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한파 추위에 온몸이 움츠러들지만 겨울축제장의 함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축제장의 눈은 눈부신 하얀색을 뽐내고, 호숫가의 얼음은 더욱 두꺼워져 겨울축제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즐길거리와 겨울먹거리가 넘쳐나는 겨울축제장의 현장으로 떠나보자.얼음서 빙어 낚고 자작나무숲도 달려◇인제 빙어축제4년 만에 돌아온 ‘인제 빙어축제가’가 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겨울도 절정을 향하고 있다. 미래의 올림픽 주역을 꿈꾸는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얼음썰매와 미끄럼틀 등 겨울 추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소개한다.◇산정호수 썰매축제꽁꽁 얼은 호수 위에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오는 2월11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조각공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겨울축제들이 저마다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로 떠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얼음낚시, 스릴만점의 눈썰매와 아이스링크장 등 즐거움이 넘쳐나는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춘천 대표 겨울
추운 날씨에 몸은 움츠러 들지만 바로 지금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꽁꽁 언 얼음 위에서 물고기를 낚아올리는 손낚시와 겨울바다에 뛰어드는 북극곰 수영축제는 추운 겨울이라 더욱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번 주말에는 온 가족과 함께 겨울축제장으로 떠나보자.북극곰처럼 겨울바다 수영을◇부산 북극곰수영축제겨울바다에 맞서는 ‘부산 북극곰수영축제’는
2017년 정유년의 마지막 날을 어디서 보내고 2018년 개띠해 무술년 첫 아침을 어디서 맞이하면 좋을까. 강원도 양양부터 포항 호미곶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는 행사가 열린다, 연말연시 주말이 낀 3일 간의 연휴를 맞아 전국의 소문난 일출 명소들을 찾아 떠오르는 새해의 해를 맞이하며 소망을 빌어보자.
최근 울산지역 날씨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러나 날씨가 춥다고 저물어가는 정유년의 마지막을 집안에서만 보낼 수는 없는 일이다. 추운 겨울이라 더 아름답고, 맛있는 축제현장을 찾아 올해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보자. 달콤한 겨울 진미 곶감 만나러 가자◇영동곶감축제광일의 성지로 불
연말을 맞아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각양각색의 빛축제들이 개최소식을 알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어린왕자, 자연과 빛의 조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빛축제장을 찾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잊지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조명 속 한국 자연의 미 만끽◇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는 ‘아침
올 한해도 이제 한달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오매불망 겨울을 기다려왔던 전국 곳곳의 이색축제들이 방문객들을 초대한다. 제철맞은 해산물과 따뜻한 숯불에 구워먹는 고구마는 오직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또 이번 주말 부산에서는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도 미리 즐겨볼 수 있다. 제철 방어, 제주서 만나자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쉴틈 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차 한잔은 우리에게 잠시나마 생각할 시간과 여유를 안겨준다. 이번 주말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를 찾아 따뜻한 차를 마시고, 서울의 노르딕문화예술축제에서 북유럽의 감성을 느끼며 여유를 즐겨보자. 콩으로 만든 식품을 찾아서◇파주장단콩축제파
이번 주말이 지나면 어느새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11월7일)이 찾아온다. 아직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다면, 오는 주말에는 전국 곳곳의 산과 바다, 습지에서 열리는 가을행사를 찾아 즐겨보자.숲과 마을길 걸으며 힐링◇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는 오는 4~5일 이틀간 경남 하동
주말마다 전국이 축제로 들썩인다.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축제부터 이 가을에 놓치기 아까운 먹거리축제까지 다양하다. 가을산을 즐기는 등산객부터 도시여행을 좋아하는 젊은층까지 다채로운 취향을 두루 만족시키는 지역축제 속으로 떠나보자. 오륙도 즐기며 걷고 건강 다져◇이웃도시 부산, 오륙도사랑걷기축제21일 열리는 오륙도사
울산대공원·지역 박물관 세시풍속 체험행사울산체육공원·태화강대공원 등 주차장 무료복합웰컴센터 클라이밍센터·울산함도 공짜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추석인사 이벤트도10월7~9일 문화의거리 일원 한글문화예술제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오는 30일부터 10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추석 연휴 기간 울산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통민속놀이마
추석 연휴가 꽤 길다. 귀하게 얻은 긴 휴식시간을 허비할 것 같아 고민스럽다. 그렇다고 갑자기 먼 길 여행을 떠나기도 힘들다. 이럴 땐 평범한 일상 속에 오히려 해답이 있다. 서랍 속 먼지를 걷어내고, 묵은 빨래를 해 치우고, 고장 난 조명등을 바꿔본다. 삶을 방해하는 상념들을 하나씩 가지치기 하다보면 어깨를 짓누르는 긴장감도 한결 가벼워진다. 하지만 그래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등 열흘의 황금연휴 기간에도 전국 곳곳 축제는 계속된다. 성묘나 고향방문을 위해 울산을 벗어났다 돌아오는 길, 축제현장을 들렀다 오는 것도 연휴를 잘 보내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이 기간에 열리는 각 지역 대표축제들을 미리 알아본다.○…충남 서산시에서는 10월6~8일 시간을 거슬러 조선 시대로 여행을 가는 서산
‘추석 연휴에 어느 병원이 문을 열까?’ ‘쓰레기는 언제 내놓아야 하나?’ ‘시장 주변에 주차는 해도 되는 걸까?’ ‘성묘 때는 자동차를 타야 하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나?’ 최장 10일에 달하는 긴 연휴에 시민의 생활 민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황금연휴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로 주
가을의 문턱을 지나면서 산과 들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추석을 맞아 최장 10일 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는 꽃들이 만개한 가을들판을 찾아보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국화, 백일홍 등 가을을 맞아 만개한 꽃들과 더불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추석연휴에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섯가
농촌마다 수확의 결실로 풍성하다. 짭쪼름한 해풍을 타고 어촌에는 신선한 젓갈재료들이 올라온다. 때를 맞춰 1년 중 가장 고소하다는 가을전어도 돌아왔다. 가을이 깊어지며 보약같은 제철 먹거리가 입맛을 당긴다. 이번 주말엔 내 몸이 건강해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오미자 따고 산책로 걷기◇문경 오미자축제경북 문경시는 15~17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에 몸도 마음도 허전하다면 풍성한 문화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찾아가자. 메밀꽃밭을 둘러본 뒤에 각 시·도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공연을 즐기고, 저녁에는 싱싱한 한우와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주말축제들을 소개한다. 문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평창효석문화제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과 눈부시게 푸른 하늘. 이제 곧 우리의 시야를 꽉 채울 가을날의 풍경이다. 선선한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전국 곳곳의 축제장을 찾아 이번 주말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수확의 계절을 맞아 우리 농토에서 키워 낸 농산물을 맛보고, 오랜 손맛의 향토음식과 전통주도 맛 볼 수 있다. 인근 도시에서는 오래 된 미래, 과거로부터 축적된 한
맹렬했던 무더위가 최근 들어 한풀 꺾였지만 한여름의 낮과 밤은 아직도 길다. 주말을 맞아 낮에는 문경새재 길을 걷고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겨보자. 해가 지고 나서는 인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축제와 대구 이월드 좀비타운을 누비다 보면 시간이 금세 흘러갈 것이다. 7㎞ 황톳길 맨발로 걷는 이색체험◇문경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