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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위원장 유재건)는 지난 19일 경기 연천 비무장지대내 최전방 GP(경계 초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상임위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키로 22일 합의했다.한나라당 간사인 박진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군의 기강과 안보태세가 무너지고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나오고 있다"면서 "진상규명과 함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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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제 15차 남북장관급 회담에 참가중인 권호웅 북측 단장을 비롯, 북측대표단 일행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22일 "노 대통령이 내일(23일)중 북측대표단을 접견할 예정"이라며 "참석 대상 등 구체적인 것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북측대표단 단장인 권호웅 내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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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장관이 지난 19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건 발생 나흘만인 22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윤 장관의 사의표명은 지난 19일 오전 2시36분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내 GP에서 총 12명의 사상자를 낸 '총기난사' 참극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윤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의표명의 배경에 대해 "의회민주주의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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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책금리 인상, 부동산담보대출 한도 제한 등을 정책대안으로 검토하지 않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열린우리당 부동산기획단(단장 안병엽 의원)은 22일 재경부, 금감위, 한국은행 실무진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측 의견과 설명을 수렴한 끝에 이같이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재경위와 금감위 등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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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부동산 가격 폭등사태를 현정부의 대표적 정책 실패 사례로 규정하고, 정책야당 입장에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한나라당은 22일 박근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대책특위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부동산 문제가 서민의 가슴에 바로 와닿는 문제라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달라진 정책 정당의 모습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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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공식 개막됐다.이번 회담은 작년 5월 제14차 회담이후 중단된 지 13개월만에 재개된 것이다.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남과 북은 지난 17일 평양에서 진행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간 면담에서 합의된 사안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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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21일 최전방 경계초소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한나라당이 윤광웅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한데 대해 국방부와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결과를 토대로 인책문제에 관한 입장을 정하기로 결정했다.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정책의원총회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의 전말과 진상에 대해 국방부와 국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우선 이뤄져야 한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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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한전을 비롯한 177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정부 발표를 앞두고 21일 중앙언론을 중심으로 '한전의 광주 이전설'이 집중 제기되자 지역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지역정치권은 한전의 광주이전이 기정사실화 될 경우 "한전을 인프라로 하는 국가적인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면서 국회차원에서 강력 대처키로해 주목된다.한나라당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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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혁신위원회(위원장 홍준표)는 21일 혁신안을 최종 확정하고, 혁신안 수용을 위해 내년 5월31일 실시되는 4대 지방 동시선거 이전에 전당대회를 개최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홍준표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안은 전당대회를 통해 공포돼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전에 혁신안을 통과시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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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이인제 의원은 21일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으로부터 수 억원을 받았다는 자신의 혐의에 대한 서울고법의 무죄 선고와 관련, "노무현 정권의 정적 죽이기는 파탄이 났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검찰은 저의 공보특보였던 김윤수 씨의 일방적인 진술을 제외한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터무니없는 월드컵 휘장비리 사건을 일으켜 저의 보좌관 등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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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법무부장관은 21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국적회복 신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한 것과 관련, "김 전 회장의 외국국적 취득경위와 회복신청경위, 국가기여도, 국가위해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에 참석, 프랑스 국적인 김 전회장의 국적회복 가능성을 묻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질문에 대해 "국가에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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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21일 제1정책조정위원회 산하에 '검·경 수사권조정 기획단'을 설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기획단은 변호사 출신인 조성래 의원을 단장으로 법사위 소속 최재천 양승조 이원영 정성호, 행자위 소속 최규식 홍미영 강창일 서재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기획단은 오는 9월 정기국회 전까지 관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당 차원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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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앞으로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비거주자에 대한 보상비를 현찰이 아닌 채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21일 "토지보상비로 지급된 현찰이 최근 집중적으로 풀리면서 주변아파트와 토지매입 수요로 이어져 땅값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고 있어 개선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토지보상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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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및 전국금융산업노조는 21일 노·정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노·정은 이날 공공노련 및 금융노련 위원장과 건교장관 명의의 협약을 체결,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5개항에 합의했다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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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의총을 열고 당 정치개혁특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보고받았다고 오영식 공보담당 부대표가 전했다. 오 원내부대표는 브리핑을 갖고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문제는 아직 당론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당내 의견이 거의 좁혀졌다"고 말했다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5.06.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