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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심하게 골면서 잔다는 것은 잠을 깊이 잘 잔다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이제 코골이는 질병의 한가지로 인식되고 있다. 코를 심하게 골면서 잠을 자는 경우는 옆에서 보기에는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수면 무호흡증을 같이 가지고 있어 깊은 수면단계에서 스스로 호흡을 못해 자주 깨어나게 된다. 그래서 단잠을 자지 못하게 돼 아침에 일어나
종합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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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비인후과 병원에는 아이들의 축농증을 치료하려는 부모들로 붐비고 있다. 약물과 수술치료를 포함해 최소 1달 가량 걸리는 축농증의 긴 수술시간 때문이다. 김재광 코아이비인후과 원장은 "요즘 축농증을 앓고 있는 환자 가운데 과반수 이상이 어린이·청소년 환자들"이라며 "이런 현상은 다른 이비인후과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축농증은 코
종합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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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다 버려지는 생활용품이나 각종 기구, 집기들 가운데 유심히 살펴보면 효율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물품들이 다양하게 있다. 그 가운데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을 때 옷과 함께 주는 철사 옷걸이는 유용한 생활용품이다. 단순히 옷을 걸어놓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 우선 운동화 말리는 건조대로 사용할 수 있다. 철사 옷걸
살기좋은울산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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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담배를 피운 여성이 낳은 아들은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정자 수가 보통 사람보다 25% 정도 적고 고환의 크기도 정상보다작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생식전문학자 티나 옌센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역학 저널〉 최신호(1월1일자)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6일 보도했다. 옌센 박사는
종합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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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검소한 명절이 될 것 같은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년 내내 몇번 입지도 않았던 전통한복이 유행에 뒤떨어진데다 평상복을 입기 민망하다면 퓨전 스타일의 생활한복을 입고 명절을 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최근 출시되는 생활한복은 전통한복의 우아하고 고풍스런 멋과 동시에 일상복과 섞어 입어도 될 만큼 디자인이 세련됐다. 전통한복에 비해 품이
종합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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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현재 가장 흡인력 센 문화의 한 장르다. 하지만 지방에서 영화는 단순한 오락거리로 전락해 문화로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정헌 교수의 극장가 산책〉은 이런 반성에서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 이정헌 교수는 울산의 극장가와 상영중인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로 젊은층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려 한다. -편집자 주〈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멀티플렉
종합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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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5천만원 상금을 내걸고 연내 크랭크인을 전제로 하는 제1회 맥스무비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SF와 대형 액션을 제외한 상업영화로 제작할 수 있는 100여분 분량의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시나리오는 오는 15일부터 2월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2-22 유성빌딩 3층 맥스무비로 보내면
종합
경상일보
200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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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학회가 오는 10일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에서 발기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주문학회는 이날 시조시인 심칠성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울주문학회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정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한시와 시조 2개 분야만을 아울러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학회 창립은 지난 해 7월에 열린 제1회 작천정 시조백일장
종합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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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통키타 가수들의 모임인 "다락방"이 7일 오후 7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자선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매달 태연재활원과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있는 봉사모임 "울기등대"가 이들과 함께 했다. "다락방"은 지난 2000년 1월 지역 통기타 가수들인 박정호(34), 안상준(34), 권순철(33), 장지형(28), 박미연(여·27), 이상배
종합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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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연극협회) 8대 회장 선거에 강만수(56·야음초 교사)씨가 단독 입후보했다. 7일 울산연극협회(회장 김천일)는 젊은 연극인들 중심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일어 최소 두 후보 이상 등록을 예상했지만 오후 5시까지 마감한 결과 강만수씨 혼자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지난 3대 울산연극협회 지부장을 역임한 강 후보는 교사들로 구성된 극
종합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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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여성회관(관장 홍국희)이 1월12일과 16일 이틀동안 설맞이 전통한과 무료특강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은 오후 2~5시 구름떡과 삼색매작, 16일은 오후 1~4시 건시란(곶감), 유자란, 사과건전과를 만든다. 12일과 16일 각각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281·0394.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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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는 신이 창조하지 않은 제4의 인종인 메스티조들이 인구 비율 면에서 다수를 이룬다. 알다시피 메스티조는 백인과 원주민인 아메리칸 인디오 사이의 혼혈이다. 이 두 집단을 비교해 보는 것은 적잖이 재미나는 일이다. 인디오는 우리처럼 엉덩이에 푸른 반점을 갖고 태어나는 몽고족이기도 하다. 그들은 좀처럼 변화를 싫어한다. 그들이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이유는 바
종합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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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is talking with Miss Lee.) (미스터 김과 미스 리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 Mr. Kim : It is very cold. Hey, Miss Lee what are you doing? 미스터 김 : 춥다. 여보세요 미스 리 뭐하는 거예요? Miss Lee : I am opening the window. Because
아줌마영어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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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84년생 지혜로운 처신으로 이익을 얻는다. 72년생 아내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한다. 60년생 너무 도덕심에 얽매일 필요 없다. 48년생 규범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36년생 욕심이 화를 부른다.丑 85년생 학문적 발전상을 보인다. 73년생 유리한 계약관계가 이루어진다. 61년생 윗사람의 추천을 받는다. 49년생 투자에 대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4.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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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and Mr. Lee and Miss Park are talking at the waiting room.) (미스터 김과 미스터 리 그리고 미스 박이 휴게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Mr. Kim : I decided to give up smoking and drinking. 미스터 김 : 난 담배와 술을 끊기로 결심을 했어요. Miss
아줌마영어
경상일보
2004.0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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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84년생 구설수에 시달릴 수가 있다. 72년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60년생 신청한 서류에 대한 좋은 결과가 있다. 48년생 화목한 가정이 유지된다. 36년생 성실함에 합당한 대가가 주어진다.丑 85년생 오만함이 문제발생의 원인이 된다. 73년생 편법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61년생 악조건이 호조건으로 바뀐다. 49년생 체면 상할 일이 생길 수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4.0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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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출조 안내장소 / 일시 / 주관단체 / 연락처 / 기타#등산△태백산(눈꽃축제) 1월10일 오후 10시 태화로터리 영남알프스 271·8949 3만원 산행 6시간(무박) 1월10일 오후 10시 태화로터리 정상특파원 242·8848 산행 6시간(무박)△태백산 1월11일 오전 7시 태화로터리 산악인의 집 272·4656 2만원△소백산 1월11일 오전 7시3
종합
경상일보
2004.0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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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개는 물론 고양이, 곤충, 파충류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부쩍 늘고 있다. 핵가족화와 경제적 여유 등이 어우러지면서 나타난 생활양태로 보인다.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애완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는 "또 하나의 가족-애완동물"란을 마련, 매주 수요일 소개한다. 〈개들은 언제부터 사람과 살았을까〉 ◇개들이 가축화된 기원약 60억년전
종합
경상일보
2004.0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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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로 들어선 울산 연안은 은빛 학공치로 찬란하다. 겨우내 중·원거리 갯바위로 쏘다니느라 가족을 챙기지 못한 꾼들은 한번쯤 가족과 함께 울산 인근 해안을 찾아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어울려 학공치를 낚으면서 가족사랑을 확인한다면 그동안 잃었던 가장으로서의 점수를 적잖게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학공치 인기가 가장 높은 곳은 역시 동해안 지역을 꼽
종합
경상일보
2004.01.0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