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9일을 기준으로 100일 카운트에 들어간다.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쳐 공부 능률이 떨어지고 의욕까지 상실한 수험생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할 때다.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마무리 학습전략을 스스로 꼼꼼히 세우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100일
올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신입생 중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은 전년보다 줄고, 일반고 출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학정보공시포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입학생 750명 가운데 과학고와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356명)와 영재학교(135명) 출신이 전체의 65.4%에 달했다.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 입학생은 2014년 73.4%,
올해 수능(2017학년도)은 지난해와 달라지는 부분이 많아 수험생들이 공부 계획을 세울 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사 시험이 필수로 포함되고, 국어와 수학에서 ‘A·B형’식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과목별로 공부해야 할 범위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다.울산시교...
올해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용인 한국외국어대 부설 고교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용인외대부고는 올해 수시 44명, 정시 32명 등 총 76명의 합격자를 내 1위를 차지했다.이어 서울예고(75명), 서울과학고(73명), 대원외고(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최종 1월28일까지)가 대학별로 거의 마무리되면서 이제 2017학년도 대입 일정과 준비 전략 등에 관심이 쏠린다.2017학년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시험이 필수로 포함되고 국어와 수학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는 등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지는 부분이 많은 만큼 수험생들의 부담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와 한국대
“원래는 과학 과목이 많이 약했어요. 과학이 이해력이 좋아야 하고 암기도 필요한 과목이거든요. 그런데 이 방법을 썼더니 이해가 쉬웠어요.”만화와 같은 유희를 줄이고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고들 하는 대입 수험생 시절 거꾸로 만화를 열심히 그린 덕택에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있어 화제다.17일 고려대에 따르면 경북 문경 문창고등학교를 졸업한 김태한(20)씨는 만화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의 합격전략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적정 지원’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26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대입 수험생 1천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시 합격생 가운데 53.2%는 합격전략으로 ‘적정지원’을 꼽았다.‘상향지원’이라는 응답은 25.6%, ‘하향 안정지원’은 14.2%의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전문 기술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전문대학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국내 132개 전문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만4천268명을 선발하며, 24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입시전문기업 진학사의 도움으로 전문대 정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을 살펴본다.◇ 지원횟수 제한 없어&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모집을 마감한 결과 각각 평균 6.58대1, 8.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울산과학대학교는 모집정원 155명에 1020명이 지원해 최종 6.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수시 2차 모집...
2016학년도 수능이 예상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변별력을 상당히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변별력을 가르는 문항 등으로 인해 점수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신의 위치가 명확해지는 만큼 그에 맞춘 대학입시전략을 세워야할 것으로 ...
지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에 15일 현재까지 총 5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국어 74건, 수학 24건, 영어 68건, 사회탐구 120건, 과학탐구 224건 등 총 510건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의견들 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첫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치러진 14일 수험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된 표정이었다.수능이 지난해나 올해 모의고사보다 어려워 예상했던 것보다 가채점 결과가 낮게 나오자 정시보다는 수시 논술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학생과 학부모들은 비가 오는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 앞에서 긴 우산 행렬을 이뤘다.학생들을 태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끝나면서 공개된 문제와 정답에 대해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시작됐다.지난해까지 2년 연속 출제오류로 큰 파문이 일었던 탓에 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어느 때보다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수능이 끝난 직후 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3일 오후 4시 현재 전 영역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다음 날인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논술학원들은 예년 같지 않게 썰렁한 분위기였다.‘물수능’ 얘기가 나왔던 지난해 수능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기도 전에 학부모들이 학원 앞에 길게 줄을 섰던 풍경은 이날 찾아볼 수 없었다.아침부터 흩뿌린 비 때문만은 아니었다. 올해 수능이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물·불이 교차하는 시험이었어요.” “국어랑 영어는 불수능, 탐구영역은 물수능이었던 것 같아요.”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3일 오전 서울 서초고 3학년 교실에 앉아 가채점을 한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당혹감이 묻어났다.시험장에서 적어온 자신의 답안과 교사가 나눠준 정답지를 비교하던 학생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여기저기서 한숨이 터져 나왔다.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어와 수학에서 올해 6월과 9월의 모의고사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돼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울산 수능 결시율 11.66%1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의 2016학년도 수능 결시율은 3교시 기준 11.66%로 지난해 11.41%보다 소폭 늘어났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울산 등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응시자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울산시교육청은 총 27개 일반시험장과 1개 병원시험장(울산병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성고등학교에는 저시력·뇌병변·청각보청 학생 10명을 위한 별도의 시험실 3개를
울산시교육청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끝마쳤다.울산시교육청은 9일 수험생 유의사항으로 예비소집날 본인이 직접 참석할 것과 함께 수능 당일 반입금지물품을 확인하는 등 몇 가지 유의사항을 발표했다.예비소집은 11일 지역 내 고등학교와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직접 참석해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교육부는 9일 오전 8시부터 울산을 포함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수능 문·답지는 수능시험 전날인 오는 11일까지 각 시험지구에 옮겨진 뒤 시험 당일인 12일 시험장으로 운반된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
오는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 발휘하려면 남은 기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불안을 떨치고 긍정적인 태도로 마무리 공부에 힘써야 한다.입시 전문가들은 수험기간 정리해뒀던 오답노트를 살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욕심 버리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