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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이학만(35)씨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전국에 공개수배령을 내리고 예상 도주로를 차단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지만 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3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검문검색을 벌인 경찰은 도주 사흘째 접어들자 수도권을 벗어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경찰은 서부경찰서 6개반,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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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31일 1천만원짜리 수표를 복사해 4억1천만원으로 만들어 빚을 갚은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로 노모씨(여·2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9일 집에서 복사기를 이용해 1천만원짜리 수표를 2장 복사한 뒤 이중 한장은 `1자` 앞에 `4자`를 새겨 넣는 방법으로 4억2천만원의 위조수표 2장을 만든 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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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10분께 북구 염포동 모 오토바이 가게 앞 도로에서 박모(26)씨가 49cc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헬멧을 쓰지 않고 운전하던 박씨가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나와 인근 전신주와 다시 충돌하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음주여부와 운전미숙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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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국립경상대학교 학교기업인 "경남동물과학기술"이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기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1일 경상대에 따르면 경남동물과학기술은 앞으로 2년간 교육부로부터 6억원을 지원받아 "경남한우" 광역브랜드 사업을 시행,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동물자원생산 사업팀, 한우 돈육가공 사업팀, 유가공 사업팀으로 지난 80년대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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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21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 쌍계사 입구 화개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함안 모 회사 직원 문모(45·전남 장승군)씨가 깊이 2m 정도의 물에 빠져 숨졌다. 동료 직원 하모(41)씨는 "직원 15명이 이곳에 야유회를 왔는데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던 중 문씨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인근 바위사이의 깊은 강물속에 숨져 있었다"고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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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홍보전단지를 돌리면서 문이 열려 있는 집을 탐색한 뒤 들어가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혐의(특가법)로 권모(30·울주군 온산읍)씨에 대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6월16일 오전 7시께 동구 화정동 천모(40·화정동)씨의 집에 천씨가 잠든 틈을 타 열려진 문으로 들어가 60만원을 훔치는 등 6회에 걸쳐 240만원을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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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면서 상품권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하는 사행행위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음반및비디오에관한법률 위반)로 업주 김모(40)씨 등 2명에 대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월20일께부터 남구 달동에서 모 게임랜드를 운영하면서 200점당 5천원권 상품권 1장을 제공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10%를 공제한 뒤 현금 4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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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부경찰서는 국내 밀입국 조직책 조모(28·7월6일 구속)씨를 통해 조선족과 위장결혼한 K모(여·38)씨와 조선족 김모(36)씨 등 3명을 검거,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의 혐의로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씨는 밀입국브로커 조씨를 통해 1천150만원(한화)을 받고 조선족과 위장결혼, 국내로 밀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선족 김씨는 K씨와 위장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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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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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강력계는 화상대화방을 차려놓고 상습적으로 윤락을 알선한 혐의(윤락행위등방지법 위반)로 업주 이모(25)씨에 대해서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종업원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남구 달동 모 빌딩 지하1층에서 "25시 Y대화방"이라는 화상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화대 10만원씩을 받고 윤락을 알선, 60여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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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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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을 판매·투약한 혐의(마약관리법 위반)로 류모(23·부산시 강동동)·강모(39·부산시 주례동)씨 등 2명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류씨는 지난 5월12일 오후 9시께 김해시 어방동 톨게이트 옆 공터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0대 남자로부터 메스암페타민을 구입, 강씨에게 판매하고 강씨는 이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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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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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수해복구 공사를 수의계약하면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업무상 배임)로 산청군 삼장면 이모(53)면장을 구속하고 건설업자 홍모(50·산청군 오부면)씨도 뇌물공여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태풍 `매미`등으로 인한 피해 복구 공사를 건설업자 홍씨와 수의 계약하면서 편리를 봐주는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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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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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와 가정집에 침입, 여중생을 성폭행한 30대 판매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동부경찰서는 미성년자인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39·회사원·동구 방어동)씨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와 이혼한 김씨는 친딸인 김모(13)양을 지난 1월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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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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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전 동거녀의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모(40·무직)씨에 대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6월 초순부터 지난 24일까지 전 동거녀인 황모(여·26·동구 화정동)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등 54만원을 훔친 혐의다.○"울산동부경찰서는 왜 쳐다보냐며 욕을 했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로 전치 6주의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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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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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금을 대납해주고 고율의 이자를 챙기는 신종 대부업이 갈수록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신용카드 결제금 10억원 상당을 대납하고 신용카드로 월 9~30%에 달하는 고율의 이자를 받는 수법으로 540여명으로부터 6천2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무허가 대부업소 5곳을 적발,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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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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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4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경남 양산시 산막동 지점에서 대전99 바18XX호 트레일러 화물차(운전자 배영식·52·대구시 동구 용계동)가 갓길 H빔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 배씨가 차체를 뚫고 들어온 H빔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부산기점 16.5㎞ 지점인 사고현장은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데다 곡각지점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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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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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부경찰서는 심야에 가정집에 침입,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간미수)로 회사원 김모(35·울주군 범서읍)씨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새벽 0시30분께 출입문이 열려있는 울주군 범서읍 안모(여·31)씨의 주택에 들어가 안씨를 성폭행하려했으나 안씨가 비명을 지르며 뿌리쳐 미수에 그친 혐의다.○"지난 24일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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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2시39분께 북구 효문동 D산업개발 울산공장 앞 도로에 주차해 놓은 모통운 소속 20t급 탱크로리 상부에서 균열이 발생, 3시간여동안 염화수소 60ℓ가 유출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누출 방지를 위해 균열된 탱크 부위에 진공누출 방지벽을 설치하고 도로에 누출된 염화수소는 활성탄으로 제독 처리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박모씨 등을 상대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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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를 비관해온 30대 가장이 일가족을 승용차에 태우고 바다로 투신,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오전 5시 20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축산수협 앞 항내에서 울산69 허11××호 레간자 승용차(운전자 김모·37·울산시 남구 신정동)가 바다로 돌진, 타고 있던 김씨를 비롯해 부인 윤모(30)씨와 아들 2명(8·4살)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다.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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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채무변제를 요구하며 목검 등으로 폭행한 뒤 9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갈취폭력)로 윤모(29·중구 우정동·유통업)씨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해 10월께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30)씨의 서류봉투에서 2천210만원짜리 차용증을 발견하고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채무자 고모(36)씨를 감금한 뒤 목검 등으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