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이상헌)가 주관하는 '2008 울산시민을 위한 야외가족음악회'가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 및 연주인들이 주로 출연하며, 귀에 익은 레퍼토리로 초여름 밤의 흥취를 북돋운다.여는 마당은 민간관악단 울산윈드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하호석씨가 지휘하는 윈드
지역정책세미나…27일 울산대서울산의 문화가 산업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여가활동 수준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현재 도시가 가진 자원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선별해 도시마케팅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남대학교 이은진 교수(사회학)는 27일 오후 7시 울산대학교 외국어교육원 세미나실에서 '도시발전,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김정숙무용단이 주최하는 '2008 울산문화재의 넋을 위한 굿춤 5'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문화재의…'는 김정숙씨가 대본과 안무를 맡아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연작 공연으로 울산지역 문화재에 얽힌 설화나 개인적인 느낌 등을 주로 표현해 왔다. 다섯번 째 무대인 올해 공연 주제는 '태화사지 십이지상부
울산 남구청이 주최한 숲속음악회가 25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열렸다. 김두겸 남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이 주최하는 '제7회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푸른 축제'가 31일 오후 4시로 행사일정이 변경됐다.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당초 24일 예정했던 행사가 우천 관계로 일주일 연기됐다면서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과 선생님으로 구성된 9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공연장소는 그대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내 청소년공
연극·무용·전시회등 다채로운 개관 행사문수컨벤션에선 개관 홍보 초청강연회도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시관이 오는 30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다.이 암각화 전시관은 최첨단 영상물 등으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암각화를 체계적이고 현실감있게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학계와 학생들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
현실 비판 아닌 대안 제시할 공론의 장 있어야공격적 문화정책 펼치는 인천시 벤치마킹 필요걸음마 단계 울산 '문화포럼' 설립 제안 긍정적#타 시도 문화재단의 기능과 역할현재 지역문화재단을 설립한 광역지자체는 경기도를 비롯해 제주도, 인천, 서울, 강원 등 다섯 곳이다. 광주는 지역문화재단과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두었다. 대구와
계절의 여왕인 5월은 사랑의 달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감사하고 사랑해야 할 날들이 참으로 많은 달입니다. 얼마 남지않은 5월, 나는 사랑하고 있는 지 한 번쯤 되돌아 봅니다. 백로의 사랑을 보면서…. 경상일보 사진동우회원
23~25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5회 공연강도하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울산무대를 마련한다. 23일 오후 7시30분, 24일 오후 3시·7시, 25일 오후 2시·6시 총 5회 공연.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위대한 캣츠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기쁨과 고뇌 등을 그리는 '젊은 날의 초상'이다. 청년 백수 캣츠
(사)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회 울산지회(회장 이경은)가 주최하는 제15회 울산어린이 동화구연대회가 24·31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열린다.24일에는 초등부 어린이 54명이, 31일에는 유치부 어린이 75명이 각각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행사는 색동회원들의 손유희 프로그램으로 긴강감을 푸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연 뒤 심사위원들의
빅 밴드 재즈 오케스트라 울산공연이 열린다. 29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빅밴드재즈오케스트라(B.J.O)는 말 그대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재즈를 연주하는 것.피아노와 흑인 솔로 가수로 대변되는 소울 재즈에 이어 1920년대 미국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연주 형태다. 평론가들에 의하면 듀크 엘링턴이라든가 루이 암스트롱 같은 거장들이 이 시기에 출현
한국화가 강상복씨 개인전27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장한국화가 강상복씨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오는 27일까지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신불산 억새, 강동 주상절리, 반구대, 작괘천 작천정, 선바위 등 울산의 풍광을 소재로 한 작품과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등장하는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등 등 타 지역의 자연풍광을 함
클래식동호회 객석문화(공동대표 남태우·김현주)가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마련한다. 23일 오후 8시 울산대 음대 연주홀.제58회 정기공연 일환으로 열리는 이 날 공연은 실내악 구성에서 벗어나,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살리기 위해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특별공연이 셈이다. 독일 작곡가 엥켈비르트 훔퍼팅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1893
홍강갤러리 수채화가 정우범 초대전 30일까지'맑고 산뜻하다는 수채화의 고정관념을 타파한다.''유화를 뛰어넘는 수채화' '구상과 비구상을 공유하는 반비구상'의 작가로 불리는 수채화가 정우범씨의 초대전이 오는 30일까지 남구 신정3동 홍강갤러리에서 마련된다.정씨는 수채화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정통화단에서는 보기 드문 독자적인 표현방식을 창출했다. 정씨
동구 전하동 한마음 갤러리는 오는 23일부터 6월11일까지 '울산의 젊은 유망작가 김범재·안중란' 기획초대전을 마련한다.'루나와 아프리카의 만남'이라는 부제에 맞게 달의 여신 루나를 통해 자연을 나타낸 작품과 아프리카 원시성을 주제로 나타낸 자연이 잘 어우러진다.김씨는 한국전통 한지의 재료인 닥죽과 색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계속 해오고
'마음 속 풍경'주제 15작품 선보여22일 문예회관 제3전시장 개막식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담당 정진현씨가 첫 개인전을 연지 18년만에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영남대학교 조형대학원 서양화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개막식 22일 오후 6시.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
광우병 쇠고기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내걸린 현수막의 문구가 음식조차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요즘을 대변하는 듯해 착잡한 마음을 감출수 없습니다. 사진부 차장
'울산이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해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린다.'울산시는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4월18일~6월1일) 기간인 오는 23일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울산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념 행사를 위해 주봉현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공연단
울산볼런티어윈드오케스트라가 제5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청소년을 위한 관악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트럼본 연주자인 윤덕노씨의 지휘로 신나고 경쾌한 관악 명곡들이 연주된다. 이날 연주곡목은 'K점을 넘어서' '자유의 표상' '망자의 함' 등 10여 곡으로 영화
주변정리등은 호평…독창성 없는 행사내용은 과제로남구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18일 밤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축제의 성공진행을 기원하는 고천제와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일간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고래축제는 25만 여명(축제추진위 추산)의 관람객들이 찾아 축제를 관람했다.올해 고래축제는 무엇보다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