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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를 6자회담의 틀 내에서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열린우리당은 "한반도의 안보불안을 불식시킨 외교적 성과"라며 적극 환영하고 나섰고,야권은 한나라당은 "한미간 일치된 같은 시각이라서 다행"이라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 ◇열린우리당=이부영 의장은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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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최대현안인 국립대신설과 관련, 오는 24일 울산정치권과 안병영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의 공식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의제가 어떤 형태로 가닥이 잡혀질 지 주목된다. 특히 울산정치권은 이날 안장관과의 회동에서 "국립대신설은 물러설 수 없는 중대사"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정부가 검토중인 "해양대 이전"에 강력 제동을 걸 것으로 전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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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기간중 시교육감의 출국과 관련, 부당성을 들어 제동을 걸었던 시의회가 울산시의 해외행사에 상임위원장이 동행키로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 시장개척과 자매도시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시의회 모 상임위원장이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상임위 소속 일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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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홍보를 위해 주도하고 있는 지방축제에 대해 감사원이 오는 22일부터 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감사는 울산시 등 자치단체 28곳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실시된다. 지방축제에 대한 감사원의 전면 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시의 경우 "울산고래축제"가 포함되며 오는 29일부터 감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이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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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민 한마음 산악걷기 및 북구청장배 산악마라톤대회가 21일 오전 9시부터 무룡산 매봉재의 무룡 임도 일대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 북구청이 마련한 산악마라톤대회는 5km, 10km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상 1위는 동호회팀인 ‘달리는 사람들’이, 2위는 ‘농소중학교 태권도’팀, 3위는 ‘우신고등학교 태권도’팀이 각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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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 폐지안과 사립학교법 개정안, 과거사진상규명법, 언론관계법 등 이른바 `4대 법안`을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야당이 현재 국보법을 제외한 3대법안에 대해선 대안을 내놓고 있는 만큼 다음주 중에는 소관 상임위별로 법안을 토론해 여야간 쟁점을 정리하고 합의점을 찾아나간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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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민 한마음 산악걷기 및 북구청장배 산악마라톤대회가 21일 오전 9시부터 무룡산 매봉재의 무룡 임도 일대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 북구청이 마련한 산악마라톤대회는 5km, 10km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상 1위는 동호회팀인 ‘달리는 사람들’이, 2위는 ‘농소중학교 태권도’팀, 3위는 ‘우신고등학교 태권도’팀이 각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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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규제개혁특위는 19일 첫 회의를 열고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울산출신 정갑윤(중구) 의원을 한나라당 간사에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회 규제개혁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효율적인 특위활동을 위해 올해말까지로 돼있는 활동시한을 연장키로 하고 △기업 △산업 △사회 등 분야별 3개 소위를 구성해 경제주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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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직업 교육을 돕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내년 2월 개관된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에서는 울산시장애인인복지관(중구 성안동)에 이어 2번째로 개관·운영되며 자립과 재활교육, 의료서비스, 직업훈련, 상담 등 장애인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종합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장애인복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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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역이 내려다 보이는 이 곳 새 청사에서 눈을 더 크게 뜨고 시민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또 살펴서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열린 경찰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 1999년 7월 개청 이후 5년간의 조립식 막사 생활을 청산, 중구 성안동 신청사에 둥지를 트고 업무를 시작한 한정갑(50)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시민과 경찰가족이 함께 하는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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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사)여성유권자연맹의 의정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련, 타 단체간의 형평성 등을 들어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청을 전면거부키로 해 양측의 마찰이 예상된다. 시의회는 19일 오후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2일부터 시작하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울산지부 "의정을 지키는 여성 유권자의 모임"이 실시하는 의정모니터링을 찬반 논란끝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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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은 22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겨울철 가스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은 난방기기 등 전력사용의 증가와 지반결빙으로 인한 배관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요 공급설비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안전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90개 대상시설에 대해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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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보전회·경상일보 공동주관 "태화강 시민생태교실"이 20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생태교실에는 태화강보전회와 울산상이군경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해 새단장된 진입로 일대를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반구대 암각화까지 걸어 이동하면서 암각화 주변 생태계를 답사한데 이어 문화해설사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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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시장은 "새해는 IWC 울산회의, 전국체전 개최 등으로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와 환경친화적 문화도시로 변화된 울산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도 보건복지 예산을 역대 최고수준(일반회계 총예산의 13.9%)인 1천487억원을 편성,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심혈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4.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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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교육공무원들은 조정 및 중재자형 리더를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각종 보고서와 교육위원회·시의회 요구자료 작성 등에 업무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직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요인으로 권위적인 관료문화를 꼽았고, 혁신을 선도할 주체로 과장급과 장학관(사무관) 이상을 꼽고 있어 중간관리자의 혁신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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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국민연금을 `한국형 뉴딜정책` 추진에 사용하려는 정부·여당의 연기금 운용 계획에 공개적으로 이견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열린우리당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김 장관이 국무회의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입장을 밝힌 배경을 놓고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열린우리당은 일단 반응을 자제한 채 김 장관의 `진의` 파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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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국민연금기금을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투자계획"(한국형 뉴딜)과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맞선 토종기업 경영권 방어 등에 사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정면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 게재한 "국민연금 사용처에 대한 입장"에서 "콩 볶아 먹다가 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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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량의 LPG지원 축소에 대한 장애인들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울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세원)는 19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덕하방면)에서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LPG지원 축소 철회를 위한 울산 장애인 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공업탑로터리를 거쳐 시청 남문까지 도보행진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은 "LPG사용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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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입법을 둘러싼 여야간의 기싸움 속에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 면직동의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퇴장속에 과반 여당의 주도로 처리되면서 정국이 다시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4대 입법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19일 연내 처리방침을 거듭 확인한데 대해 한나라당은 정기국회 이후에 다룰 것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어 내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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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께 강원도 인제군 북면 육군 12사단 을지부대 소속의 김칠섭(34·학군 30기) 소령이 위험 상황에 처한 부하를 살리고 자신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소령은 대대 전술훈련을 마치고 통신장비를 철거하던 중 무전기 안테나가 고압선(2만3천볼트)에 걸려 감전된 통신병 1명을 구한 뒤 본인은 감전돼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11.1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