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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역 경관을 대표하는 ‘울주 8경’ 신규 명소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1차 예비조사)를 시작한다. 울주 군민을 포함해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비 후보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조사는 울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존 ‘울주 8경’에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울주군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 자연현상(일출, 일몰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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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기획, 발굴하는 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구·군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잇고, 마음을 이어 오늘의 문화를 만든다’를 주제로 ‘달천문화광산’ 사업을 추진한다. 달천문화광산은 울산쇠부리문화를 중심으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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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지난 3월부터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민간 보험사에 가입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이 각종 교육 활동 지원에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으로 교육 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가 신설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 활동 침해 등으로 분쟁 발생이 예상되면 변호사나 법률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안 조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사고당 상해 치료비로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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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들이 공공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쪼개기 계약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공기업은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거나 불필요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77억원을 낭비했다.국무조정실은 15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지방 공기업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이러한 위법·부적정 사례가 80건 적발됐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곳이다.우선 사업자 선정 절차를 부당하게 운영한 사례가 8건 파악됐다. 이 중 한
종합
연합뉴스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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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대표 누리집을 9년 만에 새롭게 단장해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유사·중복 사이트를 개편·통합하고, 메뉴 구성 체계를 단순화하면서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과 집중도를 높였다.누리집에는 통합 예약, 행사 일정 알림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보도 재정비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축제·행사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시민과의 소통·홍보 기능을 강화했다.시는 모바일 이용자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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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산우는 송아지를 한 번 이상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우 농가는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한우 도축 마릿수 증가로 도매 가격이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여, 한우 농가의 중장기적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한우 거세 비육우에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1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