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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7일 주차된 남의 화물차량 연료통에서 기름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씨(46)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일 밤 10시께 울산시 남구 옥동 문수축구경기장 야외 주차장에 김모씨(33)가 주차해둔 울산80도8×××호 4.5톤 화물차량 기름탱크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무호스를 연료통에 넣어 입으로 흡입하는 방법으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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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7일 사행성 오락실에서 상품권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9·양산시 상북면)·정모씨(22·양산시 물금읍)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양산시 신기동 G오락실 종업원 정씨와 공모, 지난달 12일부터 20여일간 오락실 카운터에서 5천원권 상품권을 하루 100~200여장씩, 모두 3천180여장(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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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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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6일 미성년자인 다방여종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로 박모씨(5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7월 울산시 남구 신정동 자신의 집에서 커피배달을 온 미성년자인 다방여종업원(17)에게 3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고 두달 뒤인 10월에는 만나주지 않는다며 폭력을 휘둔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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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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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중이던 119 구급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을 치어 사망케 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오후 2시35분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원동현대 아파트 앞 원동 삼거리에서 경주에서 울산방면으로 운행중이던 울산70 너83XX 호(운전자 박모·29·소방사) 119 구급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던 박모(77)씨를 치었다. 박씨는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치료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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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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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통지도 경찰관이 가정불화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 양산시 웅상읍 삼호리 모아파트에 거주하는 울산남부서 교통지도계 전모(36) 경장이 지난 5일 오후 7시50분께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이날 전 경장은 부인에 의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부인 이씨가 "자녀의 양육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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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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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를 비관한 노인자살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5일 오후 11시40분께 울산시 중구 태화동 모 유치원 옥상에서 서모(72·중구 복산동)씨가 빨래줄로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이모(39·회사원)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국가 유공자인 서씨가 한국전쟁 참전 당시 다친 발목으로 거동이 불편해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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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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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강도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편승, 민생경제 침해범죄가 빈발하고 있다고 보고 서민·중산층 보호를 위해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검찰청, 경찰청, 노동사무소, 교육청, 세무서,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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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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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동구 모 회사 내 선박 엔진룸에서 이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A/S를 담당하는 회사 직원 김모(34·부산시 연제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현장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4시께까지 김씨와 같이 일하던 이 회사 직원이 먼저 퇴근하고 혼자 남아 있었다는 진술에 따라 김씨가 부품을 정리하던 중 감전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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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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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가 머리 부위를 돌로 맞아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6시25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동 모 신문보급소 인근 철길다리 입구 8m 떨어진 곳에서 임모(45·경북 영덕시)씨가 머리와 얼굴에서 심하게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손모(6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감색 겨울잠바와 청바지를 착용한 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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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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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국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교통사고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5일 밝혀졌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이날 한나라당 정갑윤(중구·건교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도 울산관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총707건에 점유율 14.4%로 나타나, 전국 평균 점유율 13.0에 비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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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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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업체에 유사석유를 판매해오던 일당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페인트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대리운전업체 6곳에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 위반)로 일당 3명을 검거, 이 가운데 업주 정모(26·중구 반구동)씨에 대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지난 7월13일부터 한달여동안 유사석유제품을 차량에 싣고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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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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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장을 운영하면서 환전 등의 사행행위를 일삼은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4일 울산남부경찰서는 올 4월부터 남구 무거1동에서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면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 뒤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4개월만에 4억5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음반및비디오에관한법률 위반)로 업주 박모(여·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울산서부경찰서도 같은 수법으로 2개월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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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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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주택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오토바이 날치기 행각을 벌여온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께 훔친 오토바이로 울산시 남구신정동 주택가에서 현금 5만원 등 1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이모(여·50)씨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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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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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이경훈 검사는 3일 시유지를 싼값에 불하 받도록 해주겠다며 로비자금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모 회사 대표 주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8월 울산시 남구 신정동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이 회사 직원 고모씨를 통해 "7억원을 주면 울산시 관계공무원에게 로비해 평당 600~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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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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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2일 남구 신정동 신정시장 상인들이 컬러 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1만원권 위조지폐 13장을 습득했다는 신고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위폐들은 일련번호가 "1338146마아사" 등 3가지이며 컬러 프린트기로 복사한 뒤 손으로 은선을 그려넣고 입체 문양과 숨어있는 그림도 없어 다소 조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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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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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4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운노조 중앙부두 연락사무소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조합원 이윤욱(38)씨가 불에 타 숨졌다. 또 사무실에 있던 작업반장 윤모(54), 안모(50)씨 등 조합원 4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중화상을 입고 부산대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은 사무실 입구와 천장 일부를 태운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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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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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슈퍼마켓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과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원모(15)군 등 2명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모(14)군 등 4명은 불구속입건했다. 선후배 사이인 원군 등은 지난달 7일 낮 12시께 중구 반구동 김모(여·51)씨가 운영하는 수퍼마켓에 들어가 레종 2보루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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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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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도축장에서 낙찰받은 저급의 젖소 및 육우고기를 수입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위반 및 사기등)로 김모(35)씨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식육점 업주 정모(40)·임모(43)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올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식육업자 정모(40)씨로부터 싼 값에 매입한 1천175㎏ 상당의 젖소와 육우고기를 남구 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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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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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2일 생후 5개월된 딸을 버린혐의(영아유기)로 하모(4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7월 초순께 산청군 산청읍 모 교회 앞 길에 자신이 5개월 전 낳은 딸을 버리고 달아 난 혐의다. 주점을 운영하던 하씨는 앞서 지난 2월 진주시내 모 산부인과에서 미숙아를 낳아 3개월간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비가 700만원에 달하자 딸을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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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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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청소년성보호법위반등)로 박모(27·무직)씨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김모(15)양을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가지고 용돈 명목으로 10만원을 건네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울산동부경찰서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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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9.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