004.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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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 Wow, this bacon is very delicious. 미스터 김 : 와, 이 베이컨이 맛있다. Miss Lee : I know you don`t like Western Style food. 미스 리 : 난 당신이 서구 음식은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Mr. Kim : Today I am so hungry. I ran breakf
아줌마영어
경상일보
2004.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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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 출신 소설가 이인휘(46·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는 4일 울산민예총 문학갈래(대표 정현신)에서 마련한 약 두시간 동안의 강연 중 두번씩이나 눈시울을 적셨다. 80년대의 어두웠던 기억들을 어떻게 아픔없이 회고할 수 있을까. 노동자 시인 정인화씨는 "책을 읽는 동안 소설이 소설로 안보이고 우리가 겪었던 현실로 보여 너무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종합
경상일보
2004.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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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불교신도회(회장 손창길)가 오는 10일 오후 6시 KBS 울산홀에서 제8회 불교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 각 사찰을 대표하는 합창단 13개팀 600여명과 신도 2천여명이 참석, 석가모니 법음인 찬불가 합창과 법요식 등으로 꾸며진다. 법요식은 손창길 신도회장의 대회사와 현문 스님(통도사 주지)의 격려사, 눌암 스님(사원연합회장), 박맹우 울
종합
경상일보
2004.1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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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문화원(원장 허량)이 주말(6~7일) 다채로운 문화 관련 행사를 마련한다. 동구문화원은 6일 오후 2시 문화원 강당에서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전통요리를 가르치고 있는 신미화씨가 강사로 나서 꽃다식과 쌀 케이크 만들기를 시연한다. 동구문화원 측은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사이 단절되고 있는 한국의 전통 음식
종합
경상일보
2004.11.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