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실련은 28일 롯데호텔 앞에서 아파트 분양가 거품빼기 및 10만 서포터즈 모집 서명받기 캠페인을 벌였다. 임규동기자
울산 태화강 대숲과 동천강 일원에 날아드는 겨울철새와 축산농가 사육 오리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27일 울산시는 지난 6~7일 이틀간 태화강 삼호대숲과 동천강 상안교, 천곡교 일원에서 철새분변 40건과 지난 15~22일 농가 사육오리 (11가구) 240마리의 분변을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바
울산생명의 숲과 삼성정밀화학 테니스동호회(회장 백용현)는 26일 농촌지역 홀로사는 노인들 집에 땔감 나무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회 회원들이 울주군 두동면 활천리 숲가꾸기 사업현장에서 간벌 폐목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벌써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24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롯데야외광장에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이 트리는 전국의 롯데백화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중 규모(높이 20m, 너비 6m)가 가장 크다. 별을 주제로 한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일반적인 나무 모형이 아닌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이용해
거품액 연결밸브 누수…주민들 "답답"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차의 물이 떨어지는가 하면 유류화재 진압을 돕는 계면활성제(거품액)이 누수돼 길바닥으로 쏟아지는 바람에 진화작업에 차질을 빚어 주민들의 빈축을 샀다.다행히 이날 화재는 규모가 크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대형 화재 현장에서 이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인명사고를 낳을 우려도 없지 않다.23
22일 울산시 동구 서부동 서부축구장이 거대한 김치공장으로 변했다. 900여명이 줄지어 서서 배추 1만포기, 무 5000개로 김치를 담갔다. 현대중공업은 배추와 무, 고추 등 국내 농산물을 대량 구입해 농가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우살이도 돕기 위해 16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명씨(정몽준 국회의원 부인)을
울산 최초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에 의한 투표 및 개표관리가 21일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의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에 적용됐다.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입할 목표로 개발한 전자투표기.22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울산대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는 울산시 남구선거관리위
울산시 1호버스 구입대우버스글로벌(주) 울산공장(대표이사 여성국)이 20일 내수용 첫 차량을 생산, 수출과 내수 전 부문 생산라인업을 구축했다.대우버스 울산공장은 지난 8월 공장가동 이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완성차 35대를 아랍에미리트로 첫 수출한데 이어 20일 '내수용 1호 버스(35인승 관광버스형)'를 생산했다.대우버스는 이날 내수용 버스 첫 생산을
겨울 길목에서 노을을 머금은 울산하늘을 배경으로 떼까마귀가 군무를 펼치고 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현재 3만여마리의 떼까마귀가 울산을 찾은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는 생태회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본격적인 대게철이 다가오면서 울산시 북구 정자항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17일 오후 북구 정자항에 출입하는 근해자망어선들은 막바지 가자미잡이를 하는 한편, 일부 어선들은 대게를 잡기 위해 그물과 어선을 손질하느라 분주했다.오후 늦게 정자항은 선원들이 방금 잡아 온 가자미 무게를 저울에 달아 바로바로 판매하고, 싱싱한 가자미와 대구 등을 싸게 구매하려는
대입수능시험이 끝난 16일 저녁 남구 공업탑 일대 주요 도로가 수험생들과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8시10분부터 울산지역 수험생 1만2626명이 응시한 가운데 20개 시험장(497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한 뒤 오전 8시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5교
울산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가 내년 경비과와 교통과로 업무를 분리, 각각의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택순 경찰청장은 14일 울산지방경찰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통해 "울산은 주요 산업시설의 밀집으로 경비업무가 매우 중요한 만큼 경비과와 교통과를 분리, 각각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조직편제의 변화는 당
【속보】 가정오수관 파손으로 심각한 수질오염(본보 11일자 1면 보도)을 겪고 있는 '무거천 수질 정화 작업'이 13일 실시됐다.울산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밤 파손된 가정오수관 연결 고무밸브를 긴급교체한데 이어 이날 작업인력 30명과 준설차량 3대, 살수차량 1대, 펌프차량 1대 등을 동원해 퇴적된 오수를 걷어내는 세척작업을 벌였다.수질정화작업은 이날
울산 아마축구의 정상을 가리는 제6회 경상일보사장배 한마음축구대회에서 병영축구회(일반부), SOiL(직장부), 울주군여성축구단(여성부)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지난 11~12일 이틀간 문수축구장 보조구장과 문수국제양궁장,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나눠 열린 한마음축구대회에는 모두 39개 팀이 참가, 울산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 결속을 다
본사 사진부 시의사당서 '장애인체전 사진전' 개막본사와 (사)울산사회복지포럼, ubc울산방송이 공동으로 9일 오후 '장애인 사회통합 현실과 대안' 심포지엄과 장애인체전 및 장애인학생체전 관련 사진전을 개최했다.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장애아 통합교육과 사회통합에 관심이 많은 장애아 학부모들과 관련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 등
최근 울산지역에 까마귀떼가 다시 나타나자 8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들녘에서 가축시험소 관계자들이 조류독감 감염을 우려,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까마귀 배설물을 채취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절기상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인 7일 울주군 상북지역과 가지산에 올 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가지산 산행에 나선 시민들이 첫눈이 내린 등산길을 걷고 있다. 쌀바위=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흘러나오는 음악을 따라 분수가 춤을 추는 음악분수가 울산에서도 첫 선을 보였다.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이 동부캠퍼스 체육공원 생태연못 내에 음악분수대를 완공하고 6일 오후 7시30분 '음악분수대 완공기념 음악회'를 가졌다.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울산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연주(Young person, When yo
입동인 7일 울산지역은 올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울산기상대는 입동을 하루 앞두고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방은 올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나 7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고 6일 밝혔다.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영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울산 7.3℃(평년 8.2℃), 부산 11℃(〃 11.3℃), 대구 6.1℃(〃 7.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