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내부에서 조유나(10) 양 일가족 3명으로 추정되는 탑승자들이 확인됐다.29일 광주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인양을 마친 승용차 내부를 맨눈으로 수색해 탑승자 3명을 확인했다.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제주도 한 달살이’를 하겠다며 광주를 떠나 송곡항 일원에서 연락이 두절된 조양과 그 부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문 대조와 유류품 분석 등을 거쳐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이들 3명은 생명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가까운 병원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업멤버십SW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업멤버십 SW캠프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융합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SW 기업과의 채용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기존 인재양성사업과 다르게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일정 수준 이상 고용을 확정을 짓는 형태로 추진되기 때문에 청년실업 해소 및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기업멤버십 SW캠프는 120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
666버거가 6월 19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뭉쳐야 찬다2’ 46회 방송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과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특별 훈련을 마친 뒤 666버거의 6월 한정메뉴를 먹으며 영양보충의 시간을 가졌다. 업체 관계자는 “8개의 고정 메뉴와 매달 새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그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더 좋은 메뉴를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이어 “666버거는 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인 8일 산업계 곳곳에서 물류 차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화물연대의 파업이 집중된 시멘트 업계에선 출하 중단으로 하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일부 레미콘 공장은 시멘트 공급이 끊기면서 가동이 중단됐다.철강과 타이어 업계도 화물노조 파업으로 출하량이 급감했고, 화물연대의 ‘자동차 부품 운송 거부’ 움직임에 완성차 업계에선 한때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화물연대 파업은 편의점 소주 등 일상 속 유통 현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만명대 초반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천48명 늘어 누적 1천815만3천851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48명으로 전날(1만2천542명)보다 494명 적다.1주 전인 5월 28일(1만4천396명)보다 2천348명, 2주 전인 5월 21일(2만3천456명)보다는 1만1천408명 각각 감소했다.최근 일주일 추이를 보면 휴일 영향으로 1만명대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1만명대로 증가하는 양상을 반복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5월 16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여가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가친화경영’, 근로자의 자부심 고취에서 기업의 경쟁력 상승까지2012년부터 시작된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여가문화에
고소사건 조사 과정에서 담당경찰관은 법령에 따라 범죄피해자에게 형사절차상 권리와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제도 등을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10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옴부즈만은 고소사건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고소인인 범죄피해자에게 ‘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안내서’를 제공하지 않은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결정했다.A씨는 지난해 7월경 자신의 집 아래층 거주자를 주거침입죄로 고소했고 한 달 후 담당경찰관의 조사를 받으며 진술조서를 작성했다. 이후 A씨는 담당경찰관이 조사 당시 형사절차 과정에서 재판절차 참여 진술권 등 피해자의
코로나19 유행이 감소기에 있는 가운데 8일 4만명이 조금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 늘어 누적 1천754만4천3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9천600명)보다 464명 늘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6만4천699명)보다는 2만4천635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일(3만7천761명)보다 2천303명 증가했다.전주 같은 요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3월말 유행세가 정점을 지난 뒤에는 처음 있는 일이다. 3월23일(49만7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2천296명 늘어 누적 1천743만8천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4만9천64명)보다 6천768명 적어 이틀 연속 4만명대다.1주 전인 지난 28일(5만7천460명)보다 1만5천164명 적고, 2주 전인 21일(9만851명)의 절반에 한참 못 미친다. 목요일 발표된 확진자 수로는 지난 2월3일(2만2천905명) 이후 13주 새 가장 적다.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7일 62만1천175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4.25~5.1)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문화가 있는 날’, 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일상 회복 기대‘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딜루비스(Diluvis)는 의류 관리기 ‘클린웨어(Clean wear)’의 2차 입고분의 완판소식과 함께 3차 예약 판매 시작을 알렸다.딜루비스 클린웨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에 의류 관리 걱정을 덜어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고가 의류관리기의 가격과 공간 확보가 어려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출시 되었다. 미니 건조기겸 미니 의류관리기 딜루비스 클린웨어는 코스 선택 한 번으로 100℃의 강력 고온스팀과 UV살균 그리고 고급 PTC 발열체를 이용한 빠른 건조와 탈취도 가능하다. 탈부착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검찰 수사를 받다가 도주한 지 4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후 12시 2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서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씨를 동시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2차 검찰 조사를 앞두고 도주한 지 123일 만이다.이들의 검거에는 이씨 아버지가 딸의 자수 의사를 경찰에 전달하는 등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씨는 경찰의 검거망이 좁혀오자 이날 오전 아버지에게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이씨 아버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로 감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7916명 늘어 누적 1621만27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2만5846명보다 1만7930명 적다. 1주일 전인 9일 18만5536명보다는 7만7620명 적고, 2주 전인 2일의 26만4145명과 비교하면 15만6229명이나 줄었다. 토요일 발표(집계일로는 금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인 것은 지난 2월26일(16만6195명) 이후 7주만이다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3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만4천301명 늘어 누적 1천387만4천2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6만4천171명)보다 2만9천870명 감소한 것이다. 지난 1일(28만273명)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20만명대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1만8천72명)보다는 8만3천771명 줄었고, 2주 전인 지난달 20일(33만4천633명)보다는 10만332명 적다. 정부는 오미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0만6천334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2만8천909명보다 2만2천575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36만3천118명)와 비교하면 5만6천784명 적고, 2주 전인 11일(34만4천712명)보다는 3만8천378명 감소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2019년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정책에 따라 시설 중심의 복지에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돌봄 중심으로 정책방향이 전환되었다. 하지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은 아직 시범사업 중이고, 실질적인 지역사회참여를 통한 일반적인 생활 실현에 한계가 있다.특히 전 세계적인 감염병 코로나의 팬데믹(Pandemic : 대유행)으로 인해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시설과 활동 서비스의 축소 등 사회와의 단절로 인해 발달 장애인들의 정서적 불안과 고립감을 심화시켰고, 발달 장애인들이 가정에
충남 예산군 덕산면 박종국행정학박사 바르게살기위원은 ‘한국부패방지인성청렴교육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12소통행복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박종국위원은 고향인 예산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봉사하며,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솔선수범함이 조용히 알려져 이러한 큰 수상을 하게 됐다.이날 박종국위원은 “본인은 그냥 자연스럽게 생활과 삶을 살았는데, 오히려 작은 봉사를 크게 봐주셔서 이런 큰 수상을 하게 되어,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끝으로 박종국위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는 13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만8천993명 늘어 누적 327만3천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만9천626명)보다 633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3만명대 후반을 유지했다.일주일 전인 지난 22일(9만9천569명)과 비교하면 1.4배, 2주 전인 15일(5만7천169명)의 2.4배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주말·휴일 검사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평일 검사 건수가
보령시가 지난해 12월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나설 전망이다.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하면서 서해안의 관광도시로 부상했는데, 실제 지난해 12월에만 92만명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고, 차량 43만대가 통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는 오는 4월 보령머드테마파크 완공, 7월 대천 해수욕장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머드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당장 다음달부터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1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운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구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중랑구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