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불황이 복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3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따르면 경기가 안 좋을수록 여성의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며 "실제로 4층 여성매장 오조크, 올리브데올리브, 바닐라B 등에서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20~ 30% 정도 신장했다"고 밝혔다. 시네마 멀티프라자에 입점된 ‘ASK’에서는 미니스커트가 전체 매출 중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3 17:53
-
울산지역 유통업체들과 온라인 쇼핑몰 등이 3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등 단기 특별강좌와 크리스마스 용품 특별기획전을 이용해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보자.◇호텔 롯데호텔 울산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크리스마스 케익을 30%할인된 1만8천원에 판매한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3 17:53
-
쌀이 올 한해 대형할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커피가 라면, 맥주, 기저귀 등 대형할인점 단골 상품들을 제치고 할인점 히트상품 2위에 올랐다. 롯데마트는 올해 10대 히트상품(매출액 기준)을 선정한 결과 "함열 농협 청결미"(20kg)가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함열 농협 청결미는 1∼11월 전국 35개 매장에서 84억7천만원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2 17:53
-
지역 백화점들이 올해 마지막 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3일부터 12일까지 "겨울 정통 대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남성스포츠 브랜드가 80% 참여하며, 여성의류는 60%, 잡화부문이 80%, 가정용품이 40%가 참여해, 대부분의 브랜드가 세일을 실시하게 된다. 1층 패션 잡화 매장에서는 바겐세일 첫날 3일 빨간 풍선을 잡은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2 17:53
-
불황이지만 명품만큼은 중고도 인기다.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에서 지난달 25일 문을 연 중고물품 판매회사 "나눔역"의 판매코너 중 "중고명품관"은 단연 인기코너이다. 오픈한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첫날 1천5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평일에도 500여만원어치가 팔리고 있다. 의류, 트렌치코트, 머플러, 장식품, 선글라스, 가방, 시계 등 각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2 17:53
-
-
지역 유통업체들이 불황타개를 위해 기업과 연계하거나 고객몰이를 할 수 있는 부대시설 등을 유치하면서 시너지효과(상승효과)를 이용한 마케팅에 나섰다. 메가마트 울산점은 원래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매장 옆 1천200여평 부지중 일부를 이달부터 3개월간 아이스링크를 설치, 운영하는 회사인 (주)아이리사에 임대했다. 다음주말께 오픈 예정인 아이스링크는 국제규격보다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1 17:53
-
편의점업체들이 라면 판매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식품업체와 손잡고 라면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LG25는 삼양식품과 제휴해 2일부터 자사 독점상품인 `면왕` 컵라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소형 컵라면 가격 600원을 유지하면서 용량은 60g에서 86g으로 약 30% 늘리고 조리시간 단축을 위해 가는 면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LG25는 "올해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1 17:53
-
메가마트 언양점이 2일부터 패션 아울렛 매장 "패션스트리트 545"를 운영한다. 이 매장에는 앳마크, 르까프, 뱅뱅, 리틀뱅뱅 등의 의류브랜드와 화장품 전문숍인 "뷰티크레딧", 장식소품전문점 "리빙필", 액세서리 전문점 등이 들어서 있다. 2일부터 오프닝 행사로 각 코너별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매장 전관에서는 축하퍼레이드 상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1 17:53
-
월마트 코리아와 한국 P&G가 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전국 16개 월마트 매장에서 "건강한 여성,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월마트 매장에서 지정된 P&G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랑의 마일리지" 보드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증정한다. 월마트는 스티커수가 150개 이상이 되면 한국 여의사회가 지정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2.01 17:53
-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KB카드의 사용이 안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30일 매장에 붙이고 고객들에게 사전 안내에 나섰다. 홈플러스 울산점과 남구점은 이날 본부로부터 공문을 받고 1~2일 중 매장에 사전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사전안내문에서 "카드 수수료의 원만한 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30 17:53
-
29일 체결된 한국-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에서 휘발유 등 주요 석유제품이 양허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울산을 비롯한 국내 정유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지역 정유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날 협정에서 석유화학제품의 경우 휘발유 등 민감품목 일부를 양허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하고 일부는 10년 장기관세철폐 품목으로 선정했다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30 17:53
-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절약형 난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지하 1층 가전 매장에서 "초겨울 난방용품 특집전"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까지 히터, 온풍기, 전기요, 매트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동양매직의 캐비닛히터와 가스로터리히터는 12만9천원~29만원에, 파비스의 온풍기는 14만8천원에 선보이며, 한빛 좌석용 원적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30 17:53
-
울산지역 유통업체에서 실시하는 복지기금 마련 행사 등이 연말을 앞두고도 실적이 저조한데다 참여하는 유통업체도 거의 없어 장기간 불황에 "불우이웃돕기" 인심마저 꽁꽁 얼어붙고 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경우 지난해 11차례 개최했던 자선바자회 행사를 올해는 6차례밖에 열지 않았다. 불과 2~3년전만 해도 자선바자회를 열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소비자들의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30 17:53
-
-
정장느낌을 주면서 따뜻하고 실용성을 겸비한 "코듀로이" 제품이 직장인들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따르면 올해는 코듀로이와 울, 나일론, 캐시미어와 혼방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고급스러운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늦가을 이후 양복 대신 코듀로이(일명 골덴) 제품을 찾는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29 17:53
-
-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매장마다 고정고객 확보와 고객유인수단으로 앞다투어 적립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적립카드 혜택으로 해당 매장에서 공짜로 쇼핑을 하려면 얼마만큼의 돈을 사용해야 할까. 먼저 롯데카드 회원에 한해 0.5%의 적립혜택을 주는 롯데백화점의 경우, 가입한 연도에 4천점(1천원당 1점 적립)을 얻어야 2만원권 상품권이 발송된다. 4천점을 얻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28 17:53
-
다음달 1일부터는 현금영수증을 끊어주는 대형유통업체가 크게 늘어나 현금영수증 발급받기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대형 유통업체 2천618곳이 새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 현금영수증 시범운영 개시 당시 대형 유통업체 가맹점이 4천500곳이었던 만큼 다음달 1일부터는 대형 유통업체의 참여가 50%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28 17:53
-
끝없는 불황에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 백화점들이 끊임없는 사은행사와 세일공세에도 좀처럼 매출이 회복되지 않자 명품브랜드 세일행사와 기획전을 내세워 VIP고객들의 지갑열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앞선 26일부터 버버리, 에스까다, 페라가모 등 해외명품에 대한 "수입명품 SALE전"에 들어갔다. 2층 수입 명품에
유통/소비
경상일보
2004.11.2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