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4시53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한 폐기물처리업체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발생 3시간2분만인 오전 7시55분께 완진했다. 작업자 3명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사건사고
오상민 기자
2023.08.04 00:10
-
25일 낮 12시28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 가스 제조업체 어프로티움 1공장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암모니아 배관 밸브 하단 캡이 분리되면서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누출량은 약 30L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는 사고 원점에서는 19ppm, 10~15m 지점은 5~10ppm으로 나타났다. 허용치는 25ppm이다. 암모니아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밸브를 차단 조치하는 등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3.07.26 00:10
-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10분께 울산 동구 아산로에서 방어동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의 5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오상민기자
사건사고
기자명
2023.07.26 00:10
-
17일 울산 중구지역 강·하천에서 추락 등 수난사고로 2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1시16분께 중구 번영교 하부에서 태화강으로 한 여성이 신발을 벗고 걸어들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이 잠수부 등을 동원해 일대 수색에 나섰으며 실종 5시간여만인 오후 6시27분께 실종 지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연이은 호우로 강 유속이 빨라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 오후 2시41분께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해당 여성은 제방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
사건사고
정혜윤 기자
2023.07.18 00:10
-
-
13일 오후 4시9분께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카파엔진공장에서 이 회사 근로자 A(30대)씨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4시53분께 사망했다. A씨는 엔진공장 열처리 장비 안전 조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건사고
신동섭 기자
2023.07.14 00:10
-
지난 7일 오후 2시30분께 울산 동구 염포산 터널에서 관광버스 1대가 정차해 있던 다른 관광버스와 추돌하는 등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관광버스가 염포산터널 내부 빗물로 앞서가던 소형차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내부에는 탑승객은 없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염포산터널 동구에서 아산로 방향이 1시간 가량 정체됐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 졸음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사건사고
오상민 기자
2023.07.10 00:10
-
-
4일 낮 12시7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 한 신축아파트 상가 1층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낮 12시18분께 진압됐다. 화재는 인근에 있던 폐자재로 옮겨붙었으나 관계자가 자체 진화에 나서며 일단락됐다. 별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테리어 공사 중 1층 상가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3.07.05 00:10
-
지난 25일 저녁 8시40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인도에 설치된 철제 보호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전복된 차량에서 스스로 대피했고 추가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실시 결과 A씨의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3.06.27 00:10
-
-
-
지난 20일 낮 11시55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의 한 농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는 밭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농로를 따라 운전하던 도중 오르막길에서 농기계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심정지 상태이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3.06.23 00:10
-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35분께 택시비를 내면서 택시 운전자(40대)의 팔을 꺾고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택시 운전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또 함께 술자리를 갖고 택시에 동승한 40대 B씨에게 “택시기사가 마약사범인 거 같으니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택시 운전자의 손목시계를 풀고 112에 신고했다. 택시 운전자 역시 경찰에 신고한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3.06.20 00:10
-
울산 울주경찰서는 19일 말다툼 도중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께 울주군 상북면 일대 자신의 차 안에서 50대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 것으로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당일인 17일 오후 2시께 직접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고, 아내의 시신을 인근 처갓집으로 옮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처가에서 시신을 확인한 뒤 A씨를 긴급체포해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3.06.20 00:10
-
19일 오후 2시46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한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고장난 지게차를 다른 지게차가 들어 올려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떨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3시40분께 끝내 숨을 거뒀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3.06.20 00:10
-
13일 낮 12시30분께 남구 한 공동주택에서 40대 엄마와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가 함께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쿵’하는 소리를 들은 한 주민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엄마와 아들 관계로 자택에서 4층 상가 옥상으로 떨어져 엄마는 현장에서 숨졌고, 아기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가족과 주민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3.06.14 00:10
-
지난 주말 울산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31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천 일대 계곡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대 하천과 계곡을 수색한 끝에 오후 3시12분께 물에 빠진 채 바위 틈에 끼어 있는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9시20분께는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인근에서 타이어가 터져 갓길에 정차 중이던 덤프 트럭에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3.06.05 00:10
-
지난 31일 오후 6시47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에 위치한 덕원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33대, 소방력 129명을 동원해 1시간53분 만인 오후 8시40분께 불을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약 20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인한 발화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오는 5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역화재조사단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3.06.02 0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