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학생들의 비만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과체중 및 비만 판정을 받은 초중고 학생의 콜레스테롤 이상 비율, TG(중성지방) 이상 비율은 시도교육청 중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중·고생의 건강지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학습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와 건강행태조사 결과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과체중+비만)은 30.7%를 기록했다. 3
“안으로는 소통하고 밖으로는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28일 울산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웨딩 그란데베뉴에서 열린 울산시건축사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13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섭(60) 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당면 현안을 정확히 공유하고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건축사의 생존권을 사수하는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며 “침체된 건축 경기의 현실을 직시하는 진지함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모든 회원들이 함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더 중요한 때”라고 전제했다.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광학)이 ‘2023년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 총동문회장인 강문기 한주이엔씨(주) 대표는 28일 모교인 울산대를 찾아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9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울산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도 울산대 동문”이라며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LS MnM은 28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민·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민·관·기업 합동 클린버스정류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 북구가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농소1동 그린리더협의회 등 30개 단체와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삼산동 수제 레터링 주문제작 케이크 업체인 ‘예나스 케이크’(대표 김예나)와 취약계층 아동(초·중·고등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HBD to you 생일축하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생일축하 케이크는 매달 생일을 맞은 대상 아동에게 교환쿠폰(5만원) 형태로 후원된다. 당일 예약은 기성품이 아닌 레터링, 캐릭터, 사진 케이크 제작도 가능하다. 후원품은 삼산동 나눔천사기금으로 마련된 문화상품권(3만원)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예나 대표는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이원근) 남성의용소방대 전하지역대(대장 천성철)는 28일 청소년비전학교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온양읍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리 증진을 위해 28일 온양읍 태화1리 마을회관에서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회장 최종규)와 온양읍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6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검진 대상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로 신청한 후 굿모닝병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2018년부터 새울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온양읍 주민
울산 중구가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본사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대학교 학생 8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도움터장학회는 28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4개 고등학교에 각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움터장학회는 1993년 현대차 울산공장 소재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 단체로 책과 의류 지원으로 시작해 2005년부터는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한 누적 장학금은 총 3억6000여만원이다. 올해는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등학교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현대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 각각 500만원씩 총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한우리위원회(위원장 김원열)는 지난 27일 울주군 온산읍 다문화방범대(회장 송미정), 온산파출소(소장 박영진)와 합동으로 온산 덕신지역 마약근절 캠페인 및 야간방범순찰 활동을 가졌다.
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월19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1300여명이 신청했다. 이 중 2022~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 미활동자 및 최근 3~6개월간 자원봉사 미활동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친절 및 인권 교육,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운영 안내 및 직무별 주요활동 소개, 스마트 출결방법 설명 등
울산 동구는 지난 27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원,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라며 2년째 3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전해졌다. (사)울산도설사랑나눔회(회장 박수곤)는 28일 “어려운 경기와 매서운 추위가 더해져 우리 사회를 더욱 움추려 들게 하는 어려운 시기에 얼굴 없는 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만원을 우리 나눔회에 기부해주셨다”고 밝혔다. 독지가는 2년째 나눔회 법인 계좌에 익명으로 기부금을 이체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나눔회의 요청에도 끝내 정체를 숨겼다. 이날 나눔회는 독지가로부터 기부받은 300만원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울산 북구 농소2동 아파트연합회(회장 함종호)는 28일 북구청장실에서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으뜸두레’사업에 울산 남구 관광두레 사업체인 ‘태화당’이 28일 선정됐다. 태화당은 인증서와 상금 1000만원을 받고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최경숙씨 별세, 김동식(매일신문 부산취재본부장)씨 부인상, 영은(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승은씨(벡스코오디토리움 조감독) 모친상= 3월27일 별세. 빈소= 부산영락공원장례식장 1빈소, 발인= 3월30일 오전 6시50분, 장지= 부산추모공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로 항만노동자 2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으며, 보험사들이 많게는 5조원 이상의 보험액을 지급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 볼티모어 지부장인 스콧 카원은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조만간 일자리가 사라질 ILA 노조원이 2400명”이라면서 “이들이 급여를 받고 가족을 계속 부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메릴랜드주 당국은 전날 새벽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가 선박 충돌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28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홍국 건강보조제 섭취에 따른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고 입원 중인 환자가 106명이라고 밝혔다.고바야시제약은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용했다가 숨진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전날 추가로 받아 이번 사안과 관련된 사망자가 4명이 됐다고 설명했다.전날 새롭게 확인된 사망자 2명은 모두 2~3년 전부터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