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경제특보인 열린우리당 김혁규(비례대표)의원의 홈페이지(www.happyk.net)가 신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됐다.새롭게 단장된 김 특보의 홈피는 네티즌들의 정책제안을 비롯해 참여마당을 확대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소위 케티즌들과의 쌍 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회의정활동은 물론, 각종 정책에 반영키로하는데 역점을 둔 것이다.5·31지방선거와
노무현 대통령은 새해 첫 날인 1일 전직 대통령과 여야 정당 대표들에게 '근하신년'이라고 적힌 난과 연하장을 보내 병술년 신년인사를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을 김영삼·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 자택으로 보내 안부를 묻고 난과 연하장을 전달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모든 게 잘 풀리기를 바란다. 특히 경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여야 정치권은 병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단배식을 갖고 5·31 지방선거 승리와 정국 주도권 확보를 다짐하는등 연초부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세균 의장은 단배식에서 "한해동안 과거사법, 행정도시특별법, 사학법을 통과시켜 국민의 개혁갈증을 풀었고 작년 12월31일
울산시가 랜드마크 차원에서 울산타워(가칭)를 건립키로 하고 지역 출신 롯데그룹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박맹우 울산시장은 1일 오후 정갑윤 국회의원과 이두철 상의회장과 함께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롯데별장을 방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을 만나 지역 현안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회동은 정 의원이 지난해 10월 고교(경남고) 선
"전국체전이 끝나고 난후 문수국제양궁장을 둘러봤는데 여러 가족들이 모여 남편들은 축구하고 아내는 고기를 굽고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노는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해 보였죠. 이런 모습이 시민행복지수를 높이는 밑거름이라 생각합니다."지난달 27일 박맹우 울산시장을 만나 울산이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정책 등에 대해 물어봤다
오는 5월31일 치러지는 제4회 동시지방선거는 무엇보다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민선 지방자치가 '착근'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중대 기로가 될 전망이다. 1995년 지방선거가 부활한 이후 지난 10년이 불완전하나마 뿌리를 내리는 시기였다면, 내년 지방선거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될
김혁규 외부인재발굴기획단장(사진)은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울산을 비롯한 전국 시·도별 유력여성인물들을 대거 영입한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다.김 단장측은 특히 △행정계는 물론 △문화예술계 △법조계 △학계 △여성 CEO(전문 경영인)과 노동계인사까지도 영입대상으로 분류하고 직·간접 영입작업을 추진중이다.우리당은 이와 함께 4대선거 가운
민주노동당은 외부인사영입을 통한 후보발굴보다는 당 내부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이는 중앙당 당규에 외부인사 영입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에만 엄격히 적용토록 해 당 내부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그 역할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울산시당도 외부인사 영입을
김형오 외부인사영입위원장(사진)이 선두에 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까지도 외부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인물에 대해서도 예상외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은 최근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외부인사영입에 대한 자체성과를 점검한 결과, 여성인물의 경우엔 '통계상'으로는 풍요로움을 가져온 반면, 비중있고 참신한
박맹우시장과 김철욱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울산에서 처음 열린 '제야의종 타종'행사에서 병술년 새해를 알리는 울산대종을 타종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지난날과 같은 방식으로는 20년, 30년 후의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며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전략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병술년 신년사에서 "아직도 뛰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지난 일을 돌이켜 보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차분하
내년도 예산부족으로 공정차질이 예상됐던 울산신항개발사업이 막바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100억원이 증액돼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또 울산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4억원을 비롯해 태화들 보상비와 부산울산간 복선전철화 사업에도 각각 100억원이 추가로 증액됐다.민주노동당 이영순(비례대표) 의원은 200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계수조정소
울산시는 지난 29일 제95회 교통영향평가 심의회를 개최해 8건의 안건 가운데 신정동 주상복합빌딩 등 5건을 원안가결 또는 조건부 가결하고 3건은 재협의 하도록 조치했다.원안가결된 안건은 사업장을 남구 신정동에 두고 있는 지상 30층과 29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2건이며, 중구 유곡동에 예정된 25층 규모의 공동주택건설사업 2건과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주차
울산지역 관공서와 기업체 등 대다수 일터에서는 2005년 을유년을 사실상 마감한 30일 오전와 오후 일제히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를 정리하며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기원했다.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종무식을 갖고 '시정베스트 5'와 '조직문화혁신'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아침을 붉게 물들인 둥근 태양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바라며, 하시는 일과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성취의 보람이 충만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지난 을유년 한해 우리는 울산의 힘과 저력을 칠천만 겨레의 가슴에 아로 새겼습니다. 또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샘솟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우리 울산이 더 큰 희망의 세계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울산에는 희망적인 일들이 많았습니다. 국립대 설립이라는 시민의 염원을 이루었고 처음 개최했던 IWC총회, 전국체전 등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시민들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새해에는 '나'만이 아닌 '우리'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지양하고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선진적 공동체문화의 태동을 기대합니다.금년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방자치의 기틀을 재정비하여 민주주의를 우리 생활 속에 한층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로 삼읍시다. 깨끗한 선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돌아보면 지난해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침체에 따른 국민의 고통이 너무나 컸고,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가치가 훼손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것이 더 나아져서 국민 모두가 어깨를 펴고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우리의 목표는 무엇보다 선진한국을 건설하고 국
언제나 민주노동당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8만 당원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우리 사회가 온갖 고난을 겪는 과정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어려움을 견뎌 오신 국민 여러분들께서 계셨기 때문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힘을 믿고 지혜를 얻어 국민여러
한나라당 정갑윤 재해대책위원장(사진)은 30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소방당국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하지만 용기를 잃지말고 반드시 일어서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가져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한나라당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