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박주영(20·FC서울)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올시즌 11골로 득점랭킹 단독 1위에 올라섰다.또 성남 일화는 광주 상무를 물리치고 5연승을 기록하면서 후기리그 단독 선두를 이어 나갔다.박주영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05삼성하우젠 K리그 10차전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7분 김승용의 도움을 받아 팀의 두 번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중 한 명인 수비수 김태영(35·전남)이 마침내 11년간의 프로생활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전남 드래곤즈는 28일 "김태영이 오는 11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지도자 강습을 받고 내년쯤 지도자 유학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에 따르면 김태영은 27일 허
K2리그 울산 미포조선이 '디펜딩챔피언'이자 K리그 전기리그 우승팀인 부산 아이파크를 잡고 올해 FA컵 아마추어 돌풍의 첫 주인공이 됐다.울산현대호랑이도 한남대를 3-1로 잡고 무사히 16강에 안착해 울산의 아마와 프로형제팀이 모두 FA컵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현대미포조선은 26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2005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울산 아마축구의 최강을 가린다'제5회 경상일보사장배 한마음 축구대회가 다음달 5일과 6일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과 울산대학교 구장, 강동구장에서 이틀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13면본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울산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울산시민 및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강화와 건전한 생활스포츠 및 축구붐 조성,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해 지
△연락처:016-778-7910 △팀창단:1998년 5월 △사용구장:학성동 태화고수부지 △주요경력:2005년 3월 여성연맹회장기 우승, 2005년 울산시장기 공동3위, 2005년 남구생활체육협회장배 공동3위, 제4회 경상일보사장배 준우승, 2004년 제6회 울산시장배 우승
△연락처:019-695-2023 △사용구장:신정초등 운동장 △팀창단:2001년 9월 △주요경력:2004년 남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1위, 제4회 경상일보사장배 공동3위, 2003년 제5회 울산시장배 공동 3위
△연락처:011-9904-3988 △팀창단:1994년 4월 △사용구장:농소구장 △주요경력:2004년 울산광역시장배 준우승, 제4회 경상일보사장배 공동3위, 2003년 여성부장관기 3위
△연락처:011-9392-8002 △팀창단:2001년 8월 △사용구장:옛 범서초등 운동장 △주요경력:2004년 울산시장배 공동3위, 제4회 경상일보사장배 우승
△연락처:010-9769-6228 △팀창단:2002년 7월 △사용구장:태화고수부지 △주요경력:2005년 울산시장배 공동3위
△연락처:018-582-2940 △팀창단:2001년 10월 △사용구장:학성구장 △주요경력:2003년 제2회 여성부장관기 준우승
18세 이하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무려 5골을 터트리며 일본을 대파했다.이광종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후반 1분 김홍일의 선제골을 신호탄으로 후반 8분 신영록(수원)의 추가골과 후반 14분 및 후반 29분에 이상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까지 합쳐 무려 5-2 대승을 거뒀다.이날 한국의
비록 국가대표팀 간 A매치는 아니었지만 숙적 일본을 맞아 실로 오래만에 맛본 통쾌한 승리였다.18세이하(U-18)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25일 경주에서 일본을 5-2로 대파한 승전보는 한·일 축구 역대전적에서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물론 U-18 대표팀이 내년 아시아청소년대회 본선과 2007년 세계청소년대회를 겨냥해 막 닻을 올린 팀이기는 하지만 9
10년만에 세계청소년(U-17) 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른 북한 청소년축구의 비결은 개인기가 아닌 집단의 힘이라고 조선신보 인터넷 판이 25일 보도했다.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이날 'U-17 8강 진출, 조선 축구 비약에 밝은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팀은 준준결승에서 브라질팀과의 120분간의 열전 끝에 아쉽게 패하였으나
울산현대와 울산현대미포조선이 프로와 아마추어 최정상을 가리는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 우승과 상위권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2005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가 본선에 자동진출한 프로 13개팀과 K2리그 10개팀, 대학 8개팀, 순수 아마추어팀 봉신클럽 등 총 32개팀이 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2월17일 결승까지 50여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맨유의 신형 엔진'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유럽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2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해 맨유에서 스리톱과 미드필드의 핵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을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세계적인 빅 스타들과 함께 올해의 선수 후보군 50명 중 한명으로 선
'추락하는 수원에 날개를 달아라.'최근 4경기 연속무승(2무2패)에 빠지면서 2005삼성하우젠 K리그 후기리그 7위까지 떨어진 수원 삼성이 2005 하나은행 FA컵 '올인'을 선언했다.올시즌 정규리그에서 24일 현재 통합순위 9위와 후기리그 7위에 랭크돼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수원은 26일 시작되는 FA컵을 앞두고 올시즌 '유종의 미'를
"박지성은 토튼햄의 압박플레이에 공간 활용을 하기 어려웠습니다."딕 아드보카트(58·네덜란드)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튼햄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플레이에 대해 작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럽 무대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KL688편으로 네덜란드 암스
다가오는 2007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를 위해 처음 구성된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25일 오후 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가져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광종 감독이 임시로 이끌고 있는 18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이번 한·일전을 위해 지난 14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 뒤 21일부터는 울산으
'슈퍼루키' 박주영(20·FC서울)이 오랜 침묵을 깨고 7경기, 56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성남 일화는 4연승을 거두며 후기리그 단독 1위를 달렸고 포항 스틸러스는 K리그 두번째로 팀 통산 300승을 돌파했다.박주영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후기리그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0분 수비수 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타드)과 이영표(토튼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밤 킥오프된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킥오프된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차전 토튼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터진 미카엘 실베스트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후반 25분 제나스에게 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