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의 시대다. 기업은 예술가에게 일을 맡기고, 예술가는 지원금도 받고, 이것이야말로 창조적 융복합의 시작이다. 일단 만남과 소통에서부터 시작해보길!”한젬마 호서대학교 문화기획과 교수가 지난 13일 울산 CK아트홀에서 열린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의 강사로 나와 현대사회 아트 콜라보의 다양한 현상과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해 들려줬다.경상일보가 운영하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제5강이 지난 30일 오후 7시 울산 CK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Ballet and my life’(발레와 나의 인생)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김 교수는 발레(BALLET)의 철자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자신의 발레 인생을 소개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본인과 제자들의 발레 시연도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제4강이 23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렸다. 배병삼 영산대학교 교수가 ‘경쾌한 논어 읽기’를 주제로 강연했다.배 교수는 강연에서 공자가 태어났던 시대적 배경과 공자라는 인물이 자라온 환경에 대해 설명한 뒤 전쟁시대를 살았던 공자가 평화건설의 꿈을 라는 책에 어떻게 담아냈는지
경상일보가 마련하는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 제3강이 16일 CK아트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UNIST 교수가 ‘클래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과 연주를 곁들여 진행했다.이 교수는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해 “멜로디, 리듬, 화성, 음색으로 구성된다”며 “수많은 음악 중에서 시대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느 시대나, 누구에게나 사
“지난 어버이날 부모님 찾아뵙고 같이 식사도 하고 선물도 주셨나요? 마치 예비군훈련 받는 것 처럼요. 부모님도 아실거예요. 그냥 모여 있는 것이라고. 오늘은 이처럼 우리가 그동안 너무 쉽게 간과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봐요.”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두번째 강의는 ‘사회적 서정성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9일 오후 7시
7일 CK아트홀에서 열린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강은 국내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의 특강과 공연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말로는 ‘재즈에 대해 알고 싶은 몇가지’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재즈의 탄생과 역사, 미국과 한국의 재즈 뮤지션과 재즈 감상법 등을 들려줬다.말로는 “즉흥연주라고 하는 재즈에도 악보가 있냐”는 수강생의 질문에 “있다”고
경상일보가 주최하는 명품특강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이 2일 울산시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 한해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BCS 6기 수강생을 비롯해 1~5기 원우회 회장단, 본사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인사말과 축사, 재즈보컬리스트 말로의 강연,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하성기
클래식 공연은 객석의 반응으로 완성된다. 판소리 같은 국악마당이 펼쳐질 때 청중의 추임새가 공연을 더욱 신명나게 만드는 이치와 꼭 같다. 그런데 오페라 무대에서 ‘얼쑤~’와 같은 우리말 추임새를 넣을 수는 없는 일. 이럴 땐 ‘브라보~(Bravo~)’가 제격이다.오페라를 조금 더 많이 아는 사람은 남자 가수와 여자 가수에게 보내는 환호성이 다르다. 남자에겐
경상일보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제18강이 26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핸드드립 커피의 선구자이자 우리나라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씨가 초청돼 ‘한국커피 1세대의 커피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박이추씨는 커피를 알게 되면서 달라진 인생을 이야기하며 커피에 대한 그의 가치관을 소개했다.그는 “바리스타 입문 3
12일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제16강은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강연 ‘그림 속 음식, 맛있는 그림’으로 진행됐다.요즘은 맛있는 음식과 이를 조리하는 셰프가 큰 관심을 받고있다. 공중파, 종편,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채널을 돌릴 때마다 음식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나온다. 음식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이처럼
경상일보(대표이사 이채필)가 마련하는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5강은 ‘인문학으로 오페라 보기’를 주제로 음악평론가 진회숙씨가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진씨의 작품 설명에 이어 명작 오페라의 공연무대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바쁜 일정 등으로 전문 공연장 방문과 오페라 관람이 어려운 BCS 수강생들은 실제와 같은 음향과 영상을 눈 앞에서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4번째 강의가 21일 오후 7시 울산시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연은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이 맡았으며, ‘백제금동대향로와 능사’를 주제로 진행됐다.신광섭 관장은 그동안 유적조사와 매장문화재 출토 현장을 다니며 경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부여읍 능산리 백제
“대중예술 분야에서도 하위 또는 저급문화로 인식되는 대중가요는 사실 당대 대중의 사회심리와 욕망이 반영된, 시대읽기에 필수적인 정신적 산물이다.”경상일보가 14일 CK아트홀에서 마련한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에서 이영미(대중예술평론가) 성공회대 초빙교수는 트로트, 포크, 댄스뮤직으로 구분되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사에 대해 100분간 강연했다.우리나라 최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2번째 강의는 무용 ‘뒤바뀐 새벽(안무 정현진)’의 시연과 함께 시작됐다.7일 오후 7시 울산시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남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초청됐다. 남 교수는 ‘한국무용의 흐름과 이해’를 주제로 한국현대무용의 특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그는 현대무용을 시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1번째 강의가 31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렸다.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들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강의는 울주군여성합창단 지휘자인 테너 박재형씨가 진행했다. 그는 ‘한여름 밤의 보컬리스트-가곡에서 뮤지컬까지’를 주제로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는가 하면 귀에 익은 인기곡을
경상일보가 마련하는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1학기 마지막 강의는 울산 출신의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한국예술가곡의 이해’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13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민 교수는 한국가곡의 탄생부터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70~80년대,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의 퇴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명품특강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여덟번째 강의는 김종규 뉴하모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맡았다. 29일 오후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클래식 실내악단의 연주와 음악이론 강연으로 진행됐다.‘사람을 움직이는 음악’이라는 주제강연에서 김 감독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라도 음악을 듣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명품 특강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의 일곱 번째 강연은 박목월 시인의 장남인 박동규(76)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박 교수는 22일 오후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그는 강연에서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예로 들며 삶의 이해와 전망, 삶의 주체성, 삶의 방법 등에 대해
경상일보가 마련하는 명품특강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여섯 번째 강의는 이종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교수의 ‘클래식의 이해’ 강연으로 진행됐다.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 교수는 15일 CK아트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바이올린 시연도 함께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클래식과 친근해지고,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한국의 절들이 산악과 하나가 되어 지형적 토착화를 이루었다. 산은 절이 되었고, 스님은 생태계로 돌아갔다. 이 근원적 회귀야 말로 달마가 동쪽으로 온 까닭이 아닐까.”경상일보가 마련하는 명품특강 제5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다섯 번째 강의는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8일 오후 7시 CK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김 총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