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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4시30분께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대로변에 주차돼 있던 마르샤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 최모(31·회사원)씨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8일 오후 늦게까지 송년모임을 가졌으며, 질식사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석복기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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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북구 주전해변 일대에서 울산소방본부와 민간자율구조대 등 4개기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절기 재난방제 기관합동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6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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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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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지역에서 산불과 도심 건물화재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울산지역의 경우 9일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된 가운데 불장난, 실화, 전기 부주의 등에서 비롯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5일 오전 3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모 법무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사무실 내부 2평과 컴퓨터, 책상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53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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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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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항만 건설현장 일대 해상에 있던 바지선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울산 신항만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150t급 바지선 경하1호에서 크레인 기사 박모(32)씨와 갑판장 김모(51)씨가 가스에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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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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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행의 도계~경주간 국도(35호) 4차로 확장 및 포장공사와 관련해 금품수수 등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국고를 부당편취한 혐의로 시공사 대표 배모(51·서울 강서구)씨를 구속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울산지검 특수부 박영빈 검사는 11일 설계변경 이후에도 당초 설계대로 공사를 하고는 (설계변경으로) 증액된 예산인 국고를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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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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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9일로 100명을 기록해 2년 만에 다시 세 자리 숫자로 올라섰다.울산지방경찰청이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동원해 사고예방에 나서고 있으나 10월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났다.9일 0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스카이부동산 앞길에서 남창주유소 방향으로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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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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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50분께 울산시 동구 서부동 주택가 이모(38)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 초등생 이모(여·11)양과 이모(6)군 남매가 숨졌다.이날 불은 이씨 집과 인근 주택 2채 등 3채의 목조 건물을 모두 태워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소방서관계자는 이날 불이 주방에서 아이들의 어머니 이모(38)씨가 가스레인지를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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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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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자 사망자 수가 전체 교통사고의 57.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울산지방경찰청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시 교통안전 심포지엄'에서 '울산지역 교통안전 현황 및 문제점'이라는 주제발표(발표자 박태식 경비교통과장)를 통해 "올해 11월말 현재 울산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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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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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7일 울산 앞바다에 분뇨를 버린 혐의(해양오염방지법 위반)로 태국국적 3천341t급 피크닉 3호를 적발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피크닉 3호는 지난 6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울산항 1부두에 접안한 뒤 적재 작업을 하던 중 분뇨 2천146ℓ를 항내 바다에 배출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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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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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성인오락실 및 카지노바들이 불법 사행성 영업행위 등을 해오다 무더기 적발됐다.울산지방경찰청은 6일 최근 2주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34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해 이중 4명을 구속하고 33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31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경품취급기준 위반이 20건(59%)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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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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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내 옥동저수지에서 김모(80)씨가 숨진채 떠오른 것을 것을 주민 이모(3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경찰조사에서 "공원을 산책하던 중 저수지에 이상한 물체가 떠 올라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숨진 김씨의 시신에 별다른 외상이 없고 부패가 시작된 점 등으로 미뤄 2~3일전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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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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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3시께 울산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앞 번영로에서 박모(50)씨가 영업용 택시로 추정되는 차량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박씨를 회색 영업용 택시로 추정되는 차량이 치고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뺑소니 차량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경찰은 도주한 차량이 새벽에 술취한 박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채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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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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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회사원이 대낮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이던 중 은행직원과 청원경찰, 시민 등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5일 오후 4시10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K은행 동평지점에서 한모(23·회사원)씨가 흉기로 손님 안모(여·27)씨를 위협, 은행측에 돈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중 가스총을 쏘며 대응한 은행직원과 청원경찰, 시민 등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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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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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동창생에게 속칭 '꽃뱀'을 소개, 성관계를 유도한 뒤 금품을 갈취한 '그릇된 우정'이 쇠고랑을 찼다.울산 중구에 살고 있는 이모(39)씨는 지난 10월말께 초·중학교 동창생인 김모(39)씨로부터 "오래만이다. 술이나 한잔 하자"는 연락을 받고 반가운 마음에 술자리로 나갔다. 이 곳에서 이씨는 김씨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자연스럽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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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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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선고를 앞두고 돌연 잠적, 1년째 행방이 묘연한 고원준(전 울산상공회의소회장)씨에 대한 본격적인 소재파악 및 신병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관련 재판도 재판이지만 최근 들어 고씨의 추가 불법사실이 드러나는 등 수사상 신병확보도 절대적이기 때문이다.울산지검은 5일 "고씨가 잠적한 지 1년이 넘었으나 행적이 묘연한 상태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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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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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최근 선상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해상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선상폭력 근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유인물 1천매를 승선원들과 해양종사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아울러 선상폭력 및 강·절도, 해상밀수, 밀입국, 안전사범, 해양오염 등 해상범죄를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중요 사범검거에 결정적인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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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발표 등 부동산투기 사범에 대한 전면전 선언 이후에도 부동산투기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울산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자 오모(42)씨는 지난 7월 초 경북 포항 소재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연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임야 4천846평을 매수한 뒤 같은 해 9월 미등기 전매 차액 4억1천만원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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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도계~경주간 국도(35호) 4차로 확장 및 포장공사가 설계 변경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및 국고 부당 편취 의혹 등으로 얼룩지고 있다.울산지검은 4일 도계~경주간 국도 확장공사 터널구간이 지난해 미진동 발파공법에서 암파쇄굴착공법으로 설계변경된 후에도 당초의 미진동 발파공법으로 시공된 것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금품수수 등의 정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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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12.0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