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운영 활용도 향상을 위해 기업 내부 전문가를 양성하는 본 과정은 스마트공장 기도입 또는 도입 예정인 중소ㆍ중견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분석 전문가, 제조자동화 전문가, 운영관리 전문가 중 원하는 분야의 직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96시간)를
24일 와디즈에 청소기 전문기업 유원트가 출시한 퓨어베디 침구 청소기가 펀딩 예약 알림 신청 개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신청자가 700명을 넘어섰다.기존 침구청소기는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었지만 유원트 퓨어베디의 성능과 풀케어 가능한 5세대 침구 청소기 기능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당 1.2만회 타격 및 16KPA의 강력한 흡입력은 집안의 침구, 침대, 매트리스, 이불, 카페트까지 모두 청소기 가능하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진드기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6in1 침구 청소기 퓨어베디는 4월 25일부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미용전공 전문학사학위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모집일정은 5월 17일 (수)까지로, 다음 날 18일 (목) 개강일이다.미용학과는 종합미용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1:1 멘토링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실무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으로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미용 전문학사 학위의 경우 프리패스과정으로 실습 걱정 없이 전공 15과목
고인이 남긴 유산에 부채가 포함된 상황이라면 세심한 검토를 거쳐 처리해야 한다. 부채의 양과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리하고 신고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인의 부채를 정리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포기이다. 쉽게 말해 승계자로서 권리를 모두 포기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부친이 재산을 모두 날리고 부채만 진 채 사망하였다면, 상속포기를 통해 모든 승계를 막는 것이 편리하다.다만 해당 절차는 개인에게 한정되기 때문에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진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1순위 승계자에 자식과 배우자가
레더앤스쿨이 명품수선교육업체 운영에 이어 마케팅 대행사 사업까지 손을 뻗치며 인플루언서 및 유명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히 명품수선 서비스를 넘어, 해당 분야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영향력을 확장시킬 전략으로 보인다. 레더앤스쿨은 자체적인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과 유튜버들을 선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마케팅 전략은 명품수선 업계에서 드물게 시도되는 새로운 접근이다. 레더앤스쿨은 SNS, 유튜브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젊은 소비자층에
네이처인에서 반려동물 고령화와 동물병원에 처방이 증가함에 알약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개념 투약보조제 필메이트 2종(치즈맛, 단호박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말랑말랑한 질감의 소프트형 투약보조간식으로 알약을 필메이트 간식 안에 숨길 수 있다. 알약을 필메이트 안에 완전히 숨길 수 있어 약을 거부하는 반려견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 캡슐약은 물론 테블릿 정제약, 영양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필메이트는 말랑말랑한 물성 개발을 위해 1년 이상 연구 개발을 통해 식물성단백질 특허기술로 제품 개발에 성공
회전초밥 창업 브랜드 스시이안앤 고덕역점이 4월 한 달간 ‘접시왕 선발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시이안앤 고덕역점은 지하철역과 근접해 평일, 주말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회사, 아파트 등도 많아 1인가구부터 가족, 친구 단위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스시이안앤 고덕역점이 진행하는 ‘접시왕 선발 대회’에서 가장 많이 먹은 사람 순서대로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등 20만원을 수여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스시이안앤은 5성급 호텔 출신의 메인쉐프가 개발한 특제소스와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 이하 ‘휴테크’)이 국내 인공 지능 시스템을 탑재한 신개념 안마의자 AI 카라보(CALABO)를 18일 출시하였다.AI 카라보(CALABO)는 안마의자 종주국인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글로벌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이나다훼미리(FAMILY INADA)와 브랜드 협약을 체결 후 콜라보한 안마의자이다.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AI 마사지 시스템’은 사용자의 골격과 근육의 형태 및 경직도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마사지 강도를 자동 조정하여 최적의 마사지 솔루션을 제안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 이하 ‘휴테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족 행복더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라인 카이(KAI) 시리즈 대상 온오〮프라인 공통 최대 50%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여기에 오프라인 직영점 방문 고객 대상 한정 수량으로 특별 판매가를 추가 제공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50% 할인율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안마의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툴 스윙체어, 레스툴 발마사지기, 눈마사지기 등 다양한 사은
24시 무인 프린트샵 ‘프린트카페’가 최근 200호점을 오픈했다. ‘프린트카페’는 연간 750만 명이 이용하는 무인 프린트샵으로 올 4월 기준 200호점 돌파를 기록했으며 무인 프린팅 IT 기술에서 더 나아가 간편한 결제 시스템 유피페이 (uppay)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결제 커뮤니티’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무인 프린트샵은 기본적으로 90%가 IT 기술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기술이 없으면 점점 유인화 되는 업종이다. 실시간 장비 상태, 원격 제어, 고객 데이터 분석, 개인정보 보호, 결제 에러 문제 등 운영 전반에
울산의 아파트 노후도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등을 포함한 울산의 노후 건축물 비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구·군의 정비사업은 원활치 않아 노후 건축물 비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년을 초과한 울산의 노후 아파트 비율은 53.7%로 전국 평균 50.6%를 웃돌았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62%), 대전(60%), 전북(59.9%), 광주(55.4%), 부산(55.4%), 경북(54.1%)에 이어 7위에 해당한다.국토교통부가 최
이용훈 UNIST 현 총장을 포함한 UNIST 제5대 총장 최종 후보 3인이 확정됨에 따라 차기 총장 선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UNIST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5일까지 UNIS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홈페이지에 후보자 초빙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들의 지원서와 이력, 업적 및 경력소개서 등 각종 서류를 받았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고, 2월 말께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3명을 확정했다. 이 중에는 이용훈 UNIST 현 총장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용훈 총장의 임기는 원래 지난
울산의 밤하늘을 수놓던 울산교 빛쇼가 ‘청춘의다리(춤출랑교) 빛쇼’로 진화해 돌아온다. 울산시는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3일 울산교 일원에서 청춘의다리 빛쇼 시연 행사를 열었다. 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를 재정비해 청춘의다리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시는 울산교 교량에 라이트 36개와 스피커 등을 설치해 음악에 맞춰 빛이 밤 하늘과 태화강 수면을 비추는 형태의 공연에 나선다. 태화강 산책로
울산 동구가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시설과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기간 동안 장사터를 잃은 상인들이 어항 내 도로가로 나와 아슬아슬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찾은 방어동 198-16 일원.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도로가에는 철제 펜스가 쳐져 있고 내부에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펜스 옆으로는 얼음을 가득 실은 트럭이 정차해 하역 작업을 하고 있었다. 트럭이 한쪽 차선을 막고 작업을 하는 탓에 맞은 편에서 오던 자동차와 나가려는 차량들이 섞여 일시적인 정체가 발생하기
울산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버스 운행 중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50분 중구 동천체육관 인근 남외동에서 411번 버스를 운행하던 대우여객 함상우(46·사진) 승무원은 신호를 받아 정차 중 앞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해당 차량의 차주가 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웠고, 차량을 예의주시하던 함 승무원의 눈에 돌연 ‘번쩍’하는 불씨가 보였다.함 승무원은 “차 밑에서 불씨가 나면서 도로에 빛이 반사됐다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기본금 15만9800원 인상 등을 담은 단체교섭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18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단체교섭요구안을 확정하고 오는 30일 사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조는 앞서 지난 17일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함께 공동교섭 내용이 담긴 공동요구안을 HD현대에 전달했다. 노조는 공동요구안을 바탕으로 한 각 조선사별 개별 교섭안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9800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근속수당 1년에 1만원 인상 △귀향비를 2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총회를 열고 “이달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사직한다. 진료과의 사정에 따라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울산대 의대 강당 등에서 온오프라인 총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교수 사직서
여탕에 몰래 들어가 성적 목적으로 신발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3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남구의 한 목욕탕 여탕에 몰래 들어가 성적인 목적으로 신발 한 켤레를 훔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신발이 없어진 것으로 알아차린 목욕탕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지난 22일 자택에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도 CCTV에 찍혔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10 총선 투표 과정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지난 10일 각각 중구, 동구, 울주군 내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기표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투표지를 찢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상 투표용지와 투표지 등을 훼손한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재권기자
헌옷수거함 주변으로 생활 폐기물이나 쓰레기 등이 무작위로 버려지는 문제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명확한 해결책이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3일 울산대 후문 대학로 1번길 일원. 헌옷수거함은 곳곳이 녹슬고 빛이 바랜 채 방치돼 있었다. 헌옷 수거라는 글씨도 거의 지워져 있고, 옆으로는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신정동 옛 S-OIL사택 입구 일원도 마찬가지다. 전봇대에 굵은 철사로 연결된 헌옷수거함은 얼핏 보면 방치된 지 오래된 녹슨 철제 상자로 착각할 정도였다. 주변에는 책상, 스티로폼 박스 등이 버려져 있었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