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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신규서비스(BM) 창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솔루션 구축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 창출,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솔루션 구축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핵심 서비스 업무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강화한다. 중기부는 신규 구축 부문에 150곳(업체당 최대 6000만원), 고도화 부문 15곳(업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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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에스엠랩’과 1200억 수출계약을 체결한 ‘리센스메디컬’ 등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이 기업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은 대학, 연구소 등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공간을 연구개발(R&D) 특구로 지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 울주군 일대 반천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4.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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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등 국내 7대 주력 산업 분야 기업과 설계(팹리스)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이르는 반도체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정부도 반도체 기업과 수요 기업 간 모범 협력 사례를 선정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비의 50%까지 지원하는 등 업계의 협력을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경기 성남시 반도체산업협회에서 국내 AI 반도체 분야 기업들과 AI 반도체가 필요한 수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반도체 협력 포럼’ 출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4.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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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이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 바다에너지(BadaEnergy)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울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탄소중립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4.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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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선사와 6122억 규모 건조 계약을 체결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의 68%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일 공시를 통해 최근 유럽 선사와 4207억원 규모 LPG선 4척과 1915억원 규모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 가운데 LPG선 4척은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PC선 2척은 HD현대베트남조선소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인도된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4.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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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내년 예산안에서는 올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전기차 보조금을 낮추는 대신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차량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31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토대로 내년 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줄이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기재부는 지난 3월26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환경 분야에서의 지출 혁신 추진 계획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효율화’를 꼽았다. 대신 충전 인프라 보급을 내실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기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4.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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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이 3년 5개월만에 재개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에어는 31일 낮 12시35분 울산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LJ439편을 시작으로 매일 울산과 제주를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날 울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기에는 총 144명이 탑승해 76%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4월1일은 총 176명이 예매해 예매율이 93%에 달한다.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운항 재개로 울산공항에서는 매일 울산-김포 노선은 왕복 3회, 울산-제주 노선은 왕복 2회(기존 대한항공 1회 포함) 운항
기업/무역
석현주 기자
2024.04.0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