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수질정화식물등도 '싹둑' 생태하천 취지 역행""아직도 우리 공무원들은 쓸고 닦아 광이 나야 멋진 하천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4일 삼호동사무소 앞 무거천 일원에 수풀이 한 올도 남김없이 깡그리 베어져 나간 것을 보고 지역 환경단체 회원들이 혀를 끌끌 찼다.이름모를 들꽃들은 물론 기업들이 정성들여 심은 꽃창포와 고마리 등 수질정화식물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현대자동차 3·4공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군 웅촌면 관동마을과 두동면 계당마을 주민 80여명이 3일 오전 현대차의 초청으로 울산공장 견학에 나섰다. 이들 주민들은 회사 홍보영화를 관람한 뒤 수출선적부두와 자매공장인 3·4공장 의장라인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동구 주전바닷가를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복을 차려입은 한 할머니가 빨간색
2일 남구 옥서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맞이 봄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풍선을 이용한 놀이를 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철거하자니 "지역민 정서 위배" 비난 예상울산시 북구와 울주군의 치열한 국제외고 유치 경쟁 속에 해당 지역 자생단체와 자영업자들도 덩달아 국제외고 유치를 희망하는 '불법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거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도시미관은 물론 현수막 설치에 따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으나 이들 현수막이 공익성을 앞세우고 있는 데다 지역민의 정서를
고급형 주거지와 위락시설, 해양관광시설 등 복합적인 주거휴양도시를 표방하는 울산시 북구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계획 입안 10년만에 드디어 첫삽을 떴다.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30일 오후 3시 강동자동차극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철욱 시의회 의장, 강석구 북구청장,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강동에서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
울산모비스 프로농구단의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 29일 휴일을 맞아 동천체육관에는 6000여명의 농구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KTF에 66대74로 패배했다. ▶관련기사 15면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북구청은 북구 연암동과 화봉동 일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8곳에 '양심거울'을 설치했다.북구청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주민들이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봄으로써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양심거울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북구청은 "감시카메라 운영과 경고판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으나 쓰레기 불법
26일 울산지역이 25.2℃까지 오르는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서 농민들이 올 한해 지을 벼농사를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북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한 시계가 주목 받고 있다.'혁신시계'라 이름 붙여진 이 시계는 지름 40㎝ 크기의 둥근 모양은 여느 시계와 같았으나 숫자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계 바늘도 일반 시계와 반대방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북구청은 직원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한편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자는 의미에서 이 시계를 특별
울산시립예술단은 24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교과서 음악회'라는 주제로 공연을 가졌다. 울산시립무용단 단원들이 초등학생들에게 부채춤의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청 본관 4층 문화예술과에 시립박물관 전시유물 기증 접수처가 설치됐다. 울산시는 23일 박맹우 시장과 김철욱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이어 조선시대 매귀악 복식 등 12점의 유물을 기증한 이상도(55)씨와 신라시대 청동 향로와 촛대 등 3점을 기증한 김동호(70)씨, 청동기 시대 돌도끼 등 17점을 기증한 정상태(62)씨, 토기 등 3점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지회(회장 박장영)가 주최한 제41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가 22일 500여명의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대공원에서 열렸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 중구 태화들에 보라색을 머금은 고운 빛깔의 무꽃이 만개해 유채꽃과 어울려 이곳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9일 울산시민연대 회원이 울산시청 정문 울산시의회 현판앞에서 의정회 조례안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영남지역 시각 및 지체장애인들이 현대차 노사 봉사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된 차량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주군 서생면에서 배 재배를 하고 있는 이동수씨가 꽃샘추위에 의한 냉해피해로 떨어져 버린 배꽃을 바라보며 배 수확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4일 롯데광장에서 경남은행과 어울림복지재단이 '사랑의 동전 띠잇기' 행사를 마련했다. 김경우기자
13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누리 카말 알 말리키(Al-Maliki) 이라크 총리(가운데)가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엔진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2일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간호과 학생들의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학생들이 참봉사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1일 울주문화원 울주향토사료관에서 열린 제6회 화전놀이 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낙네들이 진달래 등 봄꽃으로 화전을 부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