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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태워준 노인 납치강도70대 노인이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준 30대 남자에게 납치돼 강도를 당한 것으로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울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에서 L모(73)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외딴 길가에 혼자 서 있던 30대 중반의 남자를 태워줬다는 것이다. 이 남자는 조수석에 탄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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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군 헬기가논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마을 앞 논바닥에 해군 6전단 623대 1편대 소속 UH~60 헬기(조종사 정봉석 소령·42)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 정 소령과 부조종사 백 영(34)소령, 정비사 윤성원(45)상사, 장경철(22)하사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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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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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훔쳐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절도등)로 박모(28·회사원)씨를 16일 불구속입건했다. 박씨는 16일 오전 1시40분께 중구 학성동 모 우유대리점 앞 노상에서 이모(47)씨가 열쇠를 꽂아둔채 주차해둔 울산80 너73XX 포터 승합차를 타고 혈중 알코올 농도 0.231%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다.○"울산동부경찰서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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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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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 울산석유화학공단 인접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10"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울산시 소방본부와 남구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25대, 공무원 5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불이 산발적으로 번진데다 불길이 워낙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불로 수령 10~20년생 소나무와 잡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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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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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함안군 가야읍 농협지소에서 직원 안모(여·31)씨가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안씨는 "현금 선별작업을 하던 중 중앙 점선이 얼룩져 있고 세종대왕 그림이 나타나지 않는 지폐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씨를 상대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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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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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15일 우편함에 들어 있던 분실 지갑과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26)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낮 12시20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장모씨의 우편함에서 우편물로 되돌아 온 분실지갑을 훔치고 지난 14일에는 남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박정남기자 jnp@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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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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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일인 15일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15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월평리 변전소 뒷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임야 50여평을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울주군은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이 산정상 부근이어서 선거휴일을 맞은 입산객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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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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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경찰서는 15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2·무직·김해시 장유면)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며칠 전 인터넷 모사이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김모(12·중1년)양에게 선물을 사 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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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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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15일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위반)로 유모(22·진주시 상대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강도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1월 만기출소한 유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께 비어 있던 진주시 상대동 박모(여·27)씨 집에 침입, 목걸이를 포함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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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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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스를 틀어 이웃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외박한 뒤 집에 들어온 아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스 밸브를 틀어 위협한 혐의(가스방류 등)로 김모(47·무직·동구 일산동)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전 2시25분께 집에 들어온 아들이 꾸중에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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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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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를 무대로 설치던 "대학생 도둑"이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서부경찰서는 울산시 남구 무거2동 울산대학교 도서관을 주무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경북 모 대학교 학생 박모(25·서울시 동대문구)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께 울산대학교 도서관에서 이모(20·남구 무거동)씨가 도서관사용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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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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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채팅으로 만난 10대 소녀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 하려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백모(19)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백씨가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상을 물색하던 중 임모(여·13)양을 친구자취방으로 유인, 술을 먹인 뒤 성폭행 하려한 혐의다.○"울산동부경찰서는 재혼한 부인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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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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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집으로 유인해 돈을 뺏고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등)로 김모(45·노동)씨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월3일 오후 10시20분께 남구 신정동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여·41)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16만원을 뺏은뒤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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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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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3일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부탁하며 거액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정모(43·건설업)씨와 김모(여·47·전 새마을부녀회장), 박모(여·49·경리직원)씨 등 6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마산갑구 모 후보의 선거운동을 부탁하며 지난 6일 전새마을부녀회장 김씨에게 8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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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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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부경찰서는 시동을 켜둔채 주차해둔 승용차를 만취상태서 훔쳐 운행한 혐의(절도)로 김모(38·부산시 연제구·회사원)씨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10분께 울주군 언양읍 모 목욕탕 앞에서 황모(여·45·남구 선암동)씨가 시동을 켜둔채 주차해둔 카렌스승용차(시가 1천만원)를 훔쳐 혈중알코올농도 0.238%의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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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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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13일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로 진주시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A후보 선거운동원 김모(31)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정치관련 사이트와 언론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 "모 후보가 당선되면 당선이 무효된다"는 제목으로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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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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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떼어내거나 바꿔치기해 물품을 훔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한 할인점에 들어가 낚시용품에 붙어 있던 바코드를 떼내고 옷 안에 숨겨 나오는 방법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한모씨(37·울산 중구 태화동)를 입건, 조사중이다. 지난 1일에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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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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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17대 총선과 관련, 인터넷에서 총선출마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사범에 대해 첫 실형선고를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병운 부장판사)는 13일 인터넷을 통해 열린우리당 K의원 등을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모씨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날 실형선고는 17대 총선을 이틀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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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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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교북단에서 남단방향 2번째 교각 아치 위에서 40대 남성이 30여분간 탄핵반대 등의 글자가 쓰인 종이를 교각에 붙인 채 시위를 벌이다 온몸에 불을 붙이고 한강대교 위편도 3차선 도로 중 3차로에 떨어져 숨졌다. 목격자 양모씨는 "여의도쪽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는 도중 왼쪽을 보니 한강대교 교각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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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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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모 총선후보의 측근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유권자들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모 후보 측근은 지난 1월말께 개최한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일부에게 5만원씩을 제공했다는 것. 경찰조사 결과 2명은 금품수수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후보측은 선거와는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1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