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 앞에서 백화점이 마련한 수능 소원성취 나무에 학생들이 소원을 적어 걸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8일은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 오락가락 내리는 소나기로 뜨거워진 대지가 식어 아침 저녁으로 때이른 가을 기분이 들때도 있다. 울산대공원의 나무가지에 매달려 있는 매미의 허물들이 계절이 바뀌어감을 알려주는듯 하다. 김동수기자
6일 울산지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우산을 받쳐 든 시민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불안정안 기상에 따른 변덕스런 날씨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5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은 이날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구 해안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비가 쏟아지는 등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였다. 이로인해 해수욕장과 계곡 등지에서 더위를 식히던 피서객들이 대피하느라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같은 날씨는 월요일인 6일에도 이어져 흐리고
혼자 두 자녀 키우는 가장…홈에버사태 원만 해결 갈망"평범했던 가정주부들이 이렇게 길거리에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저 하루라도 빨리 타결됐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3일 오전 울산시 북구 상안동 홈에버 울산점 앞에서 만난 이 회사 노조원 전향숙(36)씨는 홈에버 사태와 관련, 조심스렇게 말을 꺼내며 난항을 겪고 있는 이번 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울산시티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울산시티투어에 나선 관광객들이 울주군 두동면 치산서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경우기자
1일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SK에너지와 BBS울산연맹이 마련한 제6회 바다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바다 달리기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경우기자
본격적인 여름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31일 울산시 남구 선암저수지 수변공원을 노랗게 물들인 해바라기 주변에서 열심히 꿀을 채취하는 꿀벌들의 모습에서 활기찬 여름을 느낀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지난 31일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 인근 공사장에서 굴착작업을 하던 오가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작업인부들이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30일 울산시티투어에 나선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에서 태화강을 배경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가운데 29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의 음악분수대가 열대야를 식혀주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이 대학은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동부캠퍼스 생태연못 내에 음악분수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매일 하루 다섯차례씩 음악분수 공연을 하고 있으며 무더위가 본격적
낮 최고 35℃ 이상의 기온이 이틀 연속되면 발령하는 기상특보인 폭염경보가 26일 울산지역에도 내려졌다. 달동 문화공원에 놀러나온 유치원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을 맞으며 놀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금품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엄창섭(67) 울주군수가 25일 오전 8시30분께 앰뷸런스를 타고 전격적으로 울산지방검찰청에 출석했으나 심한 정신적 공황상태(섬망) 때문에 조사를 받지 못하고 귀가했다.이에 따라 엄 군수의 금품비리 수사는 길게는 한 달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향후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에
절기상 중복을 하루 앞둔 24일 울산지역 낮기온이 31.2도까지 오르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속으로 뛰어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지난 6월말 금속노조의 FTA반대 파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현대차 노조 파업 저지 시민 대회'를 주도했던 지역 시민단체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이상욱 지부장은 23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말 현대차지부의 파업철회를
22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제7회 동구해변축제 방어잡기 행사에 참가한 피서객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아기를 쳐다보는 시민들마다 너무 귀엽다고 해 주셔서 힘들게 작업을 한 보람을 느껴요."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생들이 만든 '태화강물 마시는 아이'는 지난 15일부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고 있는 'TEAF(Taehwa-river Eco Art Festival) 2007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07)'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비둘기 한쌍이 다정하게 애정표현을 합니다. 마치 우리의 사랑도 사람과 같다며 시위하는 듯 합니다. 이상덕
비정규직 문제해결 등에선 한목소리민주노동당 대선주자인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예비후보는 18일 울산에서 열린 '방송사 토론회 및 당원 합동연설회'를 통해 서민경제·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한 목소리를 낸 반면 경제정책 등 공약 부문에서는 한 치의 양보없는 날선 공방을 벌였다. 특히 3명의 예비후보는 '진보정치 1번지' 울산에서 연말 '민노당 대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