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12일 합화식에 이어 울산시가지 봉송길에 오른 가운데 13일부터는 울산과 해외자매결연을 맺은 방문단의 환영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관련기사 7·12·13면특히 16일에는 중구 복산동~우정동 일원에 건설중인 신간선도로에서 중국 자매도시인 장춘시의 이름을 딴 장춘로 개통식이 열려 의미를 더한다.전국체전 성화는 이날 오전 시청광
11일 오후 1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금양빌딩내 모병원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창문을 깨고 고가사다리를 이용, 탈출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86회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10일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서 '울산의 불'을 마지막으로 모두 채화돼 시청광장에 안치됐다.이로써 지난 9월8일 금강산 '북의 불'을 시작으로 동해-1 가스전에서 '희망의 불', 강화도 마니산에서 '남의 불' 등 전국 4곳에서의 성화채화가 모두 완료됐다.시는 12일 시청 광장에서 이들 성화의
9일 휴일을 맞아 가을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은 유원지, 산간, 계곡으로 이어졌고 누렇게 익은 벼로 황금물결을 이룬 들녘에서는 농촌체험행사와 쌀축제도 열렸다.특히 제559주년 한글날을 맞아 '제10회 외솔 글짓기 대회'가 열린 KBS울산방송국 공개홀에서는 수많은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웠다.태화
제86회 전국체전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체전 공식성화가 채화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폐회식 관람객 입·퇴장 관리 지원본부가 구성되는 등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준비가 사실상 완료됐다.울산시는 7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체전 공식 성화이자 3번째 성화인 '남(南)의 불'을 채화, 주자와 차량을 통해 봉송길에 올라 이날 오후 10시 시청광
울산지역 해안 방파제 곳곳이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400~500명씩, 평일에는 100~200명 가량이 찾으면서 버려진 쓰레기가 바람과 파도로 인해 바다로 떠내려 가는 등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울산시 남구 용연동 선경방파제는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와 음식물로 뒤범벅이 돼 흉물스러운데다 악취까지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가 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11개 시·도 지사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혁신은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해 산·학·연 혁신 클러스트와 같은 혁신네트워크를 구
울산의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태화로터리 일대에 대한 구조개선사업이 착공 1년6개월만에 완공돼 5일 완전 개통된다.울산시는 지난해 4월 로터리 면적확대, 하부도로 및 젊음의 거리 차선확장을 위해 착공한 태화로터리 구조개선사업(총 사업비 165억원)을 예정 공사기간보다 14일 앞당겨 5일 완공한다고 밝혔다.태화로터리는 이에 따라 남북방향 지름이 80m에서 110
10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개천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울주군 신불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운해와 어우러진 억새사이를 지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86회 전국체전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시가지 곳곳에 체전홍보를 위한 대형꽃탑이 설치되고 있다. 울산역 광장에 선박모양을 본뜬 꽃탑이 설치되어 눈길을 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완연한 가을날씨속에 30일 북구 효문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훌라후프를 이용해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시간이면 다다를 수 있는 평양을 반세기가 훌쩍 지나서야 올 수 있다니···. 분단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지난 27일과 28일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주관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남한 방문단원들의 소감이다.지난 27일 '평양 역사유적 및 아리랑 관람' 울산답사단 290명을 실은 비행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것은 오전 10시45분. 인천공항을 출
제86회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지난 8일 금강산 삼선암에서 '북의 불'을 채화한데 이어 28일 산유국의 꿈을 실현시킨 '희망의 불'이 동해1가스전에서 두번째로 채화돼 울산시청 광장에 안치됐다.박맹우 시장과 칠선녀 등 16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성화채화단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동해가스전에서 성화를 채화해 헬기를 통해 울산공항으로 이동한 뒤 차량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원예 상인들이 국유지인 고객 공용주차장을 무단 점검한 뒤 불법으로 19개 저온보관시설물을 설?ㅏ楮되玖庸?말썽을 빚고 있다.원예도매상인들은 지난 6일께 남구 삼산동 16221 일대 농수산물도매시장 후문쪽 공용주차장(재경부 소유 4천816㎡)에 저온보관시설인 19개 창고를 불법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내에 불법
여자부에 출전한 한 선수가 동코스 6번홀에서 전형적인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에코폴리스(생태도시) 울산' 자전거 타기로 앞당겨보자"(사)자전거21 울산광역시본부(본부장 이채인)는 '에코폴리스 울산 2005 자동차 없는 날 기념 및 제86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자전거 캠페인'을 지난 24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대기오염 없는 무공해 자전거 이용을 통해 '생태도시 울산 건
"완성차 품질은 현장 작업자의 손끝에서 결정되며, 현장 작업자는 현대차 품질의 최후 보루입니다"정몽구 회장은 23일 추석연휴가 끝나고 국내외 고객들의 밀린 주문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체제에 들어간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생산품질의 중요성을 함축해 이같이 강조했다.정 회장은 높아진 국내외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생산공정의 마지막을
강직함의 상징 대나무, 그 잎에 매달린 아침이슬이 맑은 빛으로 지령5000호를 맞는 경상일보를 향해 정론직필, 공평무사, 청렴결백을 요구한다. 태화강 대숲=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21일 중구 태화동 태화강변을 따라 핀 코스모스 옆으로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도로변에 심어진 은행나무 열매는 따도 괜찮을까.은행나무 열매가 술안주나 고급요리 재료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도로변의 은행 열매를 수확하려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울산광역시 가로수관리조례는 대로변(20곒이상) 은행나무의 경우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면도로 가로수는 구·군에서 각각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가로수관리조례 적용시 도로변의 은행나무(가로수)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