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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9시께 울산시 중구 반구동 자택 안방에서 박모(25·회사원·대구시 달서구)씨가 숨진지 6일만에 이웃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 5일께 라면을 끓여 먹은뒤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켜 놓은채 잠을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지난 10일 오후 11시30분께 울산시 동구 전하동 모 중국집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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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2시 울산시 중구 학성동 자택에서 정모(66)씨가 독극물을 마신채 숨져 있는 것을 부인(6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병을 앓아 오던 정씨가 최근 다리를 다치면서 병원 치료비 문제로 고민해왔다는 유족의 진술과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의 내용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우기자 kbw@ksilbo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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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이진효 검사는 8일 교역업체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냉동어류를 넘겨받아 수출한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부산의 D수산 대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월 R교육 대표 최모씨에게 "일본 무역회사에 수출해서 대금을 주겠다"며 오만산 냉동 참돔 175t(시가 3억4천만원 상당)을 받아 수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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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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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8일 무허가 근로자 공급업체를 운영하며 구직자에게 소개비 명목의 금품을 받은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남모씨(6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10여평 규모의 무허가 근로자 공급업체를 차려 놓고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직자에게 일용직 일자리를 소개하며 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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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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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취업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김모(6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울산 남구 야음동 모 다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여·52)씨에게 "친구인 울산 모기관장에게 부탁해 아들을 취직시켜 주겠다"며 청탁비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는 등 작년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6천만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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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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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형사3부 김재구 검사는 7일 변제능력 없이 주유소 운영자금 명목으로 3억6천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조모(55·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0년 11월 울산시 울주군 상남리 모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변제능력 없이 김모씨 등 3명으로부터 8차례에 걸쳐 2억5천800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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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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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7일 주차된 남의 화물차량 연료통에서 기름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씨(46)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일 밤 10시께 울산시 남구 옥동 문수축구경기장 야외 주차장에 김모씨(33)가 주차해둔 울산80도8×××호 4.5톤 화물차량 기름탱크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무호스를 연료통에 넣어 입으로 흡입하는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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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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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7일 사행성 오락실에서 상품권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9·양산시 상북면)·정모씨(22·양산시 물금읍)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양산시 신기동 G오락실 종업원 정씨와 공모, 지난달 12일부터 20여일간 오락실 카운터에서 5천원권 상품권을 하루 100~200여장씩, 모두 3천180여장(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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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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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6일 미성년자인 다방여종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로 박모씨(5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7월 울산시 남구 신정동 자신의 집에서 커피배달을 온 미성년자인 다방여종업원(17)에게 3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고 두달 뒤인 10월에는 만나주지 않는다며 폭력을 휘둔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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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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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중이던 119 구급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을 치어 사망케 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오후 2시35분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원동현대 아파트 앞 원동 삼거리에서 경주에서 울산방면으로 운행중이던 울산70 너83XX 호(운전자 박모·29·소방사) 119 구급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던 박모(77)씨를 치었다. 박씨는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치료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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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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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통지도 경찰관이 가정불화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 양산시 웅상읍 삼호리 모아파트에 거주하는 울산남부서 교통지도계 전모(36) 경장이 지난 5일 오후 7시50분께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이날 전 경장은 부인에 의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부인 이씨가 "자녀의 양육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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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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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를 비관한 노인자살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5일 오후 11시40분께 울산시 중구 태화동 모 유치원 옥상에서 서모(72·중구 복산동)씨가 빨래줄로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이모(39·회사원)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국가 유공자인 서씨가 한국전쟁 참전 당시 다친 발목으로 거동이 불편해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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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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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강도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편승, 민생경제 침해범죄가 빈발하고 있다고 보고 서민·중산층 보호를 위해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검찰청, 경찰청, 노동사무소, 교육청, 세무서,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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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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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동구 모 회사 내 선박 엔진룸에서 이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A/S를 담당하는 회사 직원 김모(34·부산시 연제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현장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4시께까지 김씨와 같이 일하던 이 회사 직원이 먼저 퇴근하고 혼자 남아 있었다는 진술에 따라 김씨가 부품을 정리하던 중 감전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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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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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가 머리 부위를 돌로 맞아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6시25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동 모 신문보급소 인근 철길다리 입구 8m 떨어진 곳에서 임모(45·경북 영덕시)씨가 머리와 얼굴에서 심하게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손모(6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감색 겨울잠바와 청바지를 착용한 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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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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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국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교통사고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5일 밝혀졌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이날 한나라당 정갑윤(중구·건교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도 울산관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총707건에 점유율 14.4%로 나타나, 전국 평균 점유율 13.0에 비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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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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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업체에 유사석유를 판매해오던 일당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페인트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대리운전업체 6곳에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 위반)로 일당 3명을 검거, 이 가운데 업주 정모(26·중구 반구동)씨에 대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지난 7월13일부터 한달여동안 유사석유제품을 차량에 싣고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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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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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장을 운영하면서 환전 등의 사행행위를 일삼은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4일 울산남부경찰서는 올 4월부터 남구 무거1동에서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면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 뒤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4개월만에 4억5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음반및비디오에관한법률 위반)로 업주 박모(여·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울산서부경찰서도 같은 수법으로 2개월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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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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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주택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오토바이 날치기 행각을 벌여온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께 훔친 오토바이로 울산시 남구신정동 주택가에서 현금 5만원 등 1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이모(여·50)씨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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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이경훈 검사는 3일 시유지를 싼값에 불하 받도록 해주겠다며 로비자금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모 회사 대표 주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8월 울산시 남구 신정동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이 회사 직원 고모씨를 통해 "7억원을 주면 울산시 관계공무원에게 로비해 평당 600~700만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9.0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