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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내고 가정집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일삼은 정모(26)씨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께 훔친 소방공무원 제복을 입고 남구 신정동 모 분식점에 들어가 소방검열을 핑계로 2만원을 받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26만원을 빼앗고 지난 2월께부터 가정집을 돌며 4차례에 걸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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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은 12일 지역 모일간지의 "울산시 관급공사 수뢰 소용돌이" 제하 보도와 관련, 해당 언론사 발행인과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박 시장은 고소장을 통해 "사실과 무관한 보도로 명예를 최고 덕목으로 하는 민선 울산광역시장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조직내·외부에 시장과 시정에 대한 불신이 극심해 울산시장으로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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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수사과는 12일 대출을 위해 매매계약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안모(49·무직)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와준 K업체 총무과장 고모(46)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T제조업체 대표로 재직했던 지난해 8월 울주군 온양읍 K업체 사원아파트를 31억원에 매입,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 위해 고씨 등 회사 관계자와 짜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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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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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술값이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주점 업주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성폭행한뒤 현금까지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주모(24·무직)씨에 대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5시께 중구 반구동 김모(여·48)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술을 마신뒤 술값이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김씨를 마구 때린뒤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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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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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벽 4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원동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부산에서 덕하검문소 방면으로 가던 울산12 바17××호 소나타 택시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택시를 운전하던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중반의 남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지모씨(54)가 운전하는 소나타 택시에 30대 중반의 남자가 술취한 상태로 승차해 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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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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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불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1회 15만원의 화대를 받는 등 1천100여만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윤락행위 등)로 9일 업주 김모씨(여·4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종업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울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집에 데려다 준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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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이경훈 검사는 9일 감세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뇌물)로 이모(45·7급 세무공무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2년 8월 위장가공 및 위장매입 의혹이 있는 울산시 남구 J금속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면서 이 회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감세·추징금유예" 부탁과 함께 지난해 12월까지 24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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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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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9일 미성년자를 번갈아 성폭행한뒤 인신매매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강모(32·무직·사천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최모(22·무직·사천시)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길거리에서 알게 된 유모(19)양 등 2명을 자신들이 빌린 렌터카와 자치방에 2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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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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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윤대해 검사는 8일 지난 6·5지방의원(울산광역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선거참관인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양모(56·울산시 남구 선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1일 당시 울산광역시의원 보궐선거 모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추천된 투표소 참관인 16명에게 각각 10만원씩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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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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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5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박모씨(여·36) 집에서 불이나 주방, 거실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8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박씨가 튀김요리를 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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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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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게 약을 탄 양주를 먹여 모텔로 유인, 2~3일 동안 만취상태서 윤락을 반복하게 하는 수법으로 수백만원대의 술값을 바가지 씌운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윤락녀들에게 나체쇼 등 퇴폐영업을 강요하고 손님들이 술취한 틈을 타 빈 술병을 올려놓고 술값 폭리를 취한 혐의(윤락행위등방지법 위반)로 주점 업주 성모(40·남구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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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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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경찰서 소속 전경이 경찰서내 옥상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오전 5시50분께 경남 함양군 함양경찰서 소속 정모(20·경기도 수원시) 이경이 경찰서 3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인근 함양 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 이경은 지난 5월께 동료 1명과 함께 전입, 정문 입초 근무를 해 오다 이날 새벽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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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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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 40분께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온정마을 방파제에서 문모(여·45·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씨가 몰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4m아래 바다로 추락, 문씨가 익사했다. 이 차에는 문씨의 아들 김모(15·중3)군과 딸 김모(17·고2)양이 함께 타고 있었으나 이들은 차문을 열고 탈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문씨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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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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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자금 불법대출 전 농협조합장 등 4명 구속정부에서 지원되고 있는 정책자금을 조직적으로 친인척 명의를 도용, 불법으로 대출한 전·현직 농협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6일 5억여원의 농업경영개선자금을 불법대출한 혐의(사기, 공문서위조 등)로 경남 하동군 J농협 전 조합장 이모((61)씨와 과장대리 강모(42), 김모(여·4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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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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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강인규 검사는 6일 거액의 도박판을 열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울산지역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배모(34·울산시 북구 연암동)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9월 초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모 식당에서 3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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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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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철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8·노동)씨 등 2명을 6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30분 북구 진장동 모 할인매장 앞 노상에서 유모(40)씨의 화물 차량에 적재된 알미늄 휠 등 221만상당의 고철을 훔친데 이어 지난 1일 오전 7시 같은 장소 인근 야적장에 쌓아둔 800만원 상당의 고철을 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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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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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구리 전선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오모(49·진주시)씨와 이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고물상 업주 조모(41·함안군)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진해시 G전업사 대표 신모(57)씨에게 전화를 걸어 "형사인데 매입한 중고모터가 장물이니 경찰서로 나오라"고 한뒤 이 전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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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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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스크린 경마장 허가를 받도록 해주겠다며 청탁·교제비 명목으로 법무사로부터 1억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황모(59)씨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5시30분께 남구 옥동 모 산업개발내에서 "남구청 관계자와 절친한 관계인데 스크린 경마장 허가를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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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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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윤영준 검사는 5일 대기업에 취직을 시켜주고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직업안정법 위반 등)로 정모(40·울산시 남구 야음동)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유료 직업소개소 등록없이 지난 3월8일께 김모(25)씨와 정모(26)씨 등 2명을 모 자동차회사에 취직시켜준 뒤 이들로부터 3천만원, 2천8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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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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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임을 내세워 협박, 돈을 갈취한 조직폭력배와 추종세력이 잇따라 검거됐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002년 10월 초 조모(48·무직·남구 삼산동)씨가 불법 보도방을 운영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보도방 운영에 어려움이 없게 해 주겠다"고 접근, "후배가 구속됐는데 변호사비가 필요하다"며 50만원을 받는 등 2회에 걸쳐 350만원 상당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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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