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에 FA컵을 8차례나 차지한 명문 토튼햄 핫스퍼가 남아공의 강자 선다운스 FC를 잡고 2005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 B조 1위에 올랐다.또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천수는 이날 보카 주니어스전에 후반 교체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 팀도 득점없이 비겼다.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토튼햄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B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FC메스에 입단한 안정환룒29룓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유럽 무대에서의 성공을 다짐하며 17일 오후 프랑스로 떠났다.지난 12일 프랑스 메스 현지에서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고 일시 귀국했던 안정환은 오는 30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훈련 중인 팀에 바로 합류,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이다."적응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새로운 리그에
박지성룒24룓이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박지성은 지난 16일 밤룒이하 한국시간룓 스코틀랜드 컴버놀드 브로드우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라이드룒스코틀랜드 2부리그룓와의 프리시즌 평가전 첫 경기에서 공격진의 일원으로 선발 출격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박지성은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디펜딩챔피언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이 성남 일화를 꺾고 2005 피스컵 코리아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벤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A조)에서 필리프 코쿠의 선제골과 호베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도훈의 골로 맞선 성남을 2-1로 제압, 첫 승을 올렸다.'월드컵의 성지' 상암벌을 가득 메운 6만2천
'유럽 진출 골키퍼 1호'를 꿈꾸는 청소년대표팀 수문장 차기석(19·전남 드래곤즈)이 14일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차기석은 이날 오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된 에인트호벤의 훈련에 참여해 에인트호벤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고 볼을 주고 받으며 첫 훈련을 했다.차기석의 에이전트인 오앤디는 "거스 히딩크 감
이영표(28·PSV 에인트호벤)가 거스 히딩크 에인트호벤 감독의 동의하에 프랑스 1부리그(르샹피오나) 명문 AS모나코와 이적협상에 돌입했다.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텔레흐라프'지와 이영표의 에이전트 ㈜지센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13일 고려대 OB올스타와의 경기 뒤 만찬에서 "팀으로선 아쉬운 일이지만 선수 본인이 원한다면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위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지휘자 거스 히딩크 감독이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을 이끌고 2년 만에 방한했다.2005 피스컵코리아에 출전하기 위해 12일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온 히딩크 감독은 여자친구 엘리자베스, 주장 필리프 코쿠와 함께 기자회견장을 찾아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과 최근 불거진 호주 대표팀 사령탑 제의에 대한 생각을 밝
2005 고리원자력본부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울주군 온양읍 온남초등학교가 우승했다.온남초등학교(교장 장재호)는 12일 고리원자력본부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기장 칠암초등학교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성동초등학교는 3위에 올랐다.최우수선수상은 온남초등학교 최우석, 우수선수상은 칠암초등학교 김주혜, 감투상은 성동초등학교 이진면이 각각
유럽 진출을 추진해 온 '테리우스' 안정환(29)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FC 메스에 입단한다. 안정환은 에이전트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프랑스 파리로 극비 출국, 메스로 이동해 FC 메스 구단 측과 세부적인 입단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안정환의 에이전트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FC 메스와 1년간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며
호주축구협회가 거스 히딩크(58)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감독을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가운데 히딩크 감독도 수락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히딩크 감독의 호주 사령탑 영입은 지난 8일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날'이 '설' 차원에서 처음 보도했으나 호주축구협회가 실제로 히딩크 감독을 후보로 올려 놓
2005 고리원자력본부장배 유소년축구대회가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고리원자력본부 한빛사택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건설소가 주최하고, 울주군축구협회(회장 이도형)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원자력유소년 축구교실에 참가한 서생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200여 학생들의 훈련결과를 평가하고,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존심을 회복할 때까지 축구만 생각하겠다. 빅리그 재입성이라는 약속은 꼭 지키겠다. 이천수는 지난 6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울산-포항전이 열린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 2년간의 마음고생과 현재 K리그 복귀 준비 상황, 그리고 빅리그 재도전에 대한 각오 등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다음은 이천수와의 일문일답. -요즘
한국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종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는 박지성(24)이 6일 출국한다.박지성의 에이전트인 FS코퍼레이션은 5일 "영국 이민국에서 취업허가서(워크퍼밋)가 도착함에 따라 박지성이 6일 낮 12시50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KLM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FS코퍼레이션은 당초 7일 항공편을 예약했으나
'포항과 부천 2경기를 잡은 뒤 운명은 하늘에 맡긴다'울산현대가 삼성 하우젠 2005 K-리그 전기리그 마지막 2연전을 승리해 전기리그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울산현대는 6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전기리그 마지막 홈경기와 10일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2연승으로 대미를 장식하겠다는 전략이다.울산현대는
울산현대가 브라질 특급용병 마차도의 가세에다 이천수, 최성국의 합류로 팀 전력이 한층 배가되면서 후기리그 정상탈환의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브라질 특급 공격수 마차도(29)는 지난 3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대구 FC전에서 1골(결승골) 1도움의 인상적인한국 프로축구 데뷔전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어 앞으로 맹활약이 기대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면 통역없이 부딪히면서 팀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적응이 빨리 되니까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을 앞둔 박지성(24)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환담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박지성은 "귀국 후에 바빴지만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건 아니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22)이 지난 2일 '친정' 울산 현대에 합류했다.울산현대는 일본 프로축구(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K리그로 유턴한 최성국이 2일 귀국하자마자 이날 오후부터 진행된 팀 훈련에 참가해 몸을 풀었다고 밝혔다.울산은 최성국의 계약이 오는 31일 종료되지만 가시와 측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오자 그의 조기 복귀를
부산 아이파크가 10경기 무패행진을 달성하면서 전기리그 우승의 '8부능선'을 가볍게 넘었다.또 '만년 준우승팀' 울산도 2연승을 거두며 단독 2위로 치고 올라 전기리그 2경기를 남기고 부산과의 막판 선두다툼에 불을 지폈다.부산은 3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와의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10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터
아르헨티나가 2005세계청소년축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아르헨티나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갈겐바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결승에서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2방으로 2-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렸던 2001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브라질
네티즌 3명 가운데 1명은 한국축구대표팀의 시급한 해결 과제로 사령탑의 교체를 꼽았다.1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7월호에 따르면 '2006월드컵 D-1년, 한국대표팀 최우선 보완과제는?'이라는 주제로 미디어다음 스포츠,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라인과 함께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천387명 가운데 32.8%인 2천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