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박맹우 시장,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참석인사들이 입장하는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서 울산출신 연예인 김태희씨가 장애인 성화 주자의 휠체어를 밀며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벽을 허무는 성화가 12일 밤 울산 하늘을 환하게 밝혔다.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이날 오후 6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메달레이스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박맹우 시장,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내빈과 각 시·도 선수단, 시민 등 2만50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16개 시·도 선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희망도시 울산에서 마련한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박맹우 울산시장,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임원, 시민 등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2일 개막과 동시에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 3272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면서 치열한 메달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대회 메달수는 시범 종목 1개를 포함한 19개 종목에서 금·은·동메달 각각 320개씩 총 960개다.첫 메달의 주인공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열
울산시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 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주변 교통통제를 비롯한 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11일 울산시에 따르면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주변의 주차장에 대해서는 대회기간 주차증을 부착하지 않은 일반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염포로, 가구거리, 번영교
10일 배흥수 행정부시장이 장애인전국체전을 앞두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울산시체육회와 체전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개회식 '만남과 스밈'에서 '어절시구 불매야'까지….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회식은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210분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선수·임원, 시민, 출연진 등 2만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되는 '만남과 스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개회식은 '만남과 스밈'이라는 주제 아래 사전행사
◇경기소개.장애인사이클경기는 국제아마추어사이클연맹(FIAC)의 규정을 그대로 적용한다.국제대회나 장애인올림픽경기에서는 사이클 경기종목 가운데 시각장애인들만의 종목인 텐덤 사이클 경기도 있으나, 이 종목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열리지 않는다. 사이클경기에 참가하는 장애는 뇌성마비, 절단 및 기타 장애인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장애별로 경기거리가 조금씩
◇경기소개1945년 영국의 신경전문의 굿맨 박사가 척수 손상 치료수단으로 처음 고안한 휠체어 농구는 1949년 미국에서 전미휠체어농구협회가 설립되면서 정식 경기로 인정받았다.우리나라 휠체어 농구는 1984년 삼육재활원팀의 창단과 함께 시작됐으며,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19개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충무기와 SK텔레콤배 대회 등 해마다 6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기간 큰 호응을 받았던 무료급식소가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도 운영된다.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경기장 내 12개소의 간이급식소를 마련해 정성어린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무료급식소의 운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울산·양
◇경기 소개그리스의 공 던지기에서 유래한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보급됐다. 현재 우리나라 1000명 가량의 장애인들이 100여개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고, 지난 3월에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도 창립됐다.보치아경기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로서 뇌성마비 1등급과 2등급 선수와 뇌성마비장애를 갖지 않은 운동성 장애를 가진
6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이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경기소개지난 1946년 실명용사들의 재활을 위해 고안된 종목으로 1976년 토론토 패럴림픽 대회에서 전 세계에 알려진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국제시각장애인경기연맹(IBSA)에 참가한 모든 국가들이 경기를 개최하고 있으며, 빠른 공수전환으로 인해 강인한 체력을 요구, 시각장애인들에게 비중 있는 엘리트 스포츠로 평가받는다.골볼은 3명의 선수들로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박맹우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는 5일 제2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문수실내사격장을 방문, 장애인 편의시설등을 점검하고 훈련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규동기자
서울 고영권·경기 이달람 우승권'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등 20개 경기장에서 양궁 등 19개 종목(정식 18, 시범 1)이 치러진다. 개막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기관람을 위해 장애인체전 가운데 이색 경기종목과 유망선수를 살
체전준비 최종 보고회1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선수단 입장식 때 행진곡 대신 시·도 특성을 살린 곡이 연주된다. 또 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입장상이 신설된다.울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종합보고회를 갖고 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남은 기간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에 집중키로 했다.박맹우 시장을 비롯
울산시는 전국장애인체전 때 사용할 론볼 경기장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론볼 경기장은 국비와 시비 6억원을 들여 남구 체육공원 내 4579㎡에 가로 세로 각각 40m 규모로 지난 6월 착공, 지난달 26일 준공했다.론볼은 잔디 위에 표적을 놓고 양팀이 차례로 론볼공을 굴려 표적에 더 가까이 접근시키는 경기로 오는 12일∼15일 울산에서 열리는
9월1일부터 울산종합운동장 등 중구 남외동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이 이뤄진다. 또 분수시설도 가동된다.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31일 공공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여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실시했던 종합운동장권역의 분수시설 및 야간조명탑 점등을 9월1일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보조경기장의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