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합운동장과 수영장을 갖춘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는 대회 개회식 리허설로 분주했다.개회식 행사에 참여하는 2128명의 시민들은 '김천징'의 제작 과정을 그린 '신 푸른 바다이야기' 를 주제로 펼쳐지는 달금질, 풋 울음, 줄매기, 재울음 등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방송장비팀도 경기장서 방송사고에 대비했고 경호원과 안전보호팀도 경기장 시설 안전
"지난 대회의 소중한 경험을 살려 울산의 자존심을 세우고 돌아오겠습니다."제87회 경북 전국체육대회가 17일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하게 개막, 김천, 구미, 포항, 경주 등 경북 15개 시·군에서 오는 23일까지 7일간 메달레이스를 펼친다.울산시선수단은 지난 15일 장도에 올라 주 개최지인 김천시에서 마무리 현지적응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 조광수 선수가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혼성일반 스키트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광수 선수는 15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사전경기 혼성일반 스키트 단체전에서 윤동근-이석태-박기진과 함께 328점을 얻어 1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도 139점으로 우승했다. 단체전 2위, 3위는 각각 상무(326점)와 경남대(321점)에
지난해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에서 금 2, 은 1, 동 4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의 성적을 올린 울산은 이번 체전에서는 고등부 선수들의 약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 3, 은 3, 동 5개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울산은 남·여 일반부와 남·여 고등부 등 4종목에 모두 3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지난달 28~30일까지 대구 갓바위 유스호스텔과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
울산선수단은 이번 체전 역도 종목에서 금10, 은4, 동4개 등 18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울산 역도 선수단은 울산시청 8명, 중앙고 7명, 삼일여고 5명, 위덕대학교 울산출신 선수 6명 등 모두 26명이 참가한다.이미 삼일여고와 중앙고 선수들로 이루어진 고등부팀은 이번주부터 전국체전 역도 경기가 열리는 경북 포항 해양수산과학고 체육관에서 현지적
북구청 트랩 단체전 은메달울산시 북구청 사격팀 이영식(35) 선수가 트랩 개인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제87회 전국체전 울산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12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 사전경기 사격 트랩 개인전에서 이영식 선수는 136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울산 선수단에 첫 금메달의 기쁨을 안겨줬다. 울산시 북구청은 이날 사
제87회 전국체전 사이클 종목에 출전하는 울산선수단이 한 달 전부터 충북 음성에 있는 벨로드롬(사이클 전용경기장)에서 전국체전 메달을 따내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울산은 고등부에서 농소고 강동진 선수가 단체 스프린트, 스프린트, 1㎞ 개인독주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울산은 이번에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금 3, 은 2
"운동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적을 올리고 돌아오겠습니다."울산시청 강재호 코치는 오는 17일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육상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렸던 체전에는 육상 트랙에서 금3, 은1, 동1개를 획득했고 필드에서는 금2, 은3, 동1개를 획득한 바 있다.이
울산시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 D-7일인 11일 오후 2시 종하체육관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장, 선수, 임원 등 9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7회 전국체전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지난해 개최지 이점을 안고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필승의 각오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울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울산선수단이 11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장, 선수, 임원 등 9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은 개회선언, 경과보고에 이어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총감독을 맡은 오동식 시체육회 사무처장에서 선수단기를 전달한
"11연패에 연연하지 않고 내고장 울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지난 1995년 창단한 삼성SDI 럭비단(단장 김동훈)이 전국체전 11연패라는 진기록에 도전한다.럭비 종목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가장 금메달이 유력시되는 구기종목 가운데 하나이다.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최고의 럭비팀으로 자리매김한 삼성SDI 럭비단은 선진 럭비기술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북도내 15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대회에서 개최지의 이점을 안고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울산선수단은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종합 1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대회의 경우 개최도시 기본점수, 상무팀 편입 등의 혜택이 있었지만 올해는 순수 자력으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발표한 2005년도 지방재정공시자료(지방의회 승인이전 잠정자료)를 집계한 결과, 2004년에 비해 행사 및 축제 경비와 민간단체보조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의 경우 전국체전으로 축제경비와 업무추진비에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05년도 전국 지자체의 행사 및 축제 경비는 5
'땀과 열정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린 '2006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가 29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서 종합 우승은 △시각장애 영역은 서울 한빛학교, △청각장애 충주 성심학교, △정신지체 경남 혜림학교, △지체부자유 주몽학교, △특수학급은 서울특별시에 돌아갔다.최우수 선수
2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시체육회 경기단체 전무이사 협의회가 마련한 제87회 전국체전 필승결의대회에서 필승 기원 고사를 올린 각 경기단체 전무이사들과 울산과학대와 학성고 축구선수들이 승리를 다지는 화이팅을 하고 있다.
육상 양은주 최우수 선수에29일 막을 내린 2006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시각장애 영역은 서울 한빛학교, 청각장애 충주 성심학교, 정신지체 경남 혜림학교, 지체부자유 주몽학교, 특수학급은 서울특별시가 각각 수상했다.또 종합 준우승은 시각장애 영역의 서울맹학교, 청각장애 전주 선화학교, 정신지체 서울 동천학교, 지체부자유 부산 혜남학교, 특수학급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아쉽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28일 오전 9시부터 육상 경기를 필두로 씨름, 골볼, 배구, 축구, 보치아, 풋살 등 7개 종목에 걸쳐 전국 장애학생들의 열전이 펼쳐졌다.씨름 -60㎏급에서 대구 성보학교 서진호가 윤명훈(경기 경진학교)을 눕히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장형수(경북 혜당학교)가 차지했다.또 +60㎏급에선 부산 혜윤학교 이재관이 김현우(경기 선진
"공을 차는 순간만은 모든 편견과 시선들로부터 자유롭습니다."28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전 풋살경기에 출전한 경기도 안산시 명혜학교 선발 이정훈(18) 선수는 장애를 넘어 희망을 차는 아름다운 청년이다.이군은 키가 90㎝에 불과해 다른 선수들이 한 발 뛰는 거리를 세 발쯤 뛰어야 하고 공중볼 다툼에서도 훨씬 불리하지만 송곳처럼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6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식후 행사로 전 출연진이 참가한 가운데 꽃종이 가루가 행사장을 수놓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