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밴드 '포더피플'이 가정의 달 기념콘서트를 마련한다. 1일 오후 6시30분 롯데백화점 야외광장.포더피플은 울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수 년간 활동해 온 아마추어 밴드다.단원은 리드보컬을 맡고있는 장정식씨를 비롯해 박수만(기타), 조만현(기타), 이수호(베이스기타), 이계완(오르간), 박만영(드럼)씨 등 모두 6명.이들은 80년대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시관이 30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방문하더라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 전시관이 개관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여행은 물론 일반인들의 방문까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점이 반영된 듯 이날 개관식은 다소 들뜬 분위기였다."울산 명물 거듭나길"○…암각화전시관 개관 첫날인 30일에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5월 월례특강이 31일 오후 2시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된다.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특강은 소설가 권지예씨가 '문학과 삶의 조화'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권씨는 장편소설 , 산문집 등을 발표했다. 문의 054·772·3002. 전상헌기자
울산수필동인회(회장 김선범)는 오는 6월1일 고성과 통영으로 문학기행을 떠난다.올들어 첫번째 수필문학 기행인 이번 여행에서 회원들은 고성의 김열규 선생의 고택에 들러 선생의 안내로 고성 앞바다를 둘러보고, 통영에서는 청마문학관에 들러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세계를 체험해볼 예정이다.이번 문학기행에는 울산수필동인회 회원 뿐만 아니라 수필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러시아 꾸바레프 교수 주장…오늘 가족문화회관반구대암각화 상부에 그려진 보트는 태양과 관련된 상징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 같은 주장은 한국청동기학회가 '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유라시아의 선사문화'라는 주제로 30일 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초청강연회에 러시아의 V.D 꾸바레프 교수(러시아 고고민족학연구소)가 제출한 강연자료에서 제기됐다.부경대학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감동의 무대 선사6월3일 현대예술관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한국명 장영주·28)이 울산을 찾는다. 오는 6월3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공연장.이번 연주회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현대예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축하기념 공연으로 최고의 솔로이스츠 사라 장의 연주회를 기획한 것.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와
내달 9일까지 문예회관서 361점 선보여제12회 전국공모 울산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6월9일까지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체 대상을 차지한 서양화 부문 이상한씨의 '섬나에게 오다',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 박경숙씨의 '연'을 비롯한 361점의 입상작이 전시되고 있다. 오는 6월3일까지의 1부
끝을 모르고 치솟는 물가와 기름값. 넉넉지 않은 서민들의 생활이 편치않은 시절입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도 그렇게 그렇게 살아왔듯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다면 틀림없이 좋은시절이 다시 찾아오겠죠. 경상일보 사진동우회 회원
제12회 전국공모 울산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30일부터 9일까지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울산미술협회(회장 주한경)는 29일 오후 6시 울산문예회관 제1전시장에서 미술대전 개막식을 갖고 오는 6월9일까지 2부에 걸쳐 제12회 전국공모 울산미술대전 입상작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는 전체 대상을 차지한 서양화 부문 이상
울산대공원 제3회 장미축제 30일 개막~6월8일까지콘서트·댄스·필하모닉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 유혹울산시와 SK에너지(주)가 공동주최하는 '2008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이하 장미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3회째 접어드는 장미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장미정원과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오는 6월8일까지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를 선사하게 된다.
울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김철)가 28일 남구문화원 건물 3층으로 이전한다.문화원연합회 김성태 사무처장은 "남구문화원 건물은 울산에서 문화원이 태동한 역사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는 건물"이라며 "이 건물은 현재 남구문화원이 사용하고 있지만 3층에 공간이 남아 있어 이번에 이전을 하게됐다"고 밝혔다.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지난 2005년 9월 남구 삼산동 현
울산예고(교장 황우춘)가 주최하는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울산예고 예림홀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는 울산예고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및 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성악 및 독주무대도 어우러진다.이은수 양의 '봄'으로 시작되는 이날 1부 무대는 합창단의 '아이 윌 팔로우 힘'에 이어 포 핸즈를 위한 피아노 연주곡과 두 대의 플
6월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울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명엽)과 국립합창단이 협연하는 '대합창' 무대가 울산에서 열린다. 6월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두 합창단의 협연은 지난 1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창작관현악축제 피날레 무대에 이어 올해들어 두 번째 만남이다. 김명엽 울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주선으로 협연한 인연이 자연스럽게 울산 무대까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김현승의 시(詩)중에서. 사진부 차장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이상헌)가 주관하는 '2008 울산시민을 위한 야외가족음악회'가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 및 연주인들이 주로 출연하며, 귀에 익은 레퍼토리로 초여름 밤의 흥취를 북돋운다.여는 마당은 민간관악단 울산윈드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하호석씨가 지휘하는 윈드
지역정책세미나…27일 울산대서울산의 문화가 산업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여가활동 수준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현재 도시가 가진 자원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선별해 도시마케팅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남대학교 이은진 교수(사회학)는 27일 오후 7시 울산대학교 외국어교육원 세미나실에서 '도시발전,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김정숙무용단이 주최하는 '2008 울산문화재의 넋을 위한 굿춤 5'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문화재의…'는 김정숙씨가 대본과 안무를 맡아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연작 공연으로 울산지역 문화재에 얽힌 설화나 개인적인 느낌 등을 주로 표현해 왔다. 다섯번 째 무대인 올해 공연 주제는 '태화사지 십이지상부
울산 남구청이 주최한 숲속음악회가 25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열렸다. 김두겸 남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이 주최하는 '제7회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푸른 축제'가 31일 오후 4시로 행사일정이 변경됐다.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당초 24일 예정했던 행사가 우천 관계로 일주일 연기됐다면서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과 선생님으로 구성된 9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공연장소는 그대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내 청소년공
연극·무용·전시회등 다채로운 개관 행사문수컨벤션에선 개관 홍보 초청강연회도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시관이 오는 30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다.이 암각화 전시관은 최첨단 영상물 등으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암각화를 체계적이고 현실감있게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학계와 학생들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