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였던 하지 않았던 간에 자녀에 대해서 부양의무가 있는 사람이라면, 경제적인 지원과 뒷받침은 그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해야 하는 일이다. 부부가 같이 살고 있는 경우라면 자녀를 책임지는데 들어가는 비용, 즉 양육비는 부부가 같이 분담을 하게 된다.하지만 이혼을 하였거나 애초에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관계에서 자녀가 있는 상황이라면, 그 자녀에 대한 경제적인 책임은 부와 모가 같이 져야 하는 사항이다. 부와 모 중 한쪽이 양육권자가 되게 되는데, 그 양육권자는 비양육권자에게 자녀를 책임지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정당하게 받을
돈가스 브랜드 오레노카츠가 상위 3%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수여하는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2회 연속 선정됐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외식 프랜차이즈 진흥원과 프앤차이즈 전문 컨설팅 기업인 맥세스컨설팅 그리고 창업 미디어 그룹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시상이다.이번 시상은 빅데이터로 선정한 상위 3%에 해당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수여 되었으며, 공정거래 위원회 정보공개서 등록된 데이터를 전수 조사하여,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 되었다.오레노카츠는 FC 생산성, FC안정성, 노하우집약도, 가맹점 수익성등
소자본 떡볶이창업 브랜드 ‘우리동네 달떡볶이’가 인천 청라점 신규 오픈과 현재 경산 사동점, 부천 원종점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근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기 속에도 배달창업, 공유주방창업 등 달떡볶이는 경기를 타지 않는 가맹점 확장을 보여주며 60호점 이상 가맹점을 달성하였다. 강릉 3대 떡볶이로 인정받은 달떡볶이는 예전 판 떡볶이의 추억의 맛을 살린 분식집창업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요식업 창업에 있어 높은 비용이 들어가는 권리금과 임대료로 창업이 부담이었던 예비 점주들에게 상가에 대한 의존도를
분당 판교 대장지구 내 하이엔드급 테라스하우스로 주목받았던 ‘TH212’가 청약일정을 마친 후 부적격세대 해지 건에 대한 선착순분양 계약을 진행 중이다.판교를 상징하는 부촌 대장지구 내 5900여 세대 중 마지막 분양단지로, 대장지구 입성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희소가치가 있는 중대형 평형 타운하우스로 전용면적 110타입에서 183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교TH212’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적인 면에서 주변 아파트 대비 우위에 있는 단지라 할 수 있다. 23년8월에 입주한 SK뷰테라스(292세대) 옆으로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는 최근 항공정비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입학 문의가 이어지며 현재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어텍은 항공 단일 특화교육기관으로 매년 다수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는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영역의 업무가 아닌 사람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앞으로 채용 인원은 대규모로 증가할 수밖에 없고 항공정비사 취업을 위해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능력 배양과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이 중요하다”라며 “본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일식 함박 프랜차이즈 ‘우마이미세’가 소자본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가맹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한달 간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매장 운영 안정화를 위해 오픈 전후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우마이미세는 대표 메뉴인 함박정식을 비롯해 매운함박정식, 스프카레 등 신메뉴를 출시하며 2030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 본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인 만큼 신생 브랜드임에도 가맹 시스템이 체계화 되어있다”고 전했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쉬운 활용이 가능한 주거환경, 정리정돈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포함하여 120여종을 누구나 조건없이 무료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교육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독거노인, 한부모, 맞벌이, 미혼모 가정의 증가에 따라 열악해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고 있어 정리수납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주변환경정리정돈가, 수납정리전문가 양성 및 주변 환경 정리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무료수강 신청방법은 국제자격검정원 홈페이지 무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한국화학연구원)은 22일 테크노섬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홍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동구 박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지목했다.이동구 회장은 “지구는 우리가 더욱 깨끗하고 아
두 곳 이상의 건설사들이 힘을 합쳐 건설하는 이른바 ‘컨소시엄 아파트’가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컨소시엄 아파트는 둘 이상의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단지로 각 건설사들의 상이한 노하우들이 집약된 아파트다. 상호간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해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을 나누어 진행하는 만큼 시공사들의 리스크 분산으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지방 5개 광역시 분양 단지 가운데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던 ‘둔산자이아이파크’는 시공사인 GS건설,
울산 북구 우슈협회(회장 이득형)와 무도인 순찰대(대장 서명일) 임원진은 4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양일 간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2024년도 두번째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촉진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울산 북구 우슈협회와 무도인 순찰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힘을 모아 활동해오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이에 이득형 회장과 무도인 순찰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
최근 울산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 체불을 당했다며 타워크레인에서 농성한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던 울산 지역 임금 체불액이 올해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면 7년 만에 울산 임금 체불액이 역대 최고액을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울산의 올해 1분기 임금 체불액은 142억3515만원으로 전년 동기(83억7169만원) 대비 1.7배나 증가했다.울산의 임금 체불액은 조선업이 부진하던 2017년 53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8년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120명으로 확정된다면 울산대병원의 도심 이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남구 일원 가용지를 거론하며 시가 이전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조직관리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대학별로 증원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한 견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김 시장은 사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인사를 직접 발표한 데 이어 정무수석에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옅은 하늘색 넥타이에 짙은 남색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정 의원과 함께 브리핑룸에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말투로 정 의원의 이력을 소개하며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취재진과 만나 직접 인사를 발표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비서실장 인사 발표를 마친 뒤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의 질
22일 울산 도심 속 호수공원인 남구 선암호수공원이 신록으로 물든 가운데 시민들이 호수 위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가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중구수영장이 만성 혼잡·수질문제 개선을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입장을 일부 제한하며 기존 이용객들 사이 일부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용객들은 수영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다는 반면, 중구수영장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22일 중구도시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중구 종가로 한국석유공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중구수영장의 운영 방식이 오는 5월1일부터 변경된다.당초 수영강습을 등록하면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전 시간대에 걸쳐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했으나, 5월부터는 정해진 강습 수강 시간에만 입장할
자신이 받은 성형외과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인터넷에 병원 실명을 공개하고 의사를 모욕한 50대가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울산지법은 22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인터넷 커뮤니티 여러 곳에 자신의 얼굴 성형을 담당한 의사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다. 이어 자신이 게시한 글에 ‘저런 똥손으로 무슨 성형외과 의사를 하고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 글을 본 다른 회원들이 병원 정보를 요청하자 메신저로 해당 병원과 의사 실명을
울산시가 식용 목적의 무단 채취를 막기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숲 죽순 보호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간 동안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이 대숲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대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죽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숲은 태화지구(11만㎡)와 삼호지구(15만5000㎡)에 형성돼 있다. 불법으로 죽순을 채취하거나 훼손하면 형법 제366조(재물 손괴 등) 및 제3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울산과 부산, 경남 등 산업단지 내 배출업소 113곳을 점검했다. 울산에서는 11개 사업장 중 5곳에서 5건의 환경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22일 낙동강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각 지자체와 FITI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또 드론, 이동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동원해 효율성을 높였다. 울산에서는 11곳을 점검한 결과 배출 허용 기준 초과 1건, 배출시설 설치 신고 미이행 1건, 운영 기록부 작성 기준 위반 1건과 폐수·폐기물 위반 사항 각 1건씩 모두 5건의 위반
울산 동구에서 나체로 공원 일대를 배회한 20대 남성이 공연음란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44분께 “남자가 다 벗고 도로 등을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구 주전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알몸 상태로 배회하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양쪽 팔에 주사 자국을 보고 간이 마약 성분 시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
오는 9월10일부터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 행위가 금지된다. 이로 인해 지역 내 해수욕장과 해변 인근 공영주차장 내 차박 행위가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23일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이 유행하면서, 해수욕장이나 해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야영·취사하는 야영객들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무단 투기, 캠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