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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28일 서울 63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선동 대표이사 회장과 노연상 영업담당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사외이사에는 장세원 전 안진회계법인 부회장과 알-후메이드 전 아람코 부사장이 재선임되고, 조장연 외국어대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조장연 사외이사는 플로리다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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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녹차와 은나노를 적용한 마루 바닥재 "LG 건강마루 수목원"을 출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마루 바닥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바닥재는 녹차를 함유,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등의 수치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갖춰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과 일본 건축자재 인증 "F Star"의 최고 등급을 각각 획득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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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레저용품의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레저상품군의 매출이 브랜드별로 전년대비 20~40%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각 레저상품 브랜드별로 특별기획전을 실시, 등산 등 봄 나들이를 준비하려는 소비자 유인에 나서고 있다. 롯데광장에서는 "K2" 재킷·바지·등산화를 각각 5만9천원에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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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창립 7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4월20일까지 전국 38개 점포에서 인기있는 1천여 품목의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초특가 또는 최저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부터 4월6일까지 1단계로 진행되는 "창립7주년 가격파괴 대전에서는 신선식품 판매행사와 170여개 품목의 균일가전, 저녁 7시에 7천원을 할인판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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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세관장 최구하)은 28일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2005년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성과계약 체결에 따라 울산세관장은 소속 과장과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과별 성과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직무성과 계약제는 종전의 국·과장 등 실무자가 사업목표를 정하는 목표관리제와 달리 기관장이 직접 조직의 목표를 정해 성과를 관리하는 체
종합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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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울산기능대학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2005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됐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울산기능대학 등 전국 115개 대학을 올해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사업은 지방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왔다고 중기청
종합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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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와 대형아파트간 평당 분양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가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를 평형대별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 중 20평대의 평당가는 평균 721만원, 50평이상은 1천262만원으로 그 격차가 541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20평대 721만원 △30평대 737만원
건설/부동산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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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관리공단(www.npc.or.kr)은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네티즌이 주로 제기하는 국민연금 쟁점들을 놓고 사이버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사이버토론대회의 주제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국민연금 재정안정 대책, △국민연금 의무가입 및 강제징수의 정당성 유무 △연금수급권 제한원리의 정당성 논란 △
종합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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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 중구지역에는 재개발과 신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북구지역은 산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일터와 주거지가 혼합된 자족형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구가 북구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곳곳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북구 내에서도 가장 핵심지역으로 뜨는 곳은 바로 달천. 삼한시대때부터 철을 생산해온 일대가 이제 막
종합
경상일보
2005.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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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업장이 올해 본격적인 노사협상에 들어기가도 전에 해결이 불투명한 악성분규가 늘고 있어 올해 울산지역 노사관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분규는 노조측의 가두 행진, 시가지 집회, 폭력행위 등의 형태로 표출되고 있어 IWC 등 울산지역내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 조속한 해결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울산지역 건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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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비상장 계열사까지 사외이사제도를 확대 도입하고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SK그룹은 25∼26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최태원 SK(주) 회장과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신헌철 SK(주)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관련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세미나를 개최, "브랜드와 기업문화를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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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의 품질분임조 활동과 제안활동이 자동차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는 총 1천992건의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167억원을 절감했으며, 개인별로 진행하는 제안활동에서도 1인당 7.5건에 달하는 37만8천600건을 제안해 595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가 품질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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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수주액이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고 대형업체와 중소업체간 수주 불균형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건설협회가 26일 울산에서 가진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동향연구부장은 "올해 건설수주액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위축과 주거·비주거부문에서 모두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작년(94조6천억원)보다 6% 감소한
건설/부동산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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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제10회 바다의 날 행사는 울산지역 특성에 맞게끔 "환경과 산업발전"이란 주제로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 일대에서 열릴 전망이다. 27일 울산시와 울산지방해야수산청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바다의 날 행사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와 해양수산부 공동 주관으로 총 4억원
종합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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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도요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같은 업종인 현대자동차 공장에도 "도요타의 생산성을 뛰어넘자"는 슬로건이 걸려있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도요타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도요타가 매출과 이익이 많은 회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의 많은 경영자들이 도요타를 부러워 하는 이유는 바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자발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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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의 경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중소제조업 경기국면 분석과 전망"에 따르면 2004년 2분기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중소제조업 경기지수가 올해 1분기에 상승세로 돌아선데 이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용, 생산성, 재고, 자금사정, 채산성 등 경기 선행성이 강한 5개 부문 지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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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앨라배마 공장의 쏘나타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쏘나타의 미국시장 공략에 대해 강한자신감을 표명했다고 현대차가 25일 밝혔다. 정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시험 가동중인 앨라배마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면서 작업자의 근무자세, 제품의 조립상태, 부품의 품질수준 등을 직접 점검하고 이 공장에서 시험 생산된 미국 판매용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5.03.2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