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북극한파와 함께 울산 울주군 가지산 등 영남알프스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7부능선 위로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울산역이 들어선 현재의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이 지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5일장인 성남장(城南場)이 개설됐다.성남장 개설 이후 주변에 음식점 등이 생기고 1960~1970년대 건물들이 상점으로 바뀌면서 거리가 상설시장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성남동은 지역의 중심지로 급성장했다. 1969년 상설시장으로 전환된 이후 3층 건물이 들어섰으나 1980년대 후반 화재로 소실되고 지금의 성남프라자 건물이 세워졌다.현재는 성남프라자와 그 주변으로 시장이 형성되어있지만 그 면모는 다소 약해져 있다.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산책로 안내판에 ‘해파랑길’이란 표식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해파랑길’이란 이름을 이렇게 안내판과 같은 재질의 표식으로 붙여놓아야만 할까요?제주의 ‘올레길’ 못지않게 유명해진 ‘해파랑길’은 코스를 알려주는 리본 표식도 이미 많이 알려졌습니다.국가정원 안에 ‘십리대숲 산책로’라는 고유의 이름이 있는데, 마치 ‘해파랑길’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 이런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임규동 디지털미디어국장
절기상 ‘대한’을 이틀 앞둔 18일 울산지역에 겨울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대는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세월이 바뀌면 변하는 것이 많습니다. 한 공사현장의 안전 마네킹 수신호 덕에 그래도 작업자는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컴퓨터 과학과 강력한 데이터 세트를 결합한 인공지능(AI)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면 이 순간도 ‘그땐 그랬지’가 될것입니다. 김경우 사진영상부장 겸 부국장
맨발걷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한파에도 불구하고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로 백사장을 걷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15일 울산 태화강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며 강변을 지나고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휴일인 14일 울산지역 낮기온이 영상 15℃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 중구 태화강둔치 축구장을 찾은 학생들이 반소매와 반바지 복장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 기상대는 15일부터 큰 일교차와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 예보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0일 새벽에 눈이 내린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일대가 하얀 눈으로 덮여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을 찾은 천연기념물 201-2호인 겨울 철새 큰고니 한쌍이 10일 울산 중구 다운동 징검다리 인근 태화강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노지 미나리밭에서 작업자들이 얼음속에서 자라난 싱그러운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청 마당에 설치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온도탑이 9일 현재 온도 72℃를 가리키고 있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가운데 울산사랑의열매는 모금액 72억5000만원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김경우기자
8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도로변에 아파트분양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울산시는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제철을 맞은 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8일 울산 북구 천곡동 총각딸기농원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자들이 당도가 높고 알이 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휴일인 7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울산 자수정동굴나라 눈썰매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눈썰매 등을 즐기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 울주군 청량면 한 농로변에 영농 폐기물이 방치돼 있다. 하우스용 폐비닐과 폐농약 등 영농 폐기물은 용기별로 배출 방법이 다르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미관을 해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큰 일교차가 만들어 낸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울산 울주군 망성교 인근 태화강의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백로들이 힘차게 날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지역 국회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들이 2024년 새해 첫 현충탑 참배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일 울산 중구 복산동 울산교회 앞 인도 공사가 안전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수개월째 진행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통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일 우리나라 육지 해안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2024년 해맞이행사에서 1000대의 드론이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