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과 건설교통부는 1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8월까지 수립해 이전기관 및 종사자에 대해 조세감면 등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수도권에 대해서는 규제개선 등 계획적 관리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에 대해 원가연동제와 함께 택지 채권입찰제와 공영개발방안 등도 함께 검토한 뒤 이달 내로 최종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06.01 17:53
-
3일 앞으로 다가온 6·5보궐선거 경남 양산시장 선거전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양강 구도를 구축,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이 추격하는 2강3약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나라당 오근섭(56), 열린우리당 주철주(57), 무소속 김영태(52)·박일배(50)·지명구씨(61) 등 5명의 후보들은 50%대로 추정되는 부
종합
경상일보
2004.06.01 17:53
-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대연합 복원" 발언과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의 합당론 등 총선 후 최근 여권 핵심부에서 민주당과의 통합 관련 언급이 잇따르면서 당내 미묘한 기류를 낳고 있다. 문 의원이 민주당과 합당 가능성에 대해 "언젠가는 꼭 올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호남과 영남, 민주당과 신당추진위 등 출신배경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될 조짐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1 17:53
-
감사원은 신용불량 상태에 빠진 공무원이 관용신용카드로 자신의 카드빚을 돌려막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 감사원 관계자는 1일 "개인 카드빚을 갚기 위해 관용카드를 사용했다면 공금횡령·유용에 해당한다"면서 "관련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신용불량 공무원수를 파악하고 집중 감사 대상을 찾는 예비조사 단계에 있다"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06.01 17:53
-
박맹우 울산시장은 1일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국석유공사 가스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다음달 상업개시를 앞두고 있는 울산 앞바다 동해-1 가스생산시설 현황 등을 둘러보았다. 박 시장은 육상터미널 등 현장을 순시하고 사무소장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상업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생산시설의 준공식은 이달 30일 가스전관리사무소에서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06.01 17:53
-
울산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울산지역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보고회"를 갖고 숙원사업 해결과 국가사업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5선의 정몽준 의원(무소속)을 비롯해 최병국·정갑윤·김기현(한나라당)·강길부(열린우리당)·조승수·이영순(민주노동당) 국회의원 7명은 지역현안이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4.05.31 17:53
-
-
오는 6월5일 치러지는 울산 남구 3, 4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열린우리당 윤원도·이상한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보궐선거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새로운 울산시의회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이미 드러나 있는 지역현안 관련 공약이 아닌 대의기관으로서의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
한나라당이 내달 10일 천막당사 생활을 접고 염창동 새 당사에서 새 출발을 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구당사와 천막당사의 사무집기 등을 염창동 당사로 옮기기로 했다. 염창동 당사에는 국회로 들어갈 의원국과 정책위원회를 제외한 사무처 각 실·국이 입주할 예정이다. 강서구 염창동 강서보건소 옆 2층짜리 식당건물인 염창동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05.31 17:53
-
○"3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시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는 7명의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 선수에 따라 차례로 인사를 자리에서 최병국(한나라당·남구갑) 의원은 "정치와 행정이 모두 국리민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으나 행태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면서 "표를 의식하는 정치인은 자칫 인기에 영합할 수 있으나 행정가는 정치인의 요구에 휩쓸리지
경상라운지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청와대는 31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9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만찬에서 언급한 "민주대연합"을 놓고 정치권에서 계속 논란이 끊이지 않자 거듭 진화에 나섰다. 한나라당 등 야권이 노 대통령의 발언을 "미래형" 또는 "현재형"으로 해석해 정계 개편용이나 6·5 재보선용 등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따른 노 대통령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31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3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9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동북아 한가운데 가장 활기차고 풍요로운 해역이 바로 우리의 바다이며, 동북아 물류 중심, 선진 수산국가, 일류 해양과학국가, 그 어느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축하하고 해양수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2010년, 세계 5대 해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울산시 북구 달천 광산 주변 지역의 토양 오염과 학생, 광산 근무 경력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소 노출에 대한 피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홍정련 의원은 31일 울산시장에게 제출하는 서면질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홍 의원은 또 학생들의 0교시 수업과 보충수업에 대한 학교장의 결정과 교육청의 지시가 상반된다며 교육감의 대안을 물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울산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7차 IWC(세계 포경위원회) 울산회의 분야별 준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차질없는 국제회의 운영지원과 고래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준비단계로 손님맞이를 위해 롯데호텔 등 7개호텔 829실을 확보하고 MKI(IWC 지정 공식대행업체)로 하여금 예약을 대행토록하는 한편 회의장 및 숙소 주변,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열린우리당 천정배,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17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첫 공식회동을 갖고 원구성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쟁점사안인 상임위원장단 배분과 관련 해서는 첨예한 이견을 나타내 원구성완료는 예상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당 원내대표들은 17대 국회 여야관계의 첫 단추인 원구성 협상에서 서로 기선을 잡으려는 듯 팽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제38회 처용문화제가 오는 10월7일부터 4일간 문수월드컵축구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총체극 "처용"과 처용콘서트 등 처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병우)는 1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에서 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4차에 걸친 집행위원회를 통해 마련한 제38회 처용문화제의 각종 행사 기획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05.31 17:53
-
한·미 양국이 내달 7일부터 주한미군 감축협상에 공식 착수한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지난해 6월 5일 2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FOTA) 회의에서 미국측이 1만2천명 정도의 감축의사를 전달한 지 1년만에 양국간 공식 협상 테이블에 오르게 됐다.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31일 외교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내달 7∼8일 서울에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주거환경개선구역과 주택재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이 울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로 제정돼 이달 중에 공포된다. 울산시는 이달 초에 조례안이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나면 중순 안으로 공포, 곧바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주택재개발구역 지정이 가능한 곳은 △노후·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건축물의 수가 대상구역 안의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4.05.31 17:53
-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은 31일 울산시로부터 시정현안사항 보고를 받고 상임위별 소관업무와 지역구 사업을 중심으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박맹우 시장은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시정 질의내용을 간추려본다. ◇정몽준 의원(무소속·동구)=울산의 미래교통수단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전철사업이 가장 타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
17대 국회의 법적인 활동이 개시된후 첫 의안이 지난 31일 접수됐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안명옥 의원은 같은당 소속 의원 13명과 함께 "저출산및 고령화사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 이날 오전 국회 의사국에 제출했다. 법안을 대표 제출한 안 의원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로 인해 향후 인구의 불균형과 노동인력 부족,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4.05.3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