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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가을입니다. 저에게 삼신초등학교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랑하는 후배 정다운 친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처음엔 실감도 나지 않았는데, 막상 되고 나니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이젠 제 일 보다는 우리 삼신초등학교를 위해 어떻게 할까를 더 많이 생각하며 지냅니다. 2004년 2학기 전교어린이회 회장인 만큼 여러분
우리학교최고
경상일보
2004.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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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16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차 모의평가결과 EBS 수능방송 및 인터넷 강의내용이 일부 선택과목을 제외하고 최고 80% 이상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정부가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에서 공언했던 "EBS 수능 강의와 실제 수능을 연계하겠다"던 부분이 상당부분 현실화 한 것으로, 올해 수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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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일 푸르름이 한껏 멋을 내는 시기에 삼신초등은 교정에 교가비 제막식을 가졌다. 삼신초등의 교가는 이춘걸씨가 가사를 쓰고 황우춘 울산예고 교장이 곡을 붙였다. 지난 89년 개교한 삼신초등의 교가비 제막은 삼신 어린이들의 꿈과 이상을 담은 곡과 가사를 영원히 보존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신초등의 교가비는 여느 학교에서 볼 수 있는 가사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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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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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삼산동 신시가지 한 가운데 자리잡은 삼신초등학교(교장 안길원)는 지난 91년 25학급으로 개교했으나 현재 50학급 규모로 늘어났다. 지난 2월 13회 졸업생을 배출한 삼신초등은 상가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학교부지가 학급규모에 비해 좁고 특별실, 컴퓨터실, 어학실, 방송실 등도 미흡하지만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교사들의 지도열이 높은 장점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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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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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위원회(의장 김장배)는 16일 제88회 임시회를 개회해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과 계획서 등을 심의 승인한다. 시교육위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위원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 시교육위는 개회 첫날인 16일 이틀간의 임시회기를 결정한 뒤 개회 이틀째인 17일 2차 본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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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에 대해 울산시학원연합회는 수험생들이 토론과 논술이라는 새로운 부담을 안게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또 전교조 울산지부는 새대입제도가 "고교등급제 적용 및 본고사 부활음모"로 보고 반대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울산시학원연합회(회장 김정태)는 14일 "내신비중 확대와 수능 영향력 축소를 골자로 한 2008학년도이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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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내 최근 3년간 재학 중 학업중단자는 2천48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중단자 가운데 절반인 1천203명이 "가사"문제인 것으로 드러나 부모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혼란이 학생들의 학업수행을 방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가 14일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울산관내 전체 재학생 12만 8천여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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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립대 설립을 위한 사전준비작업이 정부부처와 지역 관계기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당초 대통령 자문기구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울산국립대추진위원회를 교육부내 두기로 하고 추진위 및 실무팀 구성논의를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교육부내 추진위와 실무팀에는 교육부내 고위간부를 비롯해 기획예산처, 국가균형발전위 등 정부부처 관계
국립대유치관련
경상일보
2004.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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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이 겹치면서 울산지역 학원가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올들어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학원의 폐원과 개원이 하루 평균 1개꼴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문을 닫는 학원 수가 신규 개원학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울산학원연합회(회장 김정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8월3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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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고교등급화는 허용할 수 없으며 고교간 격차를 전형에 적용했다는 의혹이 있는 대학에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자체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총리는 12일 각계인사에게 보낸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라는 제목의 서한문에서 "교육부가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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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찰일기 쓰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은 햄스터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내가 아는 햄스터의 종류는 7가지이다. 첫째는 골든 햄스터종이고, 둘째는 켐벨러시안종이다. 셋째는 정글리안 햄스터종 넷째는,차이니즈 햄스터종 다섯째는, 로보로브스키라 여섯째는 하이온 마지막은 펄종류의 햄스터이다. 내가 1년동안 키운 햄스터는 펄 종류이다. 머리에는 약간 검정색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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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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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천초등학교는 1968년에 개교하여 35회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서, 한 때는 큰 규모의 학교로 명성을 높였지만 지금은 14학급 42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사랑을 가꾸어 가는 아담하고 가족적인 학교입니다. 여천초등학교의 많은 자랑거리 중 가장 먼저 들 수 있는 것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 싸여 있는 푸른 자연 환경과 사철 꽃피는 숲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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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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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대학 2005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의·약학 계열과 생명공학·사범대 등 직업 안정성이 높은 전공에 대한 지원율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울산지역 유일의 종합대학인 울산대학교(총장 정정길)의 경쟁률이 수시모집 시행이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 지방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특히 울산대의 수시입학 경쟁률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해 울산대가 추진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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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강남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45분 울산서여중에서 초·중학교 영어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시범 수업을 실시한다. 지난 1학기 옥동초등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은 옥동초, 백합초, 울산서여중, 신정여중, 청량중 등 5개교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학생수준에 맞는 학습지도안 및 학습자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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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있는 아름다운 학교, 재미와 배움이 있는 여천 공부방울산시 남구 야음1장생포동에 있는 여천초등학교(교장 박영간)는 공단지역을 가까이 하고 있기에 공해에 매우 취약한 학교다. 그러나 막상 학교에 들어서면 공해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다.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학교로 모과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 여러 가지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려 풍요와 넉넉함이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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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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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위원회(의장 김장배)는 8일 2004년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시교육위는 정기회에 앞서 오는 16, 17일 이틀간 제88회 임시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소위 및 일정 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시교육위는 이날 오전 10시 교육위 간담회실에서 김장배 의장 등 7명의 교육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진 간담회에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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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슴에 감동이라는 돌을 던진 아들에게”-박길순 (5-1 권순일어머니)작년 말쯤 학교가 없어진다는 소문에 아이들을 전학 시키려 마음을 먹고 아들에게 물었을 때. "엄마. 전학안가요. 우리 학교가 좋아요. 친구들은요. 엄마 우리들 의견도 존중해주세요"하면서 자기의 의견을 분명히 밝혔을 때 "이제는 다 컸구나"하고 생각을 했단다. 얼마 전에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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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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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초등이 울산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게 울산사랑체험 학습이다. 방학중인 지난 8월 울산대공원(11일)과 처용암(25일)을 희망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다녀왔다. 여천초등 학생들은 울산 대공원을 찾아가 자연보호 및 대공원에서 지켜야 할 일을 배워 "환경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했다. 또 울산의 문화재를 알고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갖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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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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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남을 사랑해요!수화동아리 "미소 천사"(학생대표 배소영·6-1)가 지난 6월19일 토요일 울산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제3회 청소년 수화 경연대회에서 지역 초·중·고 22개의 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웃어요"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15명의 "미소 천사들"이 열렬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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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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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지역 고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울산지역 교육여건개선이 거꾸로 가는 행정이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특히 2005학년도부터 고교의 학급당 학생수 기준이 현재 35명에서 30명으로 낮아지게 되지만 울산지역 고교는 기준수 감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몇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고교에 입학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4.09.0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