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착공 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가뭄 발(發) 집값 상승도 예고돼 분양이 임박한 곳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은 13만3585세대로 전년 동기(27만8566세대)의 약 48%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1년 이후 역대 최저다.착공이 줄었다면 결국 2~3년뒤 입주 시장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 새 아파트에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 간의 경쟁은 치열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자연스럽게 새 아파트의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단지는 퇴근 후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1인 가구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소형 주거상품에 대한 거주지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전국의 세대수는 약 2,392만 세대로 그 중 약 41.5%가(약 994만 세대)가 1인 가구였다. 이러한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오피스텔 신규 임차인은 유상옵션 무상 제공 등 한시적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명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0구역에서 ‘더샵 아르테’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5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 예정이다. 해당 상가는 1,146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고,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는 12,000여 세대의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또한 상가 인근에 석바위공원과 어린이공원(예정)이 위치해 있고, 다수의 초, 중, 고교 및 주안도서관이 인접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단지 앞 석바위 시장역에서 한 정거장 위치하고,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최근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분양가 상승으로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원으로 2022년 1월 1,417만원 대비 약 2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1년 유예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확대를 비롯해 층간 소음 해소 방안 등의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지난해 전세계 자산 시장이 요동쳤다. 국내 주택시장도 높은 부채비율로 인해 금융환경 변화에 직접적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하지만 국내 오피스 시장은 나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오피스 공급 부족으로 2020년도 기점으로 오피스 공시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오피스 매매가와 임대료도 1-2년세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지방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서울시 다름으로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과 매매가 및 임대료 상승 시점에서 유사한 공시률을 보이면서 대구의 오피스 시장이 ‘매도자의 시장’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혼란 속 호황이나 불황에 모두 강한 지역 내 각종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세권 단지가 주목된다.교통을 비롯해 교육, 상업 등 여러 생활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실거주 시 만족도가 높다. 또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주거수요가 탄탄하고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입지가 많지 않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아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일례로, 올해 1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
내포신도시에 대학교 설립이 결정되며 지역 부동산도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청의 지난 19일(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확실히 매듭지으며 10년 숙원을 해결했다.김태흠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9일(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충남도-충남대-홍성군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 합의 각서에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여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내포캠퍼스 계획인원은 총 1,100명
서울 동작구 상도동이 '상도역 헤리언트 42'의 등장으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미 건축심의도 마친 '상도역 헤리언트 42'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2층까지, 총 7개 동, 1,066세대로 조성되며, 전용 59㎡와 84㎡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272세대는 장기전세(시프트)로 제공되며, 나머지는 조합원들에게 분양된다.상도동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이 초고층 단지는 일부 세대에서 한강이 조망 가능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충북 혁신도시가 걸쳐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특히 음성군은 다양한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곳으로, 이번 산업특구 지정으로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가기대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특구 면적은 73만3201㎡이며, 사업기간은 2023~2027년까지 5년간이다. 국비 221억원, 도비 49억원, 민자 422억원 등 총 735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특구에는 출입국관리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특허법 등 5개의 규제특례가 적용된다.도는 특구로 지정된 진천과 음성 성본산업단
최근 집 안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싱글 라이프를 꿈꾸며 집을 소개하는 방송예능프로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제시한 곳은 실거주와 세컨하우스로 사용하기 좋은 타운하우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일원에 위치한 화성타운하우스 ‘보타닉힐스’는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단지형 전원주택이다. 구성은 건축면적 10~20평대의 단독형 소형 세컨하우스와 40~50평대의 실거주 타운하우스다. 세대별 대지 전용면적은 189~432㎡이며, 평형에 따라 총 4개 타입으로 구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산 부동산시장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부산을 69일만에 방문한 尹대통령은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 12월까지 예정대로 개항하고,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해 신해양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여기에 산업은행의 조속한 부산 이전, 원도심 활성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부산을 대한민국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1호선 직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천안 직산역 금호어울림 베스티엘이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3층, 7개동 총 856세대로 천안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74㎡AB, 84㎡AB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Bay의 판상형 평면 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거리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높은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조경면적 비율 38%로 친환경적이고 획기적인 에코 프리미엄 단지를 누릴 수 있다. 중앙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다양한
부동산 냉각기에도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가 인기다.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권은 안정적인 수요 유입이 가능하고, 탄탄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실제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단기간 완판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인천 영종도 일대에 공급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내 상가’가 단기간에 전호실 계약 완료됐다. 870세대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인근 4400여 세대 배후수요를 확보한 점이 흥행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금강주택은 판교 부촌 대장지구에서도 명당 입지에 마지막 남은 대형 면적의 테라스하우스 ‘판교TH212’ 견본주택을 2월 16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판교TH212는 금강주택이 만든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 브랜드로 TH(Terrace House)와 공급 세대인 212세대를 합친 단어다. 판교TH212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로 구성된다. 판교TH212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할 것이 예상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공급되는 도심 속 프리미엄 아파텔 '구리 미세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혁신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이 오피스텔은 2.7m의 높은 층고와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고급스러운 풀옵션 가전제품과 함께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시공사는 우일종합건설,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 각각 담당하고 있으며,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까지의 다양한 층수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84㎡(40평형)의 아파텔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대 IOT 인터넷 시스템과
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고를 때 평수, 베이(bay), 발코니 등 주거면적을 넓힐 수 있는 요소에서 더 나아가 공간감에 차이를 주는 천장고까지 꼼꼼하게 파악하는 모습이다. 천장고는 바닥 면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소 2.2m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는 보통 2.2~2.3m로 설계돼 왔다. 천장고를 높이면 층수를 줄여야 하거나 용적률이 감소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건설사가 부담해야 할 건축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법이 정한 수준에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다만 천장고가 단 10
경기도 평택시에 대규모 반도체 밸리가 설립되면서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직주 근접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의 세계적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2047년까지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통해 연구팹 3개를 포함 총 16개 팹이 새롭게 조성되며, 삼성전자는 고덕 반도체 캠퍼스 증설에 120조원, 기흥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증설에 20조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평택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호재와 함께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도 25년 건립예정이며, 대지면적 약 482만
영통·망포 생활권에 위치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GS건설이 시공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구성된다.2026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며, 전매제한은 6개월로 짧다.단지는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등 입주민
서평택시대의 중심도시인 화양지구는 서해선 안중역 중심의 미래가치를 안고 있다. 평택항을 통한 국제도시 역할의 대표 배후주거지역이기도 하다. 국내 도시개발 사업구역 중 민간 주도 최대 규모인 화양지구는 최근 미분양 아파트 해소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평택 내 신규분양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은 이유가 크다. 때문에 힐스테이트처럼 브랜드가 우수한 아파트면서 23년초 싼 분양가를 제시한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감이 가까워 지는 것이다.평택 화양지구에서 가장 먼저 분양 시작한 휴먼빌 퍼스트시티와 이편한세상 라씨엘로, 이편한세상 하이센
지방의 인구 감소세 위기에도 일부 시·군 지역은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 등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는 요인들이 갖춰져 있어 장기적으로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충남 천안시 ‘천안역 더브리즈’가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분석한 결과, 충남 천안시의 장래 추계 인구는 2024년 현재 65만 5천명에서, 2030년 71만명, 2040년 72만 6천명으로 증가하며 높은 인구 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