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보건소 건강체조 교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 건강체조교실’은 연 4기,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70세 이하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필라테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3개반이 운영된다. 수강생은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 지도로 근력, 유연성 강화, 전신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 실시해 운동 전·후 변화도 평가할 수 있다. 문의 226·24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는 28일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과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7일 병원 남관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병원과 환자를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봉사자와 활용 부서, 친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산시 여성회관의 이해우(69시간 봉사)씨, 적십자사의 최옥자(87시간 봉사)씨, 북구여성봉사회의 박옥내(33시간 봉사)씨에게 감사패도 주어졌다. 김강성 동강병원 병원장은 “입원한 환자와 병원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이 제5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전국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의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발표를 앞두고 본보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54개(3개병원 미공개) 병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울산대병원이 평가점수 102.19점(만점 104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 분당서울대병원(102.47점), 2위 서울아산병원(102.40점)만 울산대병원보다 평가 점수가 높았다. 환자의 서울 집중화 속에서도 울산대병원은 서울성모병원(102.04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가 주관·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실시한 ‘2023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울산 병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가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41곳, 지역 응급의료센터 132곳, 지역 응급의료기관 239곳,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10곳 등 총 4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선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지역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상위 등급을 받아 울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동강병원은 1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동강병원 측은 그동안 응급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지난 22일 본관 소아병실에서 입원한 환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질병으로 힘들고 지친 어린이 환자 50명과 보호자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의상을 입은 직원이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혜숙 동강병원 사회복지사는 “연말을 맞아 병마와 투병 중인 환아를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 이운기 병원장, 박태관 행정원장이 26일 울주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예로부터 치아가 만복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씹는 것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의미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치아는 삶의 질을 좌우할 중요한 부분으로서 평소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사실 성인이라고 해도 치과 가기는 무섭다.기계음이 귀에 거슬리고, 부분 마취를 해도 아프고, 보기만 해도 움츠러들게 하는 기구들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치과에 들어서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양치를 꼼꼼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다. 손재희 CK치과병원 원장과 함께 치아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심뇌혈관센터에 최신 혈관조영 진단기기를 추가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혈관조영 진단기기 ‘아주리온(Azurion) 7M 20’은 혈관의 이상 유무를 조영 진단하고, 심혈관과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시술을 시술하는 데 쓰이는 초정밀 최첨단 기기다. 클래러티 IQ 기술을 기반으로 방사선량도 평균 50~80% 줄이면서도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준다. 무엇보다 방사선 피폭량을 줄여 환자 입장에서 합병증을 줄이고, 노년층
울산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의 수납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2024년 1월1일부터 ‘진료비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료비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는 환자·보호자가 기존에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울산대병원에 등록하면 검사와 진료비 발생 시에 원무 창구에 가서 수납하지 않아도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환자나 보호자는 원무 접수 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용카드 정보를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된 카드로 진료 당일 오후에 일괄 결제되며 결제내역은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정재희)는 20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병원 입원 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3명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하고, 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지역의 불우환자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도 기탁했다. 후원금은 1600여명으로 구성된 울산대병원 간호사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로 마련됐다. 정재희 울산대병원 간호사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로 모두가 움츠러드는 시기에 병원 간호사들의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역
최근 2~3주에 한 번씩은 치매 환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실종됐다는 ‘실종 경보’ 알람 메시지가 울린다. 이런 메시지를 보면 이 추운 겨울에 어떻게 하나 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아무런 탈 없이 그 환자가 가정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바란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치매 노인의 가출 문제는 점차 그 심각성이 더하게 될 것이며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추운 날씨면 더해지는 노인 치매 문제에 대해 김성률(동강병원 뇌신경센터 센터장) 울산시 광역치매센터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겨울철엔 신체기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19일 보람병원 6층 보람문화홀에서 소아심장 협력심층 진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과 송진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장분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보람병원은 지난 1월부터 소아심장 협력심층 진찰을 시작해 3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료했다. 이중 심층 진찰이 필요한 환자를 3차 병원인 삼성서울병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김 이사장은 “이번 협력심층 진찰 협약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
수면 시간이 가장 불규칙한 편에 해당하는 사람은 물론 가장 규칙적인 편에 해당하는 사람들 모두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쉬대학 심리과학 대학 매슈 페이스 역학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 중 8만8094명(40~69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 페이지 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구 대상자들은 2013년 2월에서 2015년 12월 사이에 가속도계를 7일간 24시간 손목에 착용하고 생활했다.매일 똑같은 시간에 자고 깨는 사람은 수면 규칙성 점
아이윤메디컬센터(이사장 윤영선)는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개최한 송년의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1억원 상당의 눈영양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과 울산시 지체장애인협회는 15일 병원 5층 소회의실에서 진료협약을 맺었다.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본관 세미나실1에서 권역 내 보건복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팀·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의료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사회복지 연계 경험을 포함한 기초조사 결과·연계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안종준 공공의료본부장은 “환자의 치료 회복과 더불어 지속해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기관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 보건복지기관 실무자와 협력을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제26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QI 사례 발표대회는 울산대병원의 각 부서가 참여해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총 19팀(포스터 12개·구연발표 7개)이 예선을 거쳐 7팀이 본선에 진출해 △환자안전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지원업무 개선 △간호업무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인과 환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정신 응급진료의 현실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 관내의 정신 응급 현장 대응인력 70여명이 모여 울산광역시 정신위기 대응체계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심포지엄은 전진용 울산대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이 ‘울산시 정신응급진료 활성화 방안 및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환자의 진료 경험’, 김혜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회복지사가 ‘울산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자살 개입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전국 10위를 기록하며 A등급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해 실시했다.울산대병원은 이번 평가의 평가참여도, 사업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등 부문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높은 점수를 기록해 100.97점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이로써 상위 1.7%에 속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5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울산대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