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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최근 열린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지역주관처(문화관광재단 등) 담당자의 노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직원 등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 노력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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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3~7월까지 매월 총 5차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첫 번째 아카데미는 이달 29일 이강욱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의 ‘현대미술과 시각적 촉각성’을 주제로 열린다. 4월19일에는 정정엽 현대미술작가의 ‘모욕을 당한자이며 위대한’이, 5월17일에는 정무정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의 ‘그랜드 투어와 신고전주의 미술’이 진행된다. 6월13일에는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의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가상’이, 7월6일에는 하석준 현대미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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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원태)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이란 지역 마을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와 소식을 찾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민모임,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6곳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에서는 66곳을 모집한다. 국고로 지원되는 이번 공모 접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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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절(3월31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린다.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고 투게더(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 4가지 소주제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을 돌아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하는 약 3.4㎞ 구간을
종합
연합뉴스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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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웹툰·웹소설을 도서정가제 적용에서 제외하고 지역서점에 한해 도서정가제 할인율을 유연화하는 규제완화 정책을 추진한다. 또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됐던 도시민박(공유숙박)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문체부 규제개혁위원회 등과 함께 ‘2024년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수출 및 투자 창출 △소상공인 및 기업 애로 해소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등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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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절 연휴 극장가에서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독주하다시피 하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갔다.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연휴 사흘간(1~3일) 233만5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8.9%)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였다.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연휴 둘째 날인 2일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3일엔 600만명을 넘어섰다.600만 고지에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11일로,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이나 짧았다. 극장가에선 ‘파묘’가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도
종합
연합뉴스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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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의 ‘아시아 영화 엑설런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3일 밝혔다. 아시아 영화 엑설런스상은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아시아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는 2013년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아시아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FAA)’를 설립했고, AFAA는 매년 아시아 필름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이영애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 ‘봄날은 간다’(2001), ‘친절한 금자씨’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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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막하는 2024 울산옹기축제가 ‘과정이 중시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공연·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주문화재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 공연 ‘옹기열전’과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옹기어드벤처’다. 모집 규모는 각 10팀씩 총 20팀 내외다. 주민참여 공연 ‘옹기열전’은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울주군민
종합
이춘봉
2024.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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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회가 명칭을 ‘울산아동문학협회’로 변경했다. 울산아동문학회(회장 이시향)는 지난 24일 남구 신정동 ‘푸른문학공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연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년처럼 중점 사업으로 ‘어린이문예상’ ‘울산아동문학신인상’ ‘울산아동문학상’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견문을 넓히는 취지에서 문학기행 및 역사기행도 병행하며, 연간집 25호를 발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회원 전원의 동의로 그동안 사용한 ‘울산아동문학회’라는 명칭을 ‘울산아동문
종합
이춘봉
2024.02.2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