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사진)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충격과 관련, “이토록 오랫동안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제한한 적이 없었다”면서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방안을 강구하는 ...
문재인(사진)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맹비난 했다.문 대통령은 “민생 문제 해결을 두고 더 나은 정책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
문재인(사진) 대통령이 24일 69번째 생일을 맞아 해외 정상들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네 번째 청와대에서 맞이한 생일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주에 이미 축하 인사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1일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를 비롯해 최대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후임자 지명 여부와 관계없이 사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준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여권 관계자는 이날 “박 장...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두 분의 전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감염대책,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부적절성, 부동산 정책 기조, 남북관계 등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밝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입양 아동학대 대책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입양 ...
집권 5년차 접어든 문재인(사진) 대통령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춘추관에서 100분간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날 회견은 현장참석 내외신 기자의 수를 20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100명은 화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와대 출입 본보기자는 화상으로 연결된 ‘77번’을 배정 받아 질문 준비에 나섰다.문 대통령은 회견 전날인 17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문재인(사진) 대통령은 11일 “자동차, 조선과 같은 우리 주력산업들이 경쟁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강력 시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국민이 만든 희망·회복, 포용, 도약’이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세계 5강에 진입했고, 조선 수주량은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축년 신년사의 국정운영 키워드는 ‘회복·도약·포용’을 제시하는 한편 민생경제 분야에선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집권 5년차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큰 틀에서 볼때 경제성으로 선도국가 업그레이드, 부동산 문...
문재인(사진)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도 휴일에도 공식 일정 없이 신년사 준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 인사회에서 밝힌 ‘회복·도약·통합’...
정부는 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민정수석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각각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연말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노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의 사의를 하루 만에 수리하고 후임 인선을 전격 단행했다....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판사 출신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또 환경부 장관에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한정애 의원을, 장관급인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각각 발탁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
내년도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억3822만7000원, 정세균 국무총리의 연봉은 1억8468만5000원으로 정해졌다.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내년도 정무직 연봉 표에 따르면 부총리·감사원장은 1억3972만5000원, 장관(장관급)은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 연말 후임자를 지명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청와대는 17일 추 장관의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권의 다양한 기류를 감안할 때 추 장관 교체는 시기의 문제일 ...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은 2개월간 직무가 정지된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이날 새벽 윤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문재인(사진)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긴급 일자리 100만개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집행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응 “정부는 코로나 확산 저지와 경제 살...
청와대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면담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다고 10일 밝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주 원내대표의 면담 요청은 아무리 이해심을 갖고 보려 해도 현안을 논의하려는 진정성 있는 대화로 보기 어렵다는 게 정무 라인의 판단”이라고 전했다.주 원내대표는 전날(9일) 의원총회에서 공수처법 개정 파동과 관련해 “여권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의 권한을 분산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개혁 입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